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tvN
./사진 제공=tvN
배우 문가영이 천우희와 김동욱이 이끄는 이로운 사기극에 뛰어든다.

2일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측은 배우 문가영의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배우 문가영의 ‘이로운 사기’ 특별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문가영은 ‘이로운 사기’ 12회에서 이로움(천우희 분), 한무영(김동욱 분) 사단이 짜놓은 작전의 승패를 가릴 핵심 인물 민강윤 역으로 등장한다. 탄탄한 연기력은 기본, 화려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가영이 ‘이로운 사기’에서 보여줄 연기와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극 중 문가영이 연기할 민강윤 캐릭터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흡사 여신과도 같은 기품과 고아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문가영의 자태가 보는 이들을 홀리고 있는 것. 사람들을 향해 살짝 띤 여유로운 미소에는 문가영 특유의 우아함이 깃들여 있어 ‘이로운 사기’ 속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에 적목을 잡기 위해 새로운 판을 설계 중인 이로움과 한무영 사단에 어떤 관계성으로 엮일지 주목되는 상황.

‘이로운 사기’ 제작진은 “민강윤은 적목을 칠 새로운 작전에서 반드시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하는 핵심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별 출연다운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물들일 문가영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로운 사기극'에 등판한 문가영의 모습은 오는 4일 ‘이로운 사기’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