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31일 러블리즈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를 통해 참담한 사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진은 대한적십자사에 캠페인 후원을 한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지우 후원자님, 후원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진은 “당분간은 애도 기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 등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 당했다. 이는 1997년 발생한 대한항공 괌 추락 사고 이후 국내 항공기 사고 사례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의 인명피해다.
이에 정부는 전남 무안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 SBS, KBS, MBC 지상파 3사 모두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 방송을 모두 취소했다.
앞서 '무안 출신' 박나래는 29일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본인이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31일 러블리즈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를 통해 참담한 사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진은 대한적십자사에 캠페인 후원을 한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지우 후원자님, 후원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진은 “당분간은 애도 기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 등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 당했다. 이는 1997년 발생한 대한항공 괌 추락 사고 이후 국내 항공기 사고 사례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의 인명피해다.
이에 정부는 전남 무안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 SBS, KBS, MBC 지상파 3사 모두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 방송을 모두 취소했다.
앞서 '무안 출신' 박나래는 29일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본인이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