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더 글로리' 보며 연기 의욕 샘솟아" [화보]

엄지원 "'더 글로리' 보며 연기 의욕 샘솟아" [화보]


배우 엄지원의 감각적인 무드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해 화제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 ‘원상아’ 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엄지원은 드라마 종영 후 반려견 비키와의 일상, 여행 브이로그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튜브’에 올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엄지원은 “운동은 크게 종목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특히 스키를 좋아한다. 7~8년 전에 처음 배워서 꾸준히 타고 있고, 겨울이 되면 국내외 여러 스키장에 가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라며 스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지원 "'더 글로리' 보며 연기 의욕 샘솟아" [화보]


또한 “여행 스타일도 쇼핑, 휴양 등 단조로운 패턴보다는 테니스, 스키, 액티비티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곁들이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최근 가장 만족스러웠던 여행은 미국 캘리포니아 근처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한 것이라고.

3년 째 꾸준히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엄튜브’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저의 소소한 일상을 솔직하고 편안하게 공유하고 싶어서 개설했는데,

팬들과 좋은 유대감이 쌓이는 거 같아 즐겁다.”며 “다만 구독자 수가 너무 많아지고, 너무 많이 제 얘기를 하면 배우로서 연기가 가려질까봐 조금은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휴식기 동안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며 연기,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샘솟았다는 엄지원 조만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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