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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 “있는 그대로의 네 자신을 사랑하거라” 엄마가 말씀하셨죠. “하느님은 너를 완벽하게 만드셨단다” (중략) 난 아름답죠. 하나님은 실수를 안 하시거든요. 난 제대로 하고 있어요. 난 이렇게 태어났어요. 낙담하며 자신을 숨기지 말아요. 스스로 사랑하세요. 그러면 된 거에요. (중략) 흑인이든, 백인이든, 황인이든, 라틴 아메리카든, 레바논사람이든, 동양인이든, 왕따가 되든, 괴롭힘을 당하든, 혹은 조롱을 당하든, 오늘...

  • 2012년 4월 6일, 오늘의 진료시간 <명의>

    오늘의 진료시간 금 EBS 밤 9시 50분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젊은 여성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6대암 중 하나가 된 유방암이지만 아직까지 유방암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희망적인 소식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에서는 유방암 정복에 나선 안세현 교수와 노동영 교수를 ...

  • 김영희 PD “김영희와 김건모의 재도전, 멋있지 않을까?”

    김영희 PD “김영희와 김건모의 재도전, 멋있지 않을까?”

    지난해 이맘 때쯤,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이었다. 비록 방송 4회 만에 출연자의 재도전 논란으로 한 달 휴식을 가졌지만, 그 후 '나가수'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스타의 재발견을 이끌며 대표적인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이 됐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다르다. 지난 2월, '나가수'는 작년만큼의 환호를 받지 못한 채 퇴장했고 MBC 노조의 파업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나가수'를 처음 ...

  • 수지│“사람들 앞에서 약해보이고 싶지 않아요, 절대”

    수지│“사람들 앞에서 약해보이고 싶지 않아요, 절대”

    “차 안에서 빗소리 듣는 건 좋은데 밖에서 이동할 때 진흙 묻는 건 싫어요.” 수지와의 인터뷰가 있던 날은 4월 치고는 낮은 기온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한 마디로 우울한 날씨였다. 비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지극히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은 이 소녀와의 대화는 아이돌이나 신인배우와의 인터뷰라기보다는 과외를 받으러 온 여고생에게 듣는 하루 일과 같았다. 이라는 영화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는 사소한 불만에서부터 “처음 봤을 땐 시나리오가 되...

  • 수지│수지가 말하는 <건축학개론>의 장면들

    수지│수지가 말하는 <건축학개론>의 장면들

    1994년생 고등학생인 수지에게 1996년을 사는 대학생의 일상은 낯설 수밖에 없다. 수지가 걷기도 전이었을 때 승민과 서연은 삐삐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고, '기억의 습작'을 함께 들으며 마음을 키웠다. 왁스 대신 무스가, 노스페이스 점퍼 대신 게스 티셔츠가 유행의 정점이었던 그 시절이 수지에겐 어땠을까? 서연이 승민에게 처음 말을 걸었던 순간부터 영화를 통해 처음 만져 본 삐삐와 처음 들어본 '기억의 습작'에 대한 감상까지 수지가 촬영 당시...

  • 무도를 기다리며, 5대 가상 아이템 대공개

    무도를 기다리며, 5대 가상 아이템 대공개

    이렇게 오랫동안 보지 못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번주로 MBC '하하 VS 홍철'의 결과를 기다린 지 장장 10주차에 이르렀다. 그리고 비로소 지난 5일 밤, 멤버들의 근황 공개와 안부 인사를 담은 인터넷 버전 '무한뉴스' 가 공개됐다. “카메라가 너무 그리웠다”는 멤버들의 고백과 '이 얼굴들…. 잊진 않으셨죠? 저희는 여러분들을 잊지 않았습니다'라는 자막.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오랜 시간 MBC를 둘러싼 문제가 해결되지 않...

  • 총선 특집, 제 21회 한밤의 섹션 TV 연예가 중계 장학퀴즈

    총선 특집, 제 21회 한밤의 섹션 TV 연예가 중계 장학퀴즈

    '정치는 게임이다' 라는 말을 어느 유명한 사람이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뚜렷한 수치에 의해 승자와 패자, 1등과 2등과 3등이 나뉘는 선거에는 분명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있다. 오는 4월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지옥문을 한꺼번에 열어젖힌 것처럼 사회와 사람의 추악한 단면들이 끊임없이 튀어나옴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식기는커녕 점점 달아오르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 '...

