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탁구나!' 이진봉이 이지훈을 꺾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 마지막회에서는 '올 탁구나!' 배우 이지훈이 '올스타' 이진봉과 승부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봉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올 탁구나!' 마지막 경기다"라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자신있게 스윙할 거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이진봉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점수를 땄고 이지훈도 만만치 않은 강력한 스매시로 점수를 갔다. 이어 첫 세트는 노련한 이진봉이 11:4를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 이지훈은 3연속 득점을 해나가며 끈기있게 임한 결과, 듀스까지 만들어갔지만 스매시가 아웃 되는 바람에 이진봉이 승리를 가져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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