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이진곤
박준우 이진곤
박준우 이진곤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박준우 기자와 이진곤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친다.

티캐스트 계열 E채널 관계자는 10일 텐아시아에 “박준우 기자와 이진곤 셰프가 ‘더(The) 맛있는 원샷’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셰프진으로 합류해 MC진인 문희준, 장수원, 김태우, 천둥과 호흡한다. MC들은 두 셰프를 중심으로 매회 팀을 나눠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우 기자는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 출신으로,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곤은 지난 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꽃미남 셰프 편에 출연해 ‘엑소 닮은꼴’로 소개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첫 촬영은 본래 6월 10일께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메르스 확산 여파로 인해 6월말로 연기됐다. 7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더 맛있는 원샷’은 연예인과 셰프가 각지로 찾아가 벌이는 국내 최초 푸드트럭 요리 대결 프로그램. ‘TV 속 쿡방’에서 ‘찾아가는 쿡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쿡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두 팀으로 나뉜 출연자들이 직접 푸드트럭을 타고 현장에 게릴라로 찾아가 100명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제공, SBS ‘스타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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