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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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집 라디오 인문학 특강 ‘살신성인 : 살아서 신선이 되는 법, 인문학’에서 래퍼 아웃사이더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소통하는 아웃사이더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 소통의 인문‘악’”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한 라디오 인문학 강연 ‘살신성인 : 살아서 신선이 되는 법, 인문학’은 지역MBC 8개사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특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우승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봉만대 영화감독, 백은하 영화 전문기자, 이무영 음악 평론가의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나선 아웃사이더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소통하는 아웃사이더의 인문학 토크 – 소통의 인문’악’”을 주제로 공개 강연을 진행했으며, 자신만의 소통법과 견해를 담은 진지한 토크로 많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첫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나섰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및 공연을 개최하는 등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감멘토’로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아싸 커뮤니케이션 측은 “아웃사이더가 16일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영화제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인문악’ 특강을 계기로 인문학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더 진솔하고 간편한 소통과 희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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