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 기준 앨범 ‘미’의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는 음원 사이트 지니, 올레에서 1위에 올랐다.
‘에인트 노바디’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 7곡은 예은과 이우민(collapsedone)의 공동 작사 작곡으로 탄생돼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의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 뮤직비디오는 곡의 흐름에 맞춰 뉴욕을 배경으로 예은의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담았다. 톤 다운된 방에서 슬픔을 표현하며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한 예은은 폭발적인 후렴구에서는 현대 무용을 접목한 안무를 통해 격정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동시에 뮤직비디오 속 예은의 연인과 다른 여성의 만남 장면이 표현되며 그에 대해 느끼는 슬픔과 분노는 물론 이해와 사랑까지 보여주며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과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또 뮤직비디오 속 화려한 색감의 나비를 통해 ‘다른 꽃(여성)을 쫓는 연인’을 상징해 의미를 더했다.
예은은 31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노래만 부르는 버전, 현대 무용을 접목한 안무를 곁들인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방송할 것을 예고해 팬들에게 매번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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