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둑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딸도둑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딸도둑들' 장동민이 장모님의 오골계 13첩 반상에 둘째 부담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장인 장모님 댁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장모가 준비한 오골계 13첩 밥상에 놀라움을 표했다. 장동민의 장인은 "나는 우리 장모한테 닭 한 마리 얻어 먹어 본 적이 없다"라고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민의 장모는 "이게 전설의 음식이다. 70대 노인이 오골계 먹고 득남을 했다더라"라며 은근히 둘째를 권했다.


이에 장동민은 "대박이다. 처음 먹어 본다"라며 "쌍둥이도 낳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장모를 흡족하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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