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안됩니다! 주말에 ‘1박 2일’ 안 하면 아버지가 심심해서 몸 둘 바를 모르시고 괜히 우왕좌왕하시다가 가만 있는 저더러 방 좀 치우라고 하신단 말입니다. 사장님, 쫌! MBC 에 어린 이훤 역으로 출연했던 여진구, 자신의 사춘기에 대해 “물 흐르듯 지나온 것 같다”고 말해. 여진구는 와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은 사춘기 때 엄마, 아빠랑 얘기도 안 하고 밥도 안 먹었다는데 나는 어떻게든 부모님께 빌붙어야 밥도 먹을 수 있고, 스케줄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까 엄마, 아빠의 심기를 건드리면 좋을 게 없다는 걸 알았다. 친구들이 가출하고 싶다고 하면 ‘왜? 집이 제일 좋아. 마음껏 먹고 잘 수 있잖아’라고 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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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보다 훨씬 철든 열여섯이라니, 이모들은 미련을 버릴 수가 없어집니다.
MBC 에 이훤 역으로 출연했던 김수현,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만화 를 참고했다고 말해. 김수현은 “이훤이 가상의 왕인만큼 참고할 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았다. 문득 조조를 주인공으로 놓고 를 각색한 만화책 가 떠올랐다. 아직은 어리고 젊은 조조가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 정치하는 방식 같은 것들이 때로는 영리하고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한 없이 순수한 훤의 매력과 비슷해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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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님, 저 지금 만화책 보면서 노는 거 아닙니다. 다음 번 인터뷰 미리 준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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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일들을 함께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함께 겪은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두 사람이 좋아 보여서 참 다행이에요.
모델 이소라, KBS MC로 합류. 이소라는 최근 하차를 결정한 이수근, 지현우에 이어 붐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되며 G8 중에는 f(x)의 엠버와 레인보우의 우리가 해외 스케줄 등을 이유로 하차할 예정이다. 새 MC와 함께 하는 는 4월 초 첫 녹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보이그룹 멤버를 게스트로 섭외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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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한 예능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예능은 외면당합니다.
MBC 김재철 사장, 현재 파업 중인 MBC 노조가 4.11 총선을 맞아 “오후 4시~7시 45분까지 출구조사 결과 선거방송을 진행하겠다”는 데 대해 앞의 두 시간은 방송할 필요 없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사측은 “노조가 통보한 3시간 반이 아니라 당초 계획대로 개표 방송까지 14시간 반 동안 방송을 진행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9일 발행된 총파업 특보에 의하면 여당 추천 방문진 이사인 차기환 이사가 28일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부결시킨 후 기자들과 만나 “젊은 층들이 투표를 4시부터 6시까지 많이 하는데, 그 시간 동안에만 방송 실시간 투표율을 보도하면서 투표를 독려한다고 하면 누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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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 사장님의 크신 마음 받들어 꼭 투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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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힘들겠지만 정글에서 살아남다 보면 근유긔 생기긔.
글. 최지은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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