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달의 소녀 츄./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이달의 소녀 츄./ 사진=MBC 방송화면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츄가 '신흥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츄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에 홍윤화, 이은형, 하연수와 함께 출연했다.

최근 신곡 'PTT (Paint The Town)' 활동과 방송, 광고, 유튜브 채널을 오가며 대세돌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츄는 이날 솔직한 토크부터 짤 제조기 다운 생기 넘치는 에너지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했다.

연예계 큰 히트를 불러일으켰던 '깨물 하트' 제스처의 창시자이기도 한 츄는 '깨물 하트'의 탄생 일화와 부담감으로 악몽까지 꾼 나름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으며, 라스 한정판 신상 '왕 깨물 하트'와 해맑은 애교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기도 했다.

또한 미성년자 시절 청주에서 상경해 가수 생활을 준비했던 츄는 부모님의 특별한 자취 조건으로 애완동물용 캠을 설치했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EDM 모닝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츄는 명불허전 애교 장인답게 허당미 가득한 성대모사로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영화 '신세계' 속 강렬한 명장면을 자신만의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속 화제의 퇴사짤을 그대로 재연하며 도플갱어급 싱크로율을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츄는 이날 어머니의 컬러링 곡이었던 비욘세의 'Halo'를 즉석으로 열창해 귀 호강을 선물했다. 무반주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보이스로 탁월한 가창력을 과시, 애교 가득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독보적인 에너지와 출구 없는 매력으로 대세돌의 계보를 잇고 있는 츄는 '라디오스타'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예능 치트키'로서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츄가 소속된 이달의 소녀는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와 신곡 'PTT (Paint The Town'’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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