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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이벤트│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 시즌2>

    초대이벤트│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 시즌2>

    리플을 남겨주신 독자 여러분 중 총 17쌍(1인 2매, S석)을 선정해 연극 에 초대합니다. ※ 관람 희망 날짜도 함께 남겨주세요. 이벤트 일정 : 08/05 (목) ~ 08/11 (수) 당첨자발표 : 08/12 (목) 공연 일정 08/13 (금) 오후 8시 백암아트홀 7쌍 – 와타나베 남문철, 만춘 최필립, 멀티맨 김진수 08/15 (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 10쌍 – 와타나베 남문철, 만춘 최필립, 멀티맨 ...

  • 2010년 8월 6일

    2010년 8월 6일

    채널 J 오후 4시 남들은 다 휴가를 갔는데 나는 집에 있다? 비참한 현실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이 더운 날 지구 멸망의 날이 온 것처럼 꽉 막힌 도로 위에 한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보다 시원한 집 안에서 TV로만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에키우리벤토, 즉 '역에서 파는 도시락'의 준말인 에키벤은 일본의 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말한다. 도시락이라면 어딜 가나 김밥인 우리나라와 달리 철도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노선별, 지역별로 지...

  • 제 64장│함정카드

    함정카드 1. 상대를 함정에 빠트려 게임에 위기를 초래하는 카드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일본의 만화 주간지 와 월간지 를 통해 연재된 타카하시 카즈키의 만화 은 이후 TV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작품에 등장하는 카드를 이용한 게임은 비디오 게임,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되어 애니메이션의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트레이딩 카드 게임은 실물로 제작, 판매되어 세계적으로...

  • 레이디 가가, 사고 한 번 크게 쳤다

    레이디 가가, 사고 한 번 크게 쳤다

    파격적인 후보선정과 무대 공연, 진행 등으로 기존 음악 시상식과는 늘 차별화 되어왔던 MTV의 비디오 뮤직 어워드 (이하 VMA)가 올해 역시 예상 밖의 후보 리스트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몇 년 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디 가가가 올해의 비디오, 최우수 팝, 최우수 댄스, 최우수 여성 뮤직 비디오 등 VMA 사상 최다인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는 싱글 아티스트가 세운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 뒤를 이어 오랜 침묵을 깨고...

  • 2010년 8월 5일

    tvN 밤 12시 지금까지 가 MC 이영자의 격렬한 환호와 공형진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게스트들을 압도했다면, 오늘 에는 이들도 감당하지 못할 손님들이 등장한다. KBS 의 두 터줏대감 김준호 와 김대희가 탑승하면서 는 리얼과 콩트의 경계를 일찌감치 포기한다. 두 사람은 의 3대 라인을 소개하면서 각 라인 멤버들의 특징을 폭로하다가도 개그맨이 겪는 서러움을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 예정이니 평소보다도 웃음의 함량이 두 스푼은 ...

  • 장진구의 후예

    장진구의 후예

    지문 다가가기 삼남매의 장남, 없는 집에서 자라 유학 한 번 못 갔지만 사회학과 시간 강사 노릇 7년 만에 마침내 교수가 됐다. 미모의 후배이자 아나운서 서영의 주선으로 매스컴에도 오르내린다. 그리고 억눌려 있던 허세와 위선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아이 가질 경제력이 안 됐던 것은 “인습의 굴레랄까, 그런 데 저항하고 싶었던 거 같아”로 둔갑하고 여성과 인권 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하는 것이 “학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이지 뭐”라지만 “김태호...

  • 뜨거운 감자의 김C, 자신의 트위터에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대한 불만 드러내.

    뜨거운 감자의 김C, 자신의 트위터에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대한 불만 드러내.

    뜨거운 감자의 김C, 자신의 트위터에 SBS 에 대한 불만 드러내. 김C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투덜대고 싶네. 월드컵 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 하시네.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고 글을 올렸다. 이것은 지난 1일 피겨 선수 김연아가 에 출연해 3곡을 부른 것에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김C 트위터 SBS와 SNS는 한 끗 차이인데 왜 이렇게 친해질 수 없는 걸까요. SBS , ...

  • 이승기, 신민아, 홍자매의 기대요소 혹은 불안요소

    이승기, 신민아, 홍자매의 기대요소 혹은 불안요소

    '홍자매'가 돌아왔다. '시청률 100%의 사나이' 이승기 와 손잡았고 '그냥 커피가 아닌' 신민아도 합류했다. SBS 후속으로 8월 1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되는 수목 드라마 (이하 )는 대하 사극도, 100억 이상 제작비를 투입한 블록버스터 드라마도 아니지만 이 셋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8월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부성철 감독은 “웃음, 눈물, 애절한 멜...

