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다해가 질투하겠네…'새신랑' 세븐과 다정하게 찰칵
배우 박시연이 새신랑 세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8일 "해븐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연과 세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세븐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배우 이다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세븐은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박시연은 이다해의 초대로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이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우정을 이어왔다.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 상태로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99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박시연은 1년 9개월의 자숙 기간을 보냈다. 최근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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