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X김가영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유선·윤병희와 한솥밥

배우 진모, 김가영이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레스이엔티 측은 13일 “다재다능한 배우 진모, 김가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두 배우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2007년 KBS2 드라마 ‘아이 엠 샘’으로 데뷔한 진모는 이후 ‘보이스’, ‘싸인’, ‘시크릿 가든’ 영화 ‘오케이 마담’, ‘타짜: 원아이드 잭’,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성난황소’, ‘챔피언’, ‘범죄도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김가영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데뷔 후 드라마, 영화 , 연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의욕적으로 확동을 이어왔다 . 드라마 ‘미생’, ‘낭만닥터 김사부2’, ‘왜 오수재인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당백집사’ 영화 ‘보이스’, ‘우리 지금 만나’, ‘변호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진모, 김가영이 블레스이엔티의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블레스이엔티에는 유선, 윤병희, 최정우, 오종혁, 서하준, 정윤서, 장세현, 김귀선, 오창경, 김형범, 김영준, 채송아, 지남혁, 전성민, 차중원, 최수견, 유채희, 이윤기 등이 소속된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