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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진운, 술먹고 목관리 안하자…“들어와” 호출→깍듯 존댓말(‘라스’)

    [종합] 정진운, 술먹고 목관리 안하자…“들어와” 호출→깍듯 존댓말(‘라스’)

    조권이 군기반장다운 면모를 보였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했다.데뷔 15주년 맞은 조권은 아이돌계 리더의 표본이라고. 조권은 "2011년도에 JYP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했다"며 "'라스'에 나오는 후배분들이 내가 군기 반장이라는 말을 종종 했는데 오래 있었기 때문에 항상 나한테 S.O.S를 친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운 씨도 15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존댓말 쓴다. 2살 차이 난다"며 "숙소생활 할 때 나한테 혼난 적 있다. 진운이가 술을 좋아한다. 우리는 특성상 라이브가 많다. 목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날도 진운이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었다"고 회상했다.조권은 "그럴 때마다 방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때 내 표정과 '들어와'라는 말투가 있다"며 "진운 씨가 그때 기억이 남아있는지 아직도 존대말을 쓴다"고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또한 조권은 "예전에 슬옹이 형과 김나영 누나가 나한테 몰래 카메라를 한 적 있다. 두 사람이 사귀는데 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더라. 그게 아직도 공개 연애를 하시는 분이 계실 때마다 그 영상이 핫하게 올라온다"고 소개했다.당시 김나영은 "오래 사귀다 보면 나중에 공개 커플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자, 조권은 "해체 하고 나서 해라"고 했다. 이어 조권은 "우린 그룹이다. 한 사람으로 인해 나머지가 피해를 보면 안 된다"면서 "생각을 바꾸라기 보단 이해해 주면 된다"고 설득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창섭에 밀리는 거 못참아… ♥세븐 위해 수백개 도시락 내조(‘라스’)

    [종합] 이창섭에 밀리는 거 못참아… ♥세븐 위해 수백개 도시락 내조(‘라스’)

    이다해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다해는 ‘라스’ 출연에 세븐 걱정이 많다는 김국진의 말에 “여행 중일 때 작가님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권혁수, 조권씨랑 한다니까 남편이 ‘거기서 네왜 나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더러 너무 오픈하지 말고 까불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김구라는 “스토리는 여기서 뽑고 혁수와 권이는 쾌락과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해는 “세븐이 최근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했다.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이창섭 팬들이 준 도시락 먹었다’, ‘아스트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먹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약간 씁쓸했다. 물론 지금 팬들도 조공 도시락을 보내줬지만, 횟수에서 밀리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나서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건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만들었다. 음식, 스티커 등 모두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요즘은 세븐이 이다해를 컨트롤 중이라고. 이다해는 "결혼 생활에 들어가니 (세븐이) 원래 애교가 있었지만 애교가 더 많아졌다. 남편한테 '그릇 제자리에 갖다놓기', '옷 걸어놓기', '옷 먼지 털기' 할 일을 지정해 주면 딱 하나만 돼 있다. 이러면 안 되지만 화가 나서 '자기 바보야?'라고 하면 (세븐이) '왜잉 그래두 남편한테 바보가 뭐야~ 그래두~ 우리 고운말을 쓰자요~'라고 하더라. 저를 이용하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

  • 김동완♥서윤아, 잠깐 이별의 시간을…서울↔뉴욕 장거리 연애 가능할까('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잠깐 이별의 시간을…서울↔뉴욕 장거리 연애 가능할까('신랑수업')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의 절친 조현아와 처음으로 대면해, ‘압박 면접’급 질문 세례를 받는다. 2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1회에서는 서윤아가 절친한 동생이자 가수인 조현아를 초대해, 김동완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삼자대면’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서윤아는 조현아와 한 카페에서 미리 만나 근황 토크를 나눈다. 특히 조현아는 서윤아-김동완의 만남 과정은 물론, 현재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나만 믿으라”며, “내가 그분(김동완)을 샅샅이 파악해보겠다. 만약 그분이 마음에 들면 ‘형부’라고 부를게”라고 둘만의 약속을 한다. 잠시 후 김동완이 등장하고, 조현아는 김동완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이후 식사를 하다가 조현아는 김동완에게 “혹시 나중에 (결혼하면) 경제권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본 적 있냐?”라고 묻는다. 이에 김동완은 “경제권은 100%로 내가 가질 것”이라고 답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멘토군단’은 “엥?”이라며 단체로 놀라고, 문세윤은 “뒤에 이유가 좋아야 할 것 같은데?”라며 걱정한다. 김동완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조현아는 나름 수긍의 반응을 보인 뒤 다음 질문을 던진다. “만약에 윤아 언니가 일탈을 하게 된다면?”이라며 김동완의 반응을 떠보는 것. 김동완은 즉각 자신의 대처법을 밝히고 이를 들은 서윤아와 조현아는 “너무 무섭다”라며 후덜덜 떤다. 급기야 서윤아는 “등골이 오싹해졌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 '검사♥' 김원준 딸,생후 18개월인데 13kg 넘어…"몸이 단단해, 상위 1%"('아빠는 꽃중년')

