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싱9′ 김설진
Mnet ‘댄싱9′ 김설진
Mnet ‘댄싱9′ 김설진

Mnet ‘댄싱9′ 시즌2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춤꾼은 누구일까.

창의적인 몸놀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심장을 흔드는 감동의 퍼포먼스 ‘기억상실’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김설진이 ‘댄싱9′ 시즌2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 인기 댄서로 선정됐다.

22일부터 ‘댄싱9′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인기투표에서 김설진은 24일 현재 19%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해외평가전에 진출한 총 26명의 댄서 중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13% 포인트로 김설진의 뒤를 쫓고 있는 도전자는 안남근이다. 안남근은 탁월한 춤 실력도 춤 실력이지만 확실한 캐릭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짱구소녀 이윤지는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표현력으로 10%의 표를 얻었다. 9% 포인트를 얻은 비보이 박인수는 세계무대를 제패한 고난도의 비보잉 기술에 근육질이 돋보이는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블루아이의 발레리노 윤전일과 세계적인 현대무용수 최수진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출신 실력파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해외평가전까지 진출해 불사조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수진은 고난도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가 하면 스트리트 댄스의 느낌도 완벽하게 살려내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댄싱9′ 시즌2 제작진은 “그 동안의 선발 과정을 통해 팬덤을 형성한 댄서들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공개방송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낼 복병 같은 도전자들도 있다. 시즌1 당시 공개방송을 기점으로 팬층이 폭발적으로 뭉쳤던 것처럼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 팀의 정예멤버가 확정되면 팬들의 관심도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될 최종선발전은 사이판에서의 해외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도전자 가운데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 팀의 정예멤버 9명을 결정하는 단계다. 각 팀 마스터들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고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파이널리그 무대를 승리로 이끌 9명의 조합을 완성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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