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재석 출연료
유재석 출연료
방송인 유재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명수의 유재석 출연료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과거 2013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회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멤버들은 정준하에게 경비를 부담할 것을 요구했고, 유재석은 “내가 내겠다”라고 과감하게 말했다. 이에 길은 “(유재석이) 요즘 벌이도 안 좋은데 정준하가 쏴라”고 말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에 발끈하며 “(유재석 수입이) 우리의 10배다”고 주장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이 한번 나가면 난 10번 나가야 한다. 일주일에 3개 프로그램 하니까 난 30개를 해야 따라갈 수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유재석 따라가려면 정준하는 한 시간도 못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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