  • 황정음│더위를 식혀줄 공포영화

    황정음│더위를 식혀줄 공포영화

    “사실 공포영화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 잘 이해가 안 가요. (웃음) 영화는 영화니까 별로 무섭지 않고 놀라지도 않아요. 오히려 재밌는 걸요.”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천진하게 공포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황정음은 그렇다. 인형 같이 예쁜 얼굴을 하고선 1g의 내숭도 섞이지 않은 대답과 한 방울의 가식도 섞이지 않은 웃음을 터뜨린다. 시트콤 의 정음보다 2배는 더 솔직하고, 3배는 더 대범하다. 걸 그룹 슈가로 데뷔해 몇 편의 드라마로 ...

  • 제임스 프랭코, 할리우드의 홍서범

    제임스 프랭코, 할리우드의 홍서범

    할리우드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제임스 프랭코가 지난해 갑자기 데이타임 소프오페라 (이하 )에 출연한다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시리즈 관계자 중에 크게 신세진 사람이 있나봐”, “도대체 어떤 신세를 졌길래”.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데이타임 소프오페라는 다른 TV 시리즈나 영화에 비해 소재나 연기력, 연출 면에서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모든 연기자들에게 좋게 말하면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고, 나쁘게 말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

  • '런닝맨' vs '영웅호걸'│일요일의 격전지

    '런닝맨' vs '영웅호걸'│일요일의 격전지

    SBS 는 '패밀리가 떴다' 시즌1의 종료 이후 오랫동안 부진에 시달렸다. 새 멤버와 함께 야심차게 시작한 '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웃음도 부족했고, 전만큼 화제도 되지 못했다. 결국 이어지는 시청률 부진은 를 쇄신하게 만들었다. 기존의 세부 프로그램이었던 '패밀리가 떴다'와 '골드미스가 간다'를 폐지하고, 새롭게 들고 나온 것은, '런닝맨'과 '영웅호걸'. 유재석을 다시 SBS로 복귀시켰고, 가장 핫한 여자 아이돌들을 대거 투입해 일단 물량...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너는 자유다

    뮤지컬 의 조원희(빌리 아빠), 정영주(월킨스), 이주실(빌리 할머니), 신현지(성인 빌리), 김세용, 임선우, 정진호, 이지명.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뮤지컬 (Musical Billy Elliot) 출연 : 김세용ㆍ이지명ㆍ정진호ㆍ임선우 (빌리 역), 이성훈ㆍ김범준 (마이클 역), 이주실 (할머니 역), 조원희 (빌리 아빠 역), 정영주 (윌킨스 역) 등 tag : 발레, 백조의 호수, 영화원작, 엘튼 존 음악, 토니상 10개 ...

  • 원빈│“연기는 재밌다기보다는 어렵다” -2

    원빈│“연기는 재밌다기보다는 어렵다” -2

    당신이 주로 영화에 출연해서 사람들이 더 다가서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당신이 좀 멀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자주 얼굴을 보기는 힘드니까. 원빈 : 다른 분들도 다 그러지 않나? (웃음) 사실 많은 작품에서 자주 인사를 드릴 수 있으면 굉장히 좋겠다. 그런데 어떤 작품은 시작하고 나서 2년 만에 개봉되는 경우도 있고, 도 를 마치고 두 달 만에 결정해서 작품을 했는데 1년 만에 개봉했다. 그래서 멀게 느껴질 수도 있고, 빠른 시간 안에 가깝게 다...

  • 원빈│“혼자 있을 땐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다” -1

    원빈│“혼자 있을 땐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다” -1

    원빈 말고도 잘 생긴 배우는 있다. 하지만 인터뷰를 하는 도중 '사람이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배우는 극소수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자신의 외모가 가진 매력을 작품 안에 녹여낼 수 있는 배우는 더더욱 없다. 영화 에서의 원빈은 바로 그런 배우 중 하나다. 원빈이 에서 소녀 소미(김새론)의 옆집 아저씨 태식으로 출연하는 건 판타지처럼 보인다. 하지만 원빈은 자신의 외모와 스타성을 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

  • 원빈│빈 아이덴티티, 빈 얼티메이텀

    원빈│빈 아이덴티티, 빈 얼티메이텀

    1 더하기 1은 2다. 그리고 원빈은 아름답다. 원빈 주연의 영화 는 이 진리를 길이길이 전파할 복음이다. 그가 연기하는 태식의 몸에 난 상처는 붉은 색 타투고, 적의 팔을 부러뜨릴 때 몸이 그리는 선은 액자에 그대로 보관하고 싶을 만큼 날렵하다. 왜 태식이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목숨 걸고 구하는지 묻는다면 는 소미를 찾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맺힌 원빈의 얼굴을 화면 한 가득 보여줄 것이고, 사람의 두개골이 쪼개지는 스크린에서 고개를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