
이날 김대호를 맞이하며 오은영 박사는 "요즘 TV만 틀면 나온다. 언제 쉬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불규칙하게 한 달에 2~3일 휴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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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러인 김대호는 '애착 프로그램'으로 현재 촬영 중인 '강연자들'을 꼽으며 "이렇게 회사 생활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아나운서로서 시사, 교양, 보도, 예능, 드라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다는 김대호는 "MBC가 지시해도 나한테 선택권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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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는 "내가 회사에 있는 이유는 월급 중요 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아나운서로 불리는 데에는 MBC 63년 역사와 선후배가 쌓아놓은 역량을 짊어지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며 "힘들 때마다 마음 다잡는 계기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대호는 "나의 최종 꿈은 은퇴다. 은퇴하면 퇴사를 떠올리실 텐데, 물론 퇴사를 할수도 있다. 내가 말하는 은퇴는 '남들 의견에 따르지 않고 진정한 나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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