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피해자의 억울함을 대변하고 싶다”
토요일 밤 11시, 방송이 시작되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교양 프로그램이 있다. 20년 가까이 온갖 미스터리와 사건을 파헤쳐 온 SBS 는 최근 장르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짜임새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재연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강한 연출만큼 자극적이라는 지적 역시 동시에 받고 있지만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도, 내부적으로도 분명 전과 다른 화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최근 6개월 내지 1년 동안 고단한 일정임에도 ...
-
돌아온 <커뮤니티>, 여전히 뜨겁다
컴백한 에 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겨울 NBC의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무기한 휴방에 들어가 서글픈 신세가 됐던 시트콤 가 3개월 만인 지난 15일 '셜리의 결혼' 테마 에피소드로 다시 방영을 시작해 팬들은 물론 평론가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확인받고 있는 것. 이 밖에도 의 재방송 판권이 케이블 채널 코미디 센트럴에 판매돼 오는 2013년 가을부터 방송되며,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유료로 지난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는 '훌루'와도 계...
-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
4월 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 이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해당 공연에 대해 청소년 유해 판정을 내린데 따른 것으로 주최사인 현대카드는 예매 관객 중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해 줄 계획이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중단시켜 달라는 개신교 단체들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19일 “가가는 각종 엽기적인 공연 행태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장근석, 아시아 투어 < THE CRI SHOW 2 > 개최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4월 싱가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지에서 투어를 가졌던 장근석이 오는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근석의 이번 투어 공연은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쇼의 형태로 진행되며,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장근석은 KBS 가 끝나...
-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 “(영화에서) 제가 대선주자 역을 연기하니까 이런 질문들이 나오더라고요. 정치에 입문하거나 정치를 하고 싶냐고요. 그러면 전 제 인생을 보시고 정치에 몸담고 있는 분들 인생도 보세요, 라고 말하죠. 제가 왜 그걸 하고 싶어 하겠어요. 전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말이죠.” -조지 클루니, ABC 뉴스에서 닉 클루니: 조지 클루니의 아버지. 자신의 이름을 건 TV쇼의 진행자로 시사에 정통했고, 유머감각도 풍부한 것으로 알...
-
-
2012년 3월 30일, 오늘의 동경소녀 <버스커버스커 쇼>
오늘의 동경소녀 금 Mnet 저녁 6시 Mnet 의 준우승자 버스커버스커. 이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아닌 1집 발매 가수로 나타난 버스커버스커가 자신들의 쇼를 선보인다. 오늘 방송되는 에서는 이들의 1집 수록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1집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랜만이야 정말 보고 싶었지만 내 하찮은 자존심이 허락 안 했어'라고 변명해 보려고 해도 자꾸만 버스커버스커에 눈길이 간다면, 이들의 쇼를 통해 버스커버스...
-
종편 121일 맞이, 제 20회 한밤의 섹션 TV 연예가 중계 장학 퀴즈
지난해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4사(JTBC, MBN, TV조선, 채널A -이상 무순)가 어느새 출범 4개월, 오늘로 121일째를 맞았다. 야심찬 출발에도 불구하고 0~1% 사이를 오가는 평균 시청률과 초대형 방송사고 조차 알려지지 않는 미미한 존재감으로 최근에는 매각설까지 불거졌던 종편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 주 '한밤의 섹션 TV 연예가 중계 장학 퀴즈'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적극 지원하는 국민의 방송, 종편...
-
<승승장구>, '1박 2일', '남자의 자격' PD KBS 파업 합류
KBS '1박 2일'의 최재형 PD, '남자의 자격' 조성숙 PD, 박지영 PD, 3월 29일부터 파업에 동참. 김인규 사장 퇴진 등을 주장하며 파업 24일째를 맞은 KBS 새노조 홍기호 부위원장은 “무기한 파업투쟁을 위해 단계적인 파업수위 확대를 위한 1차적인 조치로 이루어졌다. 부당징계, 막장인사 철회, 김인규 사장의 퇴진이 이루어지지 않은 한 2차, 3차 파업확대 조치를 단계별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안됩니다! 주말...
