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출연료만 90억인데"…피해자 된 조보아, 디즈니 "'넉오프' 공개 예정 없어"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01070.1.jpg)
디즈니+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넉오프’는 오는 4월 28일 시즌1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수현이 고인의 유족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을 접수, 법정 공방을 시작함에 따라 공개 일정마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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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출연료만 90억인데"…피해자 된 조보아, 디즈니 "'넉오프' 공개 예정 없어"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01239.1.jpg)
'넉오프'가 공개일을 미루면서 발생한 손해는 김수현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약금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보통 계약서에는 '법령 위반이나 사회 상규에 반하는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출연료의 2~3배를 배상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간다. 이에 업계에서는 디즈니+가 김수현에게 소송을 제기할 경우 적게는 수십억 원, 많게는 수백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현은 31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이내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갚으라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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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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