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89가 공식 유튜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오는 2월 신규 프로그램인 ‘Vol 3. 장재인의 ’재인 에어:JANE AIR’를 선보인다.
지난 1월 16일 개국한 ‘미스틱 캐스트’는 미스틱89가 직접 제작하는 온라인 방송 시리즈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캐스트의 미스틱89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미스틱89 측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방송 채널인 ‘미스틱 캐스트’는 지난 16일 개국 이후로 팬들과의 음악적 교류 창구를 더욱 넓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에 방송되는 고민상담 프로그램 ‘Vol 1. 퓨어킴의 마녀상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28일 정오에는 윤종신, 허지웅이 한 달에 한 번 영화를 보고 나서 벌이는 솔직하고 정신없는 술자리 토크를 담은 프로그램인 ‘Vol 2. 윤종신, 허지웅의 어수선한 영화이야기’를 공개한다.
2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제인 에어’에서 장재인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라이브로 신청곡을 불러줄 예정이다. 미스틱89 측은 “장재인만의 탁월하고 세심한 공감능력에 더해 그간 여러 매체에서 선보인 바 있는 특유의 곡 해석 능력이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인 에어’ 론칭을 맞아 미스틱89에서는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미스틱89의 조배현 본부장은 “이번 편성표 개편은 ‘미스틱 캐스트’의 고정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방송 콘텐츠를 확대한 것으로, 우리 채널이 단발적인 시도가 아니라 장기적인 프로젝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작년 12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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