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몬스타엑스 주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래퍼 주헌이 ‘쇼미더머니4′ 1차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했다.

26일 방송된 Mnet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1차 오디션에서 몬스타엑스 주헌은 송민호, 라비와 함께 3대 아이돌 래퍼 군단에 이름을 올리고, 2회의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주헌이 쇼미더머니4의 1차 오디션을 무난하게 합격했다. 다음 주에 방송될 2회에서 주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헌은 무반주로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 산이로 부터 당당하게 합격 목걸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주헌은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 ‘코치미(COACH ME)’,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과 함께한 0(YOUNG)’, ‘옐라다이아몬드와 함께한 ‘인터스텔라’ 등에서 피쳐링으로 참여하하는 등 랩퍼로써 선이 굵은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노머시(NO.MERCY)’ 1차 데뷔 미션에서 선보인 ‘예썰(Yessir)’ 는 영상은 탄탄한 랩핑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한 앞서 첫 번째 자신의 믹스테잎 ‘중지’에 수록될 블랙넛 & 천재노창의 ‘ ㄴㄴ’ 에 이어 아지아틱스의 플로우식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을 선공개하며 팬들과 평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헌은 자신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로 지난 5월14일 정식 데뷔했으며, ‘쇼미더머니4’에 참가자로 참여하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