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올해 고3이 됐다. 작년에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며 따끈따끈한 주민등록증을 꺼내 자랑했다. 그는 “막 나왔을 땐 ‘나도 곧 성인이 되는구나’ 기대했는데, 아직 쓸 일이 없다”며 “성인이 되는 날 민증을 이마에 붙이고 신사동이나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가서 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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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목록에 대해 묻자 정동원은 "피규어를 많이 모았다. 백화점 갔을 때 보고 '이거 예쁜데'하면 생각 없이 샀다. 그게 많이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정동원은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매입하며 임영웅과 이웃사촌이 됐다. 임영웅은 해당 주상복합의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5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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