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지와 김용명은 낭만의 도시 포르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류애를 충전한다. 현지인 추천을 받아 도착한 일몰 명소에서는 한 외국인이 김용명에게 "코미디언 맞죠?"라고 아는척 하며 다가와 사진을 찍는다. 과연 그가 김용명을 어떻게 알아본 것인지, 김용명이 진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것인지 궁금해진다. 원지는 길거리 버스킹을 구경하던 중 한 현지인의 재킷을 덮어주는 플러팅에 심쿵한다. 이에 원지는 그대로 버스킹에 합류, 함께 춤까지 춘다. 낭만적 분위기로 물들었던 두 사람의 포르투 여행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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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와 박준형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로 유명한 서핑의 성지 나자레에서 함께 '빅 웨이브'를 구경한다. 박준형이 50년 동안 꿈 꿔 온 장소인 나자레에 '지구마불2'를 통해 함께 방문하게 된 것. 박준형은 나자레의 파도를 보며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울컥해 눈물을 흘린다. "유년 시절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운을 뗀 박준형. 이어 그가 왜 이토록 파도를 사랑하게 된 것인지 진솔한 이야기까지 꺼낸다. 이를 듣던 곽튜브도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 두 사람은 서로 껴안으며 힐링을 나눴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가슴 따뜻해지는 낭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액티비티, 평생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의 감동을 담은 3팀 3색 포르투갈 여행기는 2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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