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가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준이 권나라를 죽이려했다.


26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민상운(권나라 분)을 쫓는 단활(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을태(이준 분)는 민상운을 쫓으며 단활보다 먼저 찾으려 혈안이 됐다. 민상운은 할머니(이영란 분)이 있는 요양원을 찾았고 민상운은 "저 도망만 쳤어요. 그런데 이제 그럴 수 없어요"라며 "불가살에게 도망칠 방법을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할머니는 "불가살로 불가살을 죽여"라고 조언했다.


한편 민상운은 동생 민시호(공승연 분)에게 향하려다 옥을태와 마주쳤다. 옥을태는 "원무과 직원이에요. 안 그래도 보험 문제 때문에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정류장까지 한참 걸리는데 제가 태워드릴게요"라고 권했다.


순산 민상운은 옥을태의 소매자락에서 핏자국을 봤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에 옥을태는 산 속까지 쫓아와 추격전을 벌었고 민상운은 가까스로 도망쳐 옥을태의 차에 시동을 걸려했다. 그 순간 옥을태는 운전석 창을 깨며 "내가 너를 꼭 죽여야 하거든? 이것 때문에"라며 흉터가 생긴 가슴을 보여줬다. 옥을태는 민상운을 죽이려 칼을 들었고 그때 단활이 나타나 민상운을 구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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