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합천 영웅시대’가 조손가정에 쌀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합천 영웅시대’는 합천 읍내 조손가정에게 7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를 합천읍에 기탁했다.

‘합천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합천군 팬클럽으로 5명의 회원들이 임영웅의 시그니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게)'을 외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팬클럽 측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또 합천읍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합천 영웅시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며, 누적 조회수는 10일 기준 9억 5천을 넘어섰다. 특히 해당 채널은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4곡으로 확인된다. 이 또한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해당 채널은 16만 6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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