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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은 계속해서 변한다 (인터뷰①)

    현빈은 계속해서 변한다 (인터뷰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공조’에서 북한형사 림철령역을 열연한 배우 현빈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인터뷰 현장에서 만난 현빈은 진중했다. 깊은 보조개를 드러내며 수수하게 웃었고, 질문을 받으면 곰곰이 곱씹고 생각한 후에야 조근조근 답을 뱉었다. 촬영 당시를 회상하던 그는 가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

  • 현빈, '꾼' 출연 확정...지능형 사기꾼으로 변신

    현빈, '꾼' 출연 확정...지능형 사기꾼으로 변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현빈 / 사진제공=VAST 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빈이 영화 ‘꾼’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꾼’은 피해 금액 4조 원, 피해자만 3만 명에 이르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과 검사가 벌이는 범죄 사기극이다. 현빈은 이번 영화에서 지...

  • 현빈, '역릭'-'하이드 지킬, 나' 아쉬운 컴백 성적

    현빈, '역릭'-'하이드 지킬, 나' 아쉬운 컴백 성적

    현빈 배우 현빈의 컴백 성적이 아쉽다. 현빈은 지난 2012년 제대 후 선택한 영화 ‘역린’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막을 내린데 이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또한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하면서 씁쓸한 컴백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현빈은 앞서 ‘역린’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군주인 정조 역할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첫...

  • 실검보고서, 영화 '역린' 정조 둘러싼 음모 담았다…현빈 첫 사극

    실검보고서, 영화 '역린' 정조 둘러싼 음모 담았다…현빈 첫 사극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

  • 김대명 '역린' 찍고 감량한 체중, '미생' 위해 8kg 도로 찌워

    김대명 '역린' 찍고 감량한 체중, '미생' 위해 8kg 도로 찌워

    김대명 '미생'의 김대명이 김대리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배우 김대명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서 드라마를 위해 몸을 일부러 불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명은 “'역린'에서 정은채의 양아버지로 출연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살을 찌웠다. 먹고 자고 일어나서 또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명은 “촬영 후 2~3주 만에 8kg을 감량했는데 '미생'을 위해 다시 살을 ...

  • 2014스크린 성적표① 1~12월 속성편

    2014스크린 성적표① 1~12월 속성편

    2014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이쯤 되면 각 언론사에서 결산 기사를 쏟아낸다. 올해는 어쩌고저쩌고. 텐아시아도 빠질 수 없어 준비했다. 올해 스크린에서 벌어진 일들을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성적표를 작성했다. 1~6월 전반기, 7~8월 '빅4', 9~12월 하반기로 나눴다. 매년 마찬가지지만, 올해도 많은 말들과 기억할 만한 성적이 새겨졌다. # 2014 스크린 성적표 1~6월편 올 1~6월 기억할 만한 성적은 '겨울왕국'이다. 애니메이션 최...

  • 어제 뭐 봤어? '야경꾼 일지', CG의 아쉬움 달랜 최원영의 '역린'

    어제 뭐 봤어? '야경꾼 일지', CG의 아쉬움 달랜 최원영의 '역린'

    MBC ‘야경꾼일지’ 방송화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회 2014년 8월 5일 오후 10시 다섯줄요약 '천년화'를 피울 수 있는 백두산 마고족의 유일한 후계자 연하(유다인)를 구하려다 해종(최원영)은 사담의 사술에 걸리고 만다. 해종을 사모하는 연하가 사담(김성오)과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한 것. 연하가 건넨 천년화를 본 해종은 점점 광기에 시달린다. 리뷰 '반지의 제왕' '아바타' 급의 CG 완성도를...

  • 한국영화 위기론?③ 적은 내부에 있다

    한국영화 위기론?③ 적은 내부에 있다

    '한국영화 위기론'이라는 말처럼 자주 호출되는 수사가 또 있을까. 외국 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점령할 때마다 '한국 영화 위기론'이 제기된다. 그러다가 한국 영화 한 두 편이 흥행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너도나도 '한국영화의 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외친다. 그리고 다시 또 외화가 치고 나오면 위기를 얘기한다. 데자뷔 수준이다. 단기 기억상실증이 따로 없다. 대안 없이 수치만 나열하는 기사들이 반복되다보니, 이젠 관객들도 속지 않는다. ...

