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73.1.jpg)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사진=고영욱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70.1.jpg)
그러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했다.
![사진=고영욱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71.1.jpg)
고영욱은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다행히도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다"며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다"고 모친의 근황을 알렸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재판부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이후 2015년 7월 10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그는 2018년 7월 전자장치를 해제했다.
출소 당시 고영욱은 "2년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했다"며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다음은 고영욱의 지난 시간을 사진과 함께 돌아보자.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 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75.1.jpg)
![사진=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73.1.jpg)
![사진=MBC 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69.1.jpg)
![[스타탐구생활] 고영욱, 인스타 시작 "소통하고파"…혹시 연예계 복귀 신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68.1.jpg)
![사진=고영욱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405170.1.jpg)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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