    '검사♥' 김원준 딸,생후 18개월인데 13kg 넘어…"몸이 단단해, 상위 1%"('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김원준이 놀이학교 교사와 면담을 갖던 중 “어른 밥공기로 한 그릇을 뚝딱 먹는다”는 딸의 ‘먹순이’ 면모를 전해 들어 웃음을 빵 터뜨린다.25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원준이 생후 18개월인 둘째 딸 예진이를 돌보는 일상과 함께, 놀이학교 교사를 만나 고민 상담을 하는 ‘육아 대디’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원준은 놀이학교에 다니는 딸을 혼자 등원시키느라 아침부터 바삐 움직인다. 예진이의 식사와 세수, 어린이집 준비물까지 후다닥 챙겨 등원에 나서는 것. 하지만 이내 물통을 안 챙겨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멘붕’ 상황에 빠져 짠내를 풍긴다. 가까스로 제 시간에 놀이학교에 도착한 김원준은 예진이를 등원시킨 뒤, 담당 선생님에게 면담을 신청한다. 이후, 김원준은 “예진이가 귀엽긴 한데, 몸무게가 13kg이 넘는다”라고 또래들 중 ‘상위 1%’인 예진이의 다부진 체격을 언급한다. 담당 선생님은 “(몸이) 단단해요”라고 맞장구치더니, “예진이가 밥을 주는 대로 먹는다. 그래서 조절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나아가, 선생님은 “어른 공기로 반 공기 정도 급식을 해주는데 꼭 더 달라고 한다. 그것도 다 먹고 과일도 싹 먹는다”라고 생생히 증언한다. 이에 빵 터진 김원준은 “혹시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이 예진이를 굶겨서 보내는지 오해할까 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아이가 워낙 먹성이 좋아서, 그런 게 잘 인지돼 있죠?"라고 재차 묻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원준은 육아 고민도 털어놓는다. 그는 “예진이가 아빠를 친구

  • [종합] 임예진, 결혼 36년차에 PD와 이혼위기 고백…"코인 반토막↓, 돈 잃어"('돌싱포맨')

    [종합] 임예진, 결혼 36년차에 PD와 이혼위기 고백…"코인 반토막↓, 돈 잃어"('돌싱포맨')

    배우 임예진이 코인 투자에 실패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예진은 '국민 여동생' 수식어에 대해 "당시 내 또래 연예인이 없었다"며 "제가 15세에 처음 데뷔를 했고, 16세 때 본격적으로 영화 '여고 졸업반'이라는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라고 소개했다.임예진은 "사람들이 다 예쁘다 해서 내가 굉장히 예쁜 줄 알았는데, 외모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표지 모델을 했던 게 인연이 돼서 영화배우가 된 거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방송국에서 만난 PD 남편과 36년 차 결혼 생활 중인 임예진은 "점잖은 사람 좋아해서 점잖은 사람이랑 결혼했다. 이상형 찾아서 결혼했는데 신혼 때부터 바뀌었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그는 "신혼 첫 주에 웃겼던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웃겨요?' 그러는 거다"며 "신혼이라 내색은 못했지만 그 이후 말이 줄고 신혼 우울증이 왔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는 행복하다고.임예진은 36년 결혼 생활 비결에 대해 "아이한테 참 좋은 아빠다. 소소하지만 진솔한 행복이 좋다"며 "결혼할 때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킨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더니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결혼하면 당신 손에 물 안 묻게 할게요'라더니 이 약속도 잘 지키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코인 투자 실패 경험도 털어놨다. 임예진은 “가만히 밥 먹고 있는데 지인이 전화 와서 코인 통장이 있냐고. 통장에 돈 얼마나 있

