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유튜브 채널 '공간치유'에는 "배우 오나라의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나라의 집은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나라는 "일단은 인테리어가 잘 서 마무리만 남았다"며 "인터리어 해 주시는 분들이 다치지 않고 우리 나중에 맛있는 바비큐 할 때까지 파이팅이다"라고 인테리어 팀을 격려했다.

이어 드레스룸도 공개하며 인테리어 대표는 "아까 에르메스 쇼룸 같다고. 이 브론즈 컬러 조화가 잘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오나라의 드레스룸은 명품 소륨처럼 럭셔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나라는 올해 방송 예정인 KBS2 시트콤 '빌런의 나라'로 돌아온다. '빌런의 나라'는 빌런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중년의 K-자매와 그녀의 남편들, 그리고 자녀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 코믹 시추에이션 드라마다. 미국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를 원작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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