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태동 검사하는데, 옆방에서 아기 탄생. 엄마, 아빠가 울면서 '귀여워 귀여워' 하는데 나도 같이 울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데이가 태동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선데이는 병원 베드에 누워 다른 부부의 출산 소식에 눈물을 흘린 것.
곧 출산을 앞둔 선데이가 다른 부부의 출산 소식에 공감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선데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D-23"이라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선데이는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또 9월 출산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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