  • 범진, 신곡 ‘그런 날’ 카카오뮤직 8위→멜론·지니 차트 안착

    범진, 신곡 ‘그런 날’ 카카오뮤직 8위→멜론·지니 차트 안착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신곡 ‘그런 날’로 음원차트 정주행에 성공했다.22일 범진의 신곡 ‘그런 날’은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6위(오전 8시 기준)를 기록,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에서는 52위를 기록하며 차트인을 달성했다. 여기에 신곡 ‘그런 날’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8위(오전 8시 기준)에도 올라 ‘대세 싱송라’임을 보여줬다.또한 지니뮤직에서는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 34위(오후 5시 기준)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곡 ‘그런 날’로 음원차트 정주행 행보를 밟고 있는 범진은 신곡 발매 때마다 음원차트인을 달성하며 롱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범진은 역주행곡으로 알려진 전작 ‘인사’로 멜론 TOP100 5위까지 기록했던 만큼, 이번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발매 후 리스너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은 신곡 ‘그런 날’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그런 날 있잖아’라는 말에서 탄생된 곡이다. 너무나 아프고 슬프고 무력하고 모든 게 안 풀리는 날, 자신에게,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범진의 선물 같은 노래다.신곡 ‘그런 날’ 역시 범진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만큼, 음악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신곡의 향후 상승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신곡 ‘그런 날’로 컴백한 범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가장 완벽한 '세븐틴'으로 돌아온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통해서다. 앨범 명 ‘17 IS RIGHT HERE’에 그 의미가 고스란히 담겼다. ‘13(멤버)+3(유닛)+1(하나의 팀, 캐럿)=17’이라는 수식이 곧 세븐틴의 정체성인데, 이 모두가 바로 여기 한 앨범에 응집돼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그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 IS RIGHT HERE’는 지난 19일 기준 선주문량 300만장을 넘기며 ‘트리플 밀리언 셀러’에 한 발짝 다가섰다. 베스트 앨범으로써는 이례적 성과가 예상된다. 더군다나 이들의 기존 히트곡뿐 아니라 13명 멤버가 합을 맞춘 새 타이틀곡 ‘MAESTRO’와 3개 유닛의 신곡, 그리고 캐럿(CARAT. 팬덤 명)을 위한 깜짝 선물 ‘아낀다 (Inst.)’가 베스트 앨범에 담긴다고 뒤늦게 알려진 상황. ‘17 IS RIGHT HERE’를 향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13’ 멤버특히,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MAESTRO’는 세븐틴 완전체가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명곡 제조기’ 우지와 범주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MAESTRO’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휘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간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음악으로 전파해온 세븐틴이 신곡 ‘MAESTRO’로 어떤 또 다른 큰 울림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이들 명성에 걸맞은 다인원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 ‘3’ 유닛세븐틴을 이루

  • 박정현, 가요계 은퇴설 돌았다…"매일 그만두고파, 기계처럼 불러"('놀던언니2')

    박정현, 가요계 은퇴설 돌았다…"매일 그만두고파, 기계처럼 불러"('놀던언니2')

    대한민국 여자 보컬리스트 ‘4대 천왕’으로 꼽히는 ‘박소이거’(박정현·소향·이영현·거미)의 박정현과 이영현이 드디어 만난다.4월 23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의 격한 환대를 받는다.이날 꽃들이 만개한 숲속에 ‘요정 자태’로 등장한 박정현은 “가수로서 걸어왔던 길에 공통점이 있어서, 서로 궁금한 점이 많지 않을까 기대하며 나오게 됐다”며 정식 인사를 나눈다. 이에 언니들은 “드디어 ‘박소이거’의 ‘박’과 ‘이’가 만났다”며 ‘놀던언니2’를 통해 성사된 귀한 투샷에 감격스러워 한다. 특히 이지혜는 “‘나는 가수다’의 레전드들이지 않느냐”며 두 사람을 치켜세우고, 이영현은 “제가 (박정현과 만나서) 영광이죠”라며 연신 고개를 숙인다.열렬한 환영 인사 후, 박정현은 비장의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티본 스테이크와 치미추리 소스, 카우보이 캐비어, 수제 나초 등을 직접 만들어 언니들에게 대접하는 것.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이영현은 박정현을 향해 “음악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없었느냐?”라고 묻는다. 박정현은 “거의 매일”이라고 의외의 답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영현은 “듣는 사람은 바뀌지만 나는 매일 똑같은 노래를 부르니까, 어느 순간 기계처럼 부른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라며 털어놓는다. 박정현도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가수가 됐는데 직업이 되니까 음악을 잘 안 듣게 된다. 즐겁지