-
MBC 노조 “김재철 사장, 4·11 총선 선거방송 중 두 시간 없애”
MBC 노동조합이 김재철 사장의 4·11 총선 개입 의혹을 제시했다. MBC 노조는 29일 오전 전국문화방송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총파업 특보 44호를 통해 “김재철 사장은 어제(28일) 임원회의를 통해 선거방송기획단이 준비한 오는 4·11 총선 당일 선거방송 시간대인 '오후 4시~7시 45분' 중 '앞부분 2시간은 방송을 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MBC 노조에 따르면 MBC 선거방송기획단은 해당 시간 동안 '실시간 투표율 ...
-
훤데이│김수현 “<해품달>이 소중하다, 날 무릎 꿇게 해줘서”
MBC 의 강행군을 마치자마자 쉴 틈 없이 이어진 일정에 다소 지쳐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나이보다 앳된 얼굴로 해맑게 웃는 김수현과 마주하자, 그에게 그토록 많은 여심이 앓았다는 사실이 어쩐지 조금 현실감 없이 느껴지기도 했다. “~요”와 “~습니다” 사이, 진지하지만 경직된 얼굴과 흐느적거리며 자연스러운 몸짓 사이, 김수현은 그 경계에 서 있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김수현의 얼굴은 적절한 답을 고르고 이를 제 속에서 정제된 문장으로 표현하고...
-
MBC <더킹 투하츠>와 SBS <옥탑방 왕세자>의 시청률은?
MBC 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시청률 14.5%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6.5%보다 2%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는 지난 회 기록한 시청률 10.5%보다 0.7% 상승한 11.2%를 기록했다. 는 와의 격차를 3.3%로 좁히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확정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방송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의 한국판인 가 MC겸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오스트리아 김코흐트(Kim Kocht: 김이 요리하다라는 뜻) 레스토랑의 오너 김소희 셰프를 비롯해, 런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거쳐 두바이 고든 램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지낸 레오 강 셰프, 푸드 마케팅 전문가 노희영 등을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는 영국 샤인 인터내셔널(Shine International)의...
-
고현정 “< GO Show >에서 아이돌을 실컷 보고 싶다”
여배우 고현정의 차기작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였다. 이름부터 '고' 쇼인 SBS 의 시작점은 고현정이고, 강점도 고현정이다. 재미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고 싶다던 고현정은 를 통해 영화 제작사 GO의 고 대표가 되었고, 영화 오디션에 지원하는 스타들을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토크를 진행한다. 그녀가 만드는 영화 오디션에 지원한 스타들은 어떤 모습으로 캐스팅을 임해야 될까. 이미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등이 그녀의 ...
-
2012년 3월 29일, 오늘의 원판 불변의 법칙 <다이아몬드 걸>
오늘의 원판 불변의 법칙 1회 QTV 밤 11시 바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워지기란 또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아침 일찍 일어나 공들여 한 화장은 지워지거나 번지기 일쑤고, 이런 이유로 꾸미는 것을 포기할 때가 많다. 이처럼 “내가 안 꾸며서 그렇지 꾸미기만 하면~”이란 핑계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을 통해 앞서한 가정의 결과를 미리 보는 것은 어떨까. 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보석으로 변신시키는 메이...
-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피노키오의 후예
세상 많은 일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좋은 이야기를 찾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쌓인 안목이 새로운 것을 만든다. 뮤지컬 역시 마찬가지다. 책에서 이, 가, 가 태어났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며 이제 그 자리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매체가 차지했다. , , 등의 장르 불문 영화들이 뮤지컬이 되었고, 국내에서도 과 가 뮤지컬로 관객을 만났다. 그리고 올 봄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하 )이 뮤지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