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에능 ‘개나리학당’이 오늘(14일) 결방한다.

TV조선 측은 14일 오후 “폭발적인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미성년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개나리학당’의 녹화와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며 “오늘 밤 방송예정이었던 ‘개나리학당’은 특별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

지난 11일 ‘개나리학당’에 출연 중인 김태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12일 예정된 '미스트롯2' 톱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부산 공연도 연기됐다.

이날 방송이던 ‘개나리학당’ 5회에서는 로커 3인방 김태원-박완규-김종서가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함께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이하 TV조선 공식입장 전문TV CHOSUN <개나리학당> 편성변경 안내

TV CHOSUN은 프로그램 녹화 전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역 처리 후 제작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미성년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개나리학당>의 녹화와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늘 밤 방송예정이었던 <개나리학당>은 특별판으로 대체편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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