  • 5·18 추모식하는데 광주 콘서트라니…‘현역가왕’, 변명으로 퉁치기 어려운 무지[TEN초점]

    5·18 추모식하는데 광주 콘서트라니…‘현역가왕’, 변명으로 퉁치기 어려운 무지[TEN초점]

    서혜진 사단의 '현역가왕' 광주 지역 콘서트가 논란에 휩싸였다.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확인해본 결과, 현역가왕 전국투어 행사 중 광주 콘서트가 내달 18일로 예정됐다. '2024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광주' 공연이 5월 1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것.콘서트가 열리는 당일 광주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이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전두환 등 신군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내란 및 폭동을 저지르며 무고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사건이다. 특히나 광주 시민들에겐 평생 씻지 못할 아픔이 남아있는 날이기도 하다.'현역가왕' 콘서트는 광주 외에도 서울을 시작으로 포항, 대구, 부산, 창원, 안양, 인천, 울산, 전주 등 각지에서 진행된다. 굳이 5월 18일에 광주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어야 했냐는 시기 부적절 관련 지적이 쏟아지는 이유다.지나간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해야 하는 시기에 트로트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 더불어 어린아이들에게 역사 인식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상업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주최 측 크레아 스튜디오의 행보가 안타깝기 그지없다. 수십 년 동안 업계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이번 사태를 사전에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프로로서, 국민으로서 도덕성 결여다. 어떠한 변명으로도 퉁치기 어려운 무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라이즈 컴백→베몬·아일릿 출격...화려함 MAX '엠카'

    라이즈 컴백→베몬·아일릿 출격...화려함 MAX '엠카'

    Mnet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컴백 라인업을 예고했다.오늘(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HOW?)의 수록곡 ‘오유알’(OUR)과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무대를 선사하는 것.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들의 컴백 무대에 벌써부터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으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인기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오른 라이즈(RIIZE)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라이즈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인 곡. 킥과 턴이 결합된 일명 ‘발차기’ 포인트 안무,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 등 풍성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의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미니 5집 ‘606’(SIX ZERO SIX)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D&E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지지비’(GGB) 무대를 꾸민다. 엑소(EXO) 출신 레이는 솔로곡 ‘싸이킥’(PSYCHIC)으로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다재다능한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레이가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 이준호♥김혜준, 알고보니 오랜 연인…생활밀착형 연애 돋보일 '캐셔로'

    이준호♥김혜준, 알고보니 오랜 연인…생활밀착형 연애 돋보일 '캐셔로'

    배우 김혜준이 '캐셔로'에 출연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김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준호 분)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이다 김혜준은 극 중 숫자에 남다른 감각과 재능을 갖고 있는 강상웅의 오랜 연인 김민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을 발휘한 김혜준은 '캐셔로'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저격할 계획이다. 한편, 김혜준 배우가 출연하는 '캐셔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오유진 父母 돌 때 이혼…"손가락질 받을까 가정사 공개 꺼려"('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오유진 父母 돌 때 이혼…"손가락질 받을까 가정사 공개 꺼려"('아빠하고 나하고')

    가수 오유진의 가정사가 공개됐다.지난 17일에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의 미 출신 가수 오유진이 가족사를 공개하고 할머니와의 일상을 보여줬다.오유진은 돌 무렵부터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란 상황. 오유진은 조모를 따라 노래교실에 갔다가 트로트에 눈을 떴다. 오유진 조모는 버스킹 공연 봉사를 하고 노래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노래 실력자였다.오유진 외할머니는 "유진이가 '미스트롯3'에서 '모란'을 부르기 전에까지는 사람들이 가족사를 몰랐다"면서 "사실 '아빠나' 섭외가 왔을 때에도 제가 안 나간다고 그랬다. 유진이 안 내보낸다고. 거기 나가면 분명히 아빠 얘기가 나올 것이고 그러면 유진이가 얼마나 멋쩍겠느냐고. 또 가족 얘기할 텐데 유진이가 무슨 멘트를 할 것이며... 좀 안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제가 몇 번 얘기를 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오유진 외할머니는 "그래서 유진이한테 물었다. '아빠 얘기 나와도 괜찮겠나?', '할머니는 안 나갔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뭐 어때? 난 괜찮은데', '난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나오게 됐는데 처음엔 진짜 싫었다. '아빠'라는 단어를 유진이한테 들먹이고 보여준다는 그 차제가 싫었다"고 털어놨다.이후 오유진의 엄마 전은주가 등장했다. 오유진 어머니 또한 "이혼이 부끄러운 건 아닌데 유진이가 누구한테 손가락질 받을까 하는 마음에 할머니나 저나 가정사 공개하는 걸 꺼려했다. 근데 가정사에 대해 말을 하자고 서로 마음을 먹고 얘기했을 때 유진이가 되려 '나는 괜찮다'고 제일 긍정

