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전역 후 첫 인사…"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다" 선언
배우 서강준이 전역 후 첫 인사를 남겼다.

3일 서강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SNS에는 '신고합니다! 목빠지게 기다렸던 서강준 배우,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소속사는 "그동안 많은 응원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활동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날렵해진 얼굴 라인으로 밝은 미소를 띈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을 했다. 전역을 하고 바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 촬영이 있을 때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많이 기다리셨죠? 저도 많이 기다렸다. 너무 보고 싶었고, 촬영도 너무 하고 싶고, 부모님과 친구들도 보고 싶었다. 이제 나왔으니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지난달 22일 전역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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