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사진=tvN
'알쓸범잡' /사진=tvN
'알쓸범잡'이 공식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편인 '알쓸범잡' 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으로, 앞서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우리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고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까지 전할 전망.

먼저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포스터에는 풍성한 지식의 대향연을 선보일 다섯 출연진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어 기대를 더한다. 범죄심리학자, 판사 출신 법무심의관, 물리학박사, 영화 감독, 가수 등 각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알쓸범잡' /사진=tvN
'알쓸범잡' /사진=tvN
또한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영화박사 장항준이 범죄에 대해 그간 가졌던 의견을 소신있게 밝히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이것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 법학박사 정재민이 "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각각 전하며 범죄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알쓸범잡'의 호기심 박사로 나선 윤종신 역시 “알아두면 '진짜' 쓸데있는 이야기들을 하지 않을까”라고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알쓸범잡'을 통해 우리 모두의 숙제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범죄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고 싶다"며,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tvN <알쓸범잡>은 오는 4월 4일(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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