  • 출연진 연봉 해명도 거짓이었나…Mnet 이선영 CP, 3시간만에 말 바꾸기 자충수[TEN초점]

    출연진 연봉 해명도 거짓이었나…Mnet 이선영 CP, 3시간만에 말 바꾸기 자충수[TEN초점]

    '커플팰리스' 제작진이 출연진 연봉 부풀리기 논란에 횡설수설 알 수 없는 답변을 내놓았다.지난 17일 Mnet '커플팰리스' 제작진 측은 출연진 수입 확인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최근 종영한 '커플팰리스'에서는 일부 출연자가 자신의 연봉을 기존보다 부풀려서 적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출연진의 경우 정확한 연봉을 알기가 쉽지 않다.더욱이 방송계 프리랜서의 경우 헤어, 메이크업, 옷, 교통비 등을 자신의 먼저 결제한 후 영수증을 제출해 해당 회사로부터 비용 처리를 받곤 한다. 그러나 '커플팰리스'에 출연한 몇몇 프리랜서 방송인이 헤어, 메이크업, 옷, 교통비 등을 자신의 수입원으로 속여서 기입한 후 자신의 수입을 2~3배 이상 늘렸다는 논란이 일었다.출연진 검증 논란이 있자 이선영 CP와 정민석 PD는 "방송에 노출된 연봉의 경우 최근 3개월간 급여 내역을 확인했다. 행사, SNS 활동 수입 등 부가 수입을 포함한 금액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연봉'의 사전적 의미란 일년동안 받는 봉급의 총액이다. 총 12개월 중 최근 3개월치분만 확인을 한 부분은 연봉이라고 칭할 수 없으며 정확한 수치라고 볼 수 없다. 일반적인 직장인의 경우 대부분 매달 받는 월급이 거진 동일할테지만 프리랜서의 경우 다르다.이에 제작진 측에 추가 답변을 요청하자 3시간 뒤 갑자기 말이 바뀌었다. 12일 만에 받은 첫 답변에서는 3개월 치 수입으로 산정했다고 했으나 뒤늦게 2023년 소득금액증명원을 확인했다는 짧은 두 번째 답변을 받았다.고의로 수입원을 속였다면 출연진 개인에게도 도덕적인 양심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

  • 17기 현숙♥상철, 8월 결혼식 전 다이어트…"전생에 나라 구했나봄"

    17기 현숙♥상철, 8월 결혼식 전 다이어트…"전생에 나라 구했나봄"

    17기 현숙이 예비신랑 상철에 또 한번 반했다.17일 현숙은 두 사람의 공동 럽스타그램 계정에 "요새 자주 만났더니 살이 올라서 저녁 굶고 일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찾아와서 살 안 찌는 음식을 해주는 나의 예비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그러면서 "먹다가 아차차 하면서 급하게 사진 찍느라 모양은 안 예쁘지만 저 두부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건지 두부를 안 좋아하는 내가 틈만 나면 두부 요리 해달라고 하는 중"이라며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상철이 현숙을 위해 해준 여러가지 음식들이 놓여있다.두 사람은 오는 8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세린, 아파트 폭행 사건 5년만에 또…"사기죄 피소 아니야" 법적대응[TEN이슈]

    김세린, 아파트 폭행 사건 5년만에 또…"사기죄 피소 아니야" 법적대응[TEN이슈]

    '하트시그널1' 출신 김세린이 또 한번 부정적인 이슈에 휘말렸다.지난 16일 밤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세린은 글에서 "현재 사기죄로 피소됐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다.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김세린은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 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누리꾼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앞서 채널A ‘굳피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건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박건호는 A씨에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며 “몇달을 기다렸다”고도 말했다. 이후 A씨가 누군지 무분별한 추측이 쏟아졌다.김세린은 이외에도 2019년 12월 남자친구였던 야구선수 배재준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술취한채 말다툼을 벌였고, 둘을 말리기 위해 다가오는 시민의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