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특집, 환생 편
'아무노래' 신드롬 잇는다
"무조건 챌린지 할 거야"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한 가수 지코의 새로운 챌린지 'Summer Hate'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환생 편을 진행했다. 이에 10주년 특집 소식에 초특급 게스트 지코X선미X조세호X이도현이 한달음에 달려와 자리를 빛냈고, 특히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코는 앞서 아무노래 챌린지로 이효리, 청하, 강한나 등 핫한 스타들까지 모두 따라 하게 하는 '아무노래 신드롬'을 일으켰는데, '런닝맨'에서도 올해 초 방송된 '묻고 더블로 던져!' 편에서 '담지효' 송지효가 지석진과 챌린지 했던 영상 조회수가 약 11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지코는 '런닝맨'에 출연해 송지효와 깜짝 챌린지까지 선보여 '아무노래 챌린지'는 담지효도 움직이게 하는 마성의 챌린지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이번 오프닝에서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챌린지를 공개했고, 멤버들은 "무조건 챌린지 할 거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코가 멤버들에게 직접 이번 챌린지의 트레이드마크인 부채질 춤 노하우를 전수했고, 멤버들은 동작 하나하나 따라 하며 런닝맨 표 'Summer Hate 챌린지'에 불을 지폈다.

런닝맨 공식 몸치 송지효도 초집중해 따라 하는가 하면, 김종국과 유재석은 지코 특유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따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코를 능가하는 유연한 춤 동작으로 지코에게 인정받은 멤버까지 생겼다.

한편, 런닝맨 표 'Summer Hate' 챌린지 현장은 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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