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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4', '광해' 누르고 역대 흥행작 11위…1250만 돌파

    '어벤져스4', '광해' 누르고 역대 흥행작 11위…1250만 돌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안소니·조 루소, 이하 ‘어벤져스4’)이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4’는지난 11일 하루 동안 35만 4241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50만 8903명이다. ...

  • '리얼' 김수현, 데뷔 후 첫 1인2역… '광해'·'암살' 잇나

    '리얼' 김수현, 데뷔 후 첫 1인2역… '광해'·'암살' 잇나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광해’, ‘암살’, ‘리얼’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의 주역 김수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리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수현이 극중 1인 2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

  • '대립군'의 광해, 그리고 여진구 (인터뷰①)

    '대립군'의 광해, 그리고 여진구 (인터뷰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여진구/사진제공=20세기폭스코리아 “결코 어리지 않다.” 배우 여진구와 호흡을 맞췄던 선배 배우들이 입을 모아 한 말이다. 여진구는 1997년 생으로 현재 21살 대학생이지만, 연기 생활은 올해로 13년차인 베테랑 배우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자신의 인생의 반이 넘는 시간을 연기에 바친 여진구는 귀여운 아역에서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그...

  • 이병헌, “이게 바로 나예요”(인터뷰)

    이병헌, “이게 바로 나예요”(인터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연기로는 도저히 깔 게 없다” 좀 과격한 표현이긴 하지만,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이 말은 아마도 배우 이병헌의 지금을 가장 정확하게 짚은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 외적으로 부침이 있었던 이병헌은 '배우는 결국 연기로 말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내부자들' 러닝타임 130분. 130분 내내 이 배우가 지닌 연기적 재능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기란 힘들다. 이는 단순히 '연기를 ...

  • '베테랑' 1,200만 돌파…'왕의 남자'-'광해' 턱밑 추격

    '베테랑' 1,200만 돌파…'왕의 남자'-'광해' 턱밑 추격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이 1,200만 고지를 돌파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베테랑'은 전국 5만 8,400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를 1,200만 4,371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베테랑'은 개봉 35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나갔다. 앞서 '태극기 휘날리며'(117만 6,135명)를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9위 타이틀을 거머쥔 '베테...

  • '화정' 차승원, 기존 광해 이미지 탈바꿈 '로망의 남자' 등극

    '화정' 차승원, 기존 광해 이미지 탈바꿈 '로망의 남자' 등극

    MBC ‘화정’ 차승원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광해 차승원이 사극드라마 속 왕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19일 ‘화정’ 제작사 측에 의하면 차승원은 MBC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백성들의 안위를 살피며 명에 굽히지 않고 조선의 힘을 키워 부국강병을 이루고자 하는 광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승원이 연기하는 광해는 사극 드라마 속 바른 생...

  • '화정' 차광해 vs 냉여진, 카리스마 맞대결에 극한의 긴장감

    '화정' 차광해 vs 냉여진, 카리스마 맞대결에 극한의 긴장감

    ‘화정’ 차승원, 김여진.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차승원과 김여진의 '날 선 대립'이 극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5회에서는 ‘순혈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격암 남사고가 남긴 예언의 주인공이 정명공주(정찬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명공주가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와 동생 영창대군(전진서)을 뒤로 하고, 훗날 한을 풀겠다는 기약과 함께...

  • '화정' 광해 차승원, 충격의 피범벅 편전 사진 공개 '왕좌 위협'

    '화정' 광해 차승원, 충격의 피범벅 편전 사진 공개 '왕좌 위협'

    ‘화정’ 차승원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차광해' 차승원이 어렵게 쟁취했던 왕좌가 피로 물들며 목숨을 위협받을 예정이다. 여덟 살에 불과한 영창대군이 역모죄로 끌려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MBC '화정'은 피로 물든 편전을 발견하여 분노가 폭발, 핏발 선 눈으로 바라보는 광해(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 범벅이 된 편전의 충격적인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광해...