  • 조혜련, 결혼 13년 만에 협의 이혼

    조혜련, 결혼 13년 만에 협의 이혼

    조혜련, 결혼 13년 만에 협의 이혼. 조혜련은 고정 출연 중이던 SBS 과 MBC 등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이 일로 우주 군이 더 외로워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채정안, 30대 후반의 사업가와 열애. 채정안의 소속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채정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업가 A씨를 만났으며, 함께 신앙을 키워가며 자연스레 친한 교회오빠 정도로 좋은 ...

  • 힙합그룹 MIB, 스타일리스트 사망 화재로 컴백 연기

    힙합그룹 MIB, 스타일리스트 사망 화재로 컴백 연기

    5일 힙합그룹 MIB의 스타일리스트팀 자택에 화재가 발생, 스타일리스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MIB는 지난해 데뷔한 4인조 힙합그룹으로 5일 새 싱글곡 'Celebrate'을 공개하고 활동할 예정이었다. 이 사건으로 MIB는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컴백을 미룬 상태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제공. 정글엔터테인먼트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 2012년 4월 5일, 오늘의 합승 <현장토크쇼 택시>

    오늘의 합승 tvN 밤 12시 10분 방영 전 미리 출연을 제의한 PD의 선견지명도 놀랍지만, 공형진의 섭외 능력이야말로 달인 수준이다. 장동건과 현빈에 이어 바로 이 남자, 김수현까지 직접 택시에 태웠으니 말이다. 지난해 1월 최고의 섭외 대상이었던 현빈이 종영 후 첫 인터뷰 및 예능 출연으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듯, 김수현 또한 공형진과의 인연 덕분에 종영 후 단독으로 에 출연한다. 한 달의 휴식 끝에 다시 시작되는 MC 이영자, 공형진...

  • [Dr.앓] 이번엔 왕세자 저하 때문에 잠을 못 자겠습니다

    [Dr.앓] 이번엔 왕세자 저하 때문에 잠을 못 자겠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겨우 '훤앓이'에서 빠져나왔더니 SBS 의 이각(박유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입을 오물 오물거리면서 오므라이스부터 생크림, 요구르트를 먹는데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밥 안 먹어도 배부른 거 있죠? 아무것도 모르는 숙맥에 호통만 치는 왕세자인 줄 알았는데, “돈 벌면서 힘들 때면 열대 해변 사진을 본다”는 박하(한지민)의 말을 기억했다가 열대 해변 그림을 선물하는 로맨티스트였습니다. 빼어난 용안을 가리고 있던 긴...

  •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 오는 6월 내한 공연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 오는 6월 내한 공연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 오는 6월 내한 공연 열어. 3일(미국 현지시간) 제이슨 므라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투어 공연 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번 내한 공연은 6월 8일과 9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MBC 의 김태호 PD는 트위터에서 제이슨 므라즈의 팬인 하하에게 “하하야, 네 이름으로 쌀 화환 보낼까?”라는 멘션을 보냈다. 10 아시아 쌀 화환에는 “나랑 ...

  • 조정석 “카메라 연기, 너무 신난다”

    조정석 “카메라 연기, 너무 신난다”

    올 봄, 조정석은 공교롭게도 관객을 기만한 남자가 됐다. 영화 을 먼저 본 이라면 느물느물한 납뜩이에게서 “웃자고 하는 말에 정색하는” MBC (이하 )의 은시경을 떠올리기 어려울 것이고, 반대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기타 치며 '소녀'를 부르던 은시경 에게 “아구창을 날릴까?”라 말하는 납뜩이는 없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는 부터 , 에 이르기까지 조정석의 뮤지컬 무대를 줄곧 봐온 이들에게도 익숙지 않은 변화다. 단순히 그가 활동하는 공...

  • [10 포토] 경수진 “웹툰 <패션왕>, <보톡스>를 좋아한다”

    KBS 에서 어린 지원 역을 맡아 다부진 모습을 보여준 경수진 인터뷰 . “웹툰 , 를 좋아한다. 원래 만화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즐겨봤던 만화도 예전 만화 빼고는 별로 없을 정도다. 근데 요즘은 쉬고 싶을 때 웹툰을 보게 되더라. 기안84님의 이랑, 황미나 님의 가 재밌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

  • [10 포토] 경수진 “추운 날 한강 뛰는 게 너무 좋다”

    KBS 에서 어린 지원 역을 맡아 다부진 모습을 보여준 경수진 인터뷰 . “추운 날 한강 뛰는 게 너무 좋다. 운동하면 몸에서 열이 나는데 바깥 공기는 차갑고, 그런 게 좋더라. 보통 스케줄 없으면 한강에서 3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왕복 15km 정도를 걷고 뛰는데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어 좋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