  • 한국영화 위기론?② 그래도,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위기론?② 그래도,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누적관객 1억명 돌파, 역대 최대 관객수, 역대 최고 극장 매출 앞에서 모두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연관 관객수 3억 돌파를 논하는 글도 나왔다.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영원할 것처럼 호황을 외쳤다. 그게 불과 6개월 전 일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한국영화 위기를 논하는 글들이 신문에, 인터넷 포털에, 잡지에 또 등장했다. 여기저기에서 곡소리가 들린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 위기론에는 실체는 무엇인가. 2014년 극장 관객수가 7월 7일을...

  • 한국영화 위기론?① 전문가 3인 대담,언제나 위기 아니었나!

    한국영화 위기론?① 전문가 3인 대담,언제나 위기 아니었나!

    한국영화 누적관객 1억명 돌파, 역대 최대 관객수, 역대 최고 극장 매출 앞에서 모두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연관 관객수 3억 돌파를 논하는 글도 나왔다.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영원할 것처럼 호황을 외쳤다. 그게 불과 6개월 전 일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한국영화 위기를 논하는 글들이 신문에, 인터넷 포털에, 잡지에 또 등장했다. 여기저기에서 곡소리가 들린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 위기론에는 실체는 무엇인가. 허남웅, 전종혁 영화평론가, '광해: ...

  • 현빈·강동원, 제대 후 복귀작 사극 선택..닮은점vs차이점

    현빈·강동원, 제대 후 복귀작 사극 선택..닮은점vs차이점

    ‘역린’ 현빈, ‘군도’ 강동원(왼쪽부터) 배우 현빈에 이어 강동원도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사극 영화를 택해 눈길을 끈다. 현빈은 앞서 영화 ‘역린’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군주인 정조 역할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첫 사극 도전에 나선 현빈은 여러 작품들 속에서 그려진 모습과는 차별화 된 정조의 모습을 그려내며 성공적으로 복귀를 알렸다. 현빈은 지난 20...

  • '신의 한 수'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19금 핸디캡 속, 순항

    '신의 한 수'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19금 핸디캡 속, 순항

    '신의 한 수'가 정식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6일 오후 2시 30분 누적 관객수 100만 543명을 기록했다. 이는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는 '역린(4일)' '수상한 그녀(5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어서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서 일굴 성적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이 간다. ‘신의 한 수R...

  • 장동건·정우성·현빈, 오프닝 스코어 대결 결과는?

    장동건·정우성·현빈, 오프닝 스코어 대결 결과는?

    장동건 주연 ‘우는 남자’, 정우성 주연 ‘신의 한 수’, 현빈 주연 ‘역린’(왼쪽부터) 한국 연예계 30~40대 남자 배우를 대표하는 장동건, 정우성, 현빈의 주연작이 연이어 극장가를 찾으면서 오프닝 스코어 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는 공식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외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

  • 10초점, '인간중독' '역린'의 LTE급 IPTV 진출… 그 속사정은?

    10초점, '인간중독' '역린'의 LTE급 IPTV 진출… 그 속사정은?

    “흥행영화 'ooo', 안방서 동시에 즐긴다! 아니 벌써” 최근 여기저기에서 자주 목격되는 문구다. 실제로 극장 상영작들이 안방으로 넘어오는 주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는 올해의 추이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 3일, 극장에서 상영 중이던 '역린'이 개봉 35일만에 IPTV로 풀렸다. 지난 달 29일에는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불과 8일 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밖에 '관능의 법칙' '만신' '남자가 사랑할 때' '조난자들 '찌라시...

  • 현빈의 '화난 등근육', 안방에서 관람...'역린', VOD 서비스 개시

    현빈의 '화난 등근육', 안방에서 관람...'역린', VOD 서비스 개시

    현빈의 ‘화난 등근육’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빈 주연의 ‘역린’이 3일부터 KT의 IPTV서비스 올레tv를 통해 VOD 서비스된다.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진 실제 역사 속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했다.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담아냈다. 현빈을 비롯해 한지민, 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