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1013만 원 기부한 이유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이 2019년부터 매년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1013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민의 자작곡 '약속' 공개 4주년을 기념해 최애돌 서포트팀 '올포지민'(ALL FOR JIMIN)에서 소아암치료비 1013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지민의 생일 10월 13일에 의미를 둔 1013만 원을 기부한 '올포지민'은 기부 소식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1주년인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진 기부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약속'은 2018년 12월 31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 지민의 데뷔 첫 자작곡으로 따뜻한 위안과 공감, 힐링과 희망을 안겨주며 음악적 성과는 물론 트위터상에서 약속의 제스처로 '새끼손가락' 릴레이 인증까지 이어지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1013만 원 기부한 이유
특히 음원 공개 후 지민이 영상을 통해 밝힌 제작 비하인드에서의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라는 말은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셀럽의 명언'으로 윤여정, 유재석, 장기하 등과 함께 GQ 매거진에 소개된 바 있다.

또 미디어 뉴스 기업 인사이트 북스의 '힘들고 지친다고 느껴질 때 보면 위로받게 되는 연예인 명언'에도 김혜수, 박진영, 신동엽 등 연예계 대선배들과 나란히 올랐으며 멜론 매거진의 '위로와 힐링이 되는 아이돌 어록'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민의 '약속'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리스너들의 힐링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팬들은 지민과 '약속'을 통해 얻은 감동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선행의 선순환을 이뤄 아티스트와 팬의 모범적이고 이상적 관계를 그려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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