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아이들. /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여자)아이들. /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이 5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새해부터 기쁨을 안겨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를 위해 일해주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리더 소연은 “2019년에 새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한다. 더 큰 기쁨을 드리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5월 ‘아이 엠(I am)’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원’ ‘한’ 등 연달아 자신들의 색깔을 녹인 음반을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이날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디지털 음원 부문으로, 후보작은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이다. 국내 대표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및 가요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가요계 유행, 흐름을 듣고 후보와 수상자 선정 기준에 반영했다.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는 판매량·이용량 등 정량평가로 선정하며, 본상 후보 30팀(명)이 대상 후보이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음반 부문은 오는 6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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