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잇단 조카상 "사랑스러운 조카 2명 세상 떠나"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잇단 조카상을 당했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지난주 25살 된 내 조카가 간질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인데. 제 동생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 다음날에는 "지난주 며칠 만에 나의 사랑스러운 조카 2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며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잇달아 2명 조카의 부고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4월 마약 파문 후 지난해 5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 희귀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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