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문근영 화보./ 사진제공=보그
배우 문근영 화보./ 사진제공=보그
배우 문근영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분위기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문근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문근영은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흑백 화보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문근영은 마치 카우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에 신비로운 투톤 헤어,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찰떡 소화하며 시크한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큰 눈망울과 다소 익살스러운 포즈로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까지 완성해냈다.

문근영 맞나? 카우걸로 변신...걸크러시 매력 '폭발'
문근영 화보./ 사진제공=보그
문근영 화보./ 사진제공=보그
특히 현재 방영 중인 ‘유령을 잡아라’ 속 문근영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화보라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경찰답게 편안함이 강조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던 문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 새로운 화보 장인의 등장을 알렸다. 문근영은 각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눈빛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액션은 물론 1인 2역까지 소화하며 4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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