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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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잡혔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부산 경찰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가 방송됐다.

하하와 광희는 하수처리장에 돈을 찾으러 갔다. 지하철에 탈 때 만났던 시민의 제보로 하하와 광희의 위치가 노출됐다.

그 사이, 형사 2팀이 하수처리장에 도착했다. 형사 2팀은 하하를 발견하고 달렸다.

하하는 도망을 갔고, 광희의 위치를 제보했다. 다른 형사가 광희를 쫓는 순간, 다른 형사가 하하를 뒤쫓아 잡았다. 형사는 “10년 만에 이렇게 뛰어보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형사는 자기가 빨랐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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