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앤크')의 김재혁 PD가 최근 몇몇 매체에서 보도된 출연자 아이유의 연습 부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키앤크'는 10명의 연예인들이 전문 스케이터와 짝을 이뤄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이 약 3개월 간 연습한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스스로를 '몸치'라고 말하기도 한 아이유는 특별한 기술 없이 간단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이 때문에 방송 후 ...
배우 조진웅이 SBS 새 수목드라마 에 합류했다. 조진웅은 극중 조선 최고의 무사 무휼 역을 맡는다. 는 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의 작품으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프로젝트를 둘러싼 사건을 다룬다. 세종대왕 역을 연기할 주연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장혁과 신세경이 출연한다. 조진웅이 연기할 무휼은 세종대왕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호위무관으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프로젝트를 이끄는 세종의 최 측근이다. 세종대왕의 호위무사로서 훈민정...
민초들이 중심이 되는 사극은 한국 드라마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왕과 귀족 중심의 사극이 지배적이었던 한국 드라마에서 KBS 처럼 민중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극의 이야기를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MBC 는 소재의 신선함이 내용의 신선함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종영했다.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15.8%로 전 주인 5월 17일 시청률 15.5%와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은채 끝났다. 동시간대 드라마 ...
다섯 줄 요약 아래적은 두령인 천둥(천정명)을 이용해 김대감(최종환)을 척살하려 하나 김대감은 아래적에게 자성의 편지를 보내고 관직에서 물러나는 등 변모의 모습을 보인다. 귀동(이상윤)은 김대감 척살 음모를 역이용해 아래적을 소탕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천둥과 달이(서현진)는 물 한 대접을 떠놓고 혼례를 치르지만 신혼을 즐기기도 전에 포도청의 습격으로 아래적은 몰살되고, 천둥 또한 공포교(공형진)에게 죽임을 당했고, 는 끝났다. 오늘의 ...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백지영: “가수 생활 하면서 무대 위에서 그렇게 패닉이 되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 24일 SBS 에 출연한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의 리허설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를 밝혔다. 백지영이 김범수의 '약속'을 부르려고 했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때 음향...
다섯 줄 요약 13년 가수 생활 동안 백지영을 가장 긴장하게 했던 무대는 딱 두 번. 15년 동안 한 연극 작품을 3,000회 이상 공연한 배우 김지숙, H.O.T의 장우혁의 비하인드 스토리, 카라 박규리의 할머니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24일 SBS 은 '불꽃남녀 특집 2편'은 '카라' 사태 이후 카라의 첫 방송으로 화제가 된 지난주에 비해 화제가 될 만한 이야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으면서 오히려 재밌고, 편한 토크쇼가 되었다. 오늘의 대...
모두가 그를 안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모른다. MBC 의 남주인공, 국민배우 독고진, 일등 호감 독고진, CF 킹 독고진의 실체는 진상, 재수덩어리, 정신연령 '초딩' 수준의 떼쟁이 남자다. 하지만 삼십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 첫사랑을, 그것도 하필이면 “워낙 급이 다른” 생계형 연예인, 비호감의 아이콘 구애정을 향한 짝사랑을 불태우게 된 톱스타의 내면은 하루가 다르게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친다. 그래서 가끔은 콱 쥐어박고 싶을 만큼 얄밉다가도 다...
첫 회 SBS 밤 9시 55분 는 원작 만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탐정사무소를 차리기 전의 이야기, 일명 프리퀄 부분을 한국적으로 각색한 드라마다. 때문에 이미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원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굳이 만화를 보지 않더라도 쉽게 드라마에 접근할 수 있다. 미녀들의 사건을 의뢰받아 해결하는 '사에바 료'의 코믹함이 원작의 매력이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러한 흔적을 어느 정도 지우고 그...
가수 임재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일시 하차. '나는 가수다'를 연출하는 신정수 PD는 “임재범이 일시 하차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재범의 후임으로는 비슷한 음색을 가진 JK김동욱이 참여한다. 보도자료 앞으로의 부제는 '재범님이 보고 계셔'인가요. 케이블 채널 KBS JOY, 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비하한 방송에 대해 사과. KBS JOY는 지난 20일 방송된 에서 MC 성대현이 고인에 대해 비하한 ...
배우 조승우와 박건형이 뮤지컬 의 주인공 조로 역을 맡았다. 는 존스톤 맥컬리(Johnston McCulley)의 단편 소설 에 나온 스페인 귀족 돈 디에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조승우가 맡은 조로는 자기가 태어난 상류 계급을 떠나, 자유로운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다 라몬의 악행으로 고통 받는 민중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는 인물이다. 조승우는 제대 후 뮤지컬 , 영화 등으로 활동해왔다. 조로 역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 박건형은 뮤지컬...
가수 아이유가 MBC OST에 자작곡 '내 손을 잡아'로 참여한다. '내 손을 잡아'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본으로 한 모던록으로 남녀가 서로 느끼는 사랑의 시작을 담은 곡이다. 아이유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KBS 에서도 상대 역할 제이슨 역을 맡았던 2PM 장우영에게 자작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내 손을 잡아'는 'Rain Drop', '사랑을 믿어요'의 G.고릴라가 곡 프로듀싱 및 편곡에 참여했다.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는 5월 2...
배우 장신영이 KBS 새 대하드라마 의 여주인공 역에서 하차했다. 기존 연화 역을 맡아 초반 촬영에 참가했던 장신영은 개인 스케줄 변동과 첫 사극 연기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화는 어린 시절 부터 광개토대왕과 궁궐에서 자라며 남몰래 광개토대왕을 사모하다 결혼하게 되지만 안타깝게 헤어지게 되는 광개토대왕의 연인이다. 블리스미디어 관계자는 “이 여자드라마는 아니다. 극 중 여자 주인공 비중이 적어 촬영 일정에는 무리가...
MBC 의 '나는 가수다'가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4일 첫 방영하는 KBS 의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도 지난 23일 첫 경연을 녹화했다. 이날 경연에 참가한 샤이니 종현, 슈퍼주니어 예성, 아이유, 씨스타 효린, 비스트 양요섭, 2AM 창민은 심수봉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무대를 첫 미션으로 소화했다. 의 권재영PD는 첫 미션에 대해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녹화 분위기는 치열했다. 가수들이 긴장을 해서 제 기량을 ...
강소라는 영화 속 춘화의 '써니'한 버전이다. 주먹을 불끈 쥐고 허벅지에 근육을 당기며 믿음직스럽게 전투태세를 취하는 모습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싶다. 해맑은 소녀의 풋풋함과 넉살 좋은 아저씨의 여유가 묘하게 교차한다. 여성적인 곡선과 남성적인 직선이 만난다. 소녀와 숙녀가 중첩된다. 연예인의 아우라가 일반인의 털털함과 충돌한다. 강소라에겐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충무로의 대표적인 옐로칩으로 급부상한 강소라는 출연한 몇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강소라는 영화 제목처럼 정말 '써니'했다. 자신감 넘치고 건강한 이미지가 봄날 햇빛만큼이나 맑고 깨끗했다. 가 전국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강소라는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영화인 검색 순위에서 2주 내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증명된다. “아마도 주인공인 심은경이 외국에 가 있어서 관심이 저한테 집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강소라는 “길거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