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나비, 출산 예정일 밝혀
"고통이 자연분만은 일시불, 제왕절개는 할부라더라" 고민
가수 나비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나비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캡처
임신 중인 가수 나비가 출산 예정일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2019년 11월, 1살 연상의 중학교 동창과 결혼한 나비는 현재 임신 중이다. 나비는 이날 방송에서 "출산 예정일은 5월 말"이라고 밝혔다. 나비는 "고통이 자연분만은 일시불, 제왕절개는 할부라더라"며 분만 방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수중분만이든 자연분만이든 순산하게 해주라주라. 건강하게 나와 주라주라"며 자신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 표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비는 "딱 떨어진다"고 웃으며 고마워했다.

나비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