  • 광해, 이병헌부터 서인국까지..'화정' 차승원은 어떨까

    광해, 이병헌부터 서인국까지..'화정' 차승원은 어떨까

    ‘화정’ 차승원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차승원표 광해군은 어떨까.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광해 역을 맡은 차승원의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

  • 종영 '왕의 얼굴', 서인국의 성장기

    종영 '왕의 얼굴', 서인국의 성장기

    ‘왕의 얼굴’은 끝났지만, 서인국의 앞으로가 기대를 높인다.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 선조(이성재)의 죽음과 도치(신성록)의 최후가 그려졌다. 마침내 왕위에 오른 광해(서인국)은 과거의 아픔과 원한을 모두 떨쳐버리고 가희(조윤희)에게도 이별을 고했다. 파란만장한 16년간의 세자기간을 버텨내고 용상에 오른 광해는 백성들을 위해 대동법을 시행하는 등 백성들...

  •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로 풀어본 최종장의 '그 날'은?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로 풀어본 최종장의 '그 날'은?

    ‘왕의 얼굴’ 포스터.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초반 위험천만한 광해의 모험이 초반을 장식했다면, 후반에는 피 말리는 궁중암투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왕의 얼굴'의 주요 캐릭터인 광해(서인국), 가희(조윤희), 선조(이성재)가 향해 갈 최후의 ‘그 날’을 총정리 했다. ...

  • '왕의 얼굴', 애처로운 서인국 vs 비정한 이성재…시련 시작?

    '왕의 얼굴', 애처로운 서인국 vs 비정한 이성재…시련 시작?

    KBS2 ‘왕의 얼굴' 5회 예고 화면 '왕의 얼굴' 속 선조의 본격적인 '광해 잡도리'가 시작된다.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측은 2일, 5회 예고를 통해 선조(이성재)와 광해(서인국)의 본격적인 부자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누군가의 함정에 빠진 듯 한 광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폭우에 온 몸이 젖은 채 ...

  • '군도', 미국 영화 매체 호평… “마음을 사로잡는 웨스턴 오락영화”

    '군도', 미국 영화 매체 호평… “마음을 사로잡는 웨스턴 오락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미국의 유력 영화지 스크린데일리의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화 칼럼리스트 Jason Bechervaise는 스크린데일리를 통해 “'군도'는 마음을 사로잡는 크게 즐길만한 웨스턴 오락영화로, 로빈 후드를 연상시키는 조선 도둑들의 이야기와 한국의 액션 영화, 두 개의 장르적 요소가 만났다”고 평했다. 이어 “하정우의 단연 돋보이는 연기와 타오를 듯 터져 나오는 비주얼은 국내와 ...

  • 정시우의 영감대, “부끄러운 줄 아시오!” 세월호 침몰과 정치 실격. '광해'의 일침

    정시우의 영감대, “부끄러운 줄 아시오!” 세월호 침몰과 정치 실격. '광해'의 일침

    지난 20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 100여명이 도로로 나섰다. 목적지는 청와대였다. 하지만 행진은 1㎞ 조금 못 가 가로막혔다. 발목을 잡은 것은 서울까지의 먼 거리도, 서럽게 내리는 비도 아니었다. 경찰(을 내세운 정부)이었다. 경찰은 진도대교 인근에서 도로를 봉쇄했다. '안전사고' 우려가 이유라 했다. 하지만 그 '안전'이란 것이 박근혜 정부의 '안전'을 의미한 것인지, 실종자 가족들의 '안전'을 뜻하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다만 실종자 가...

  • 영화제작사들, 대형영화관 무료초대권 발권에 제동!

    영화제작사들, 대형영화관 무료초대권 발권에 제동!

    23개 영화제작사가 멀티플렉스를 상대로 한 무료초대권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1일 “'광해'의 리얼라이즈픽쳐스 등 23개의 투자, 제작사(이하 원고)가 대형 멀티플렉스 4개사 CJ CGV, 프리머스시네마,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이하 피고)를 상대로 '무료초대권 발권으로 인한 손실액 31억을 배상하라'고 낸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4일 “피고들은 공정거래법 제56조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