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사이트 M&C)
(사진=인사이트 M&C)

배우 한세라가 인사이트 M&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9일 M&C는 “배우 서현철에 이어 배우 한세라와 같은 명품 연기력의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세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어 소속사측은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빛내온 한세라 배우가 영화, 드라마 등 더욱 다양한 매체와 작품에서 역량을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세라는 1996년 연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으로 데뷔한 이후 오랜 세월 대학로에서 무대를 지켜 온 연극계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한세라는 연극 ‘말 그리고 얼굴’, ‘뜨거운 여름’,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헤비메탈 걸스’ 등 실험극까지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연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 동시에 ‘빨래’, ‘총각네 야채가게’, ‘아가사’, ‘줄리 앤 폴’ 등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유명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강한 존재감을 빛내왔다.


최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오늘의 장례식’ 그리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영화와 드라마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인사이트 M&C는 명품 뮤지컬 ‘그날들’을 성공시킨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업무를 특화하기 위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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