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치김밥. 김밥 햄을 구할 수 없어서 대신 분홍 소시지를 넣었더니 남편은 좋아하고 아들은 다른 햄 내놓으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학교 다닐 때는 계란 물 입혀서 구운 분홍 소시지면 엉덩이춤이 절로 나왔는데… 2014년생과 세대 차이 너무 나는 70년대생 우리 부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직접 싼 김밥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체력고갈보다더무서운메뉴고갈 #입맛다른아들과남편 #참말로귀찮구먼"이라는 해시태그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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