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허재→우지원, 홍현희 겨땀 폭발시킨 '혹' 케미→짠한 먹방…'안다행' 혹6의 단합력

    [종합] 허재→우지원, 홍현희 겨땀 폭발시킨 '혹' 케미→짠한 먹방…'안다행' 혹6의 단합력

    100회를 맞은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명불허전 1위 예능의 입지를 굳혔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7%(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33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00회 특집을 맞아 '혹6'가 뭉쳤다. '빽토커'로는 최근 득남한 홍현희가 함께했다. 혹6는 지난번 저녁식사로 생무를 먹었던 치욕을 씻기 위해 다시 섬을 찾았고, 우지원의 팬이라고 밝힌 홍현희는 팬심 가득한 마음으로 이들의 '내손내잡'을 응원했다. 혹6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해루질에 나섰다. 이장 허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여전한 허당미를 오가며 폭소를 안겼다. 홍성흔과 우지원은 게 집게에 물리면서도 포획을 포기하지 않아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대형은 배트 대신 호미를 들고 박하지를 낚아 '황금 막내'로 거듭났다.터무니없이 적은 양의 박하지만 수확한 멤버들은 점점 바닷물이 차오르자 허재를 불신하기 시작했다. 이에 허재는 "잡은 게를 미끼로 사용해 낚시를 하자"며 제안했고, 멤버들은 허탕이 계속되자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우지원은 미끼로 준비한 게를 생으로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결국 혹6는 이대형이 맹활약을 펼쳐 잡은 고둥과 박하지로 첫 식사를 준비했다. 허재는 가장 중요한 밥 짓기를, 청결의 대명사인 '미스터풩풩' 문경은은 게 세척을 맡았다. 혹6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완벽한 단합력을 발휘해 고둥 손질을 마쳤다.

  • [종합] 김성주, 섬 매력에 퐁당…"붐 날리고 나랑하자"('안다행')

    [종합] 김성주, 섬 매력에 퐁당…"붐 날리고 나랑하자"('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성주가 MC 자리를 두고 야망을 보였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섬에 초대했다. 안정환은 "형돈이, 용만이형, 성주형하고 패키지여행이라는 목적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제가 좋아하는 형들이고 동생이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도시 냄새 팍팍 나고, 지붕 있는 곳에서만 촬영하고 고생을 잘 안 해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자연의 먹거리를 (알려주고자 초대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정환이가 여간해서 좋다고 안 하는 친구인데 진짜 좋다고 해서 와봤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섬에 도착한 세 사람은 바닷바람 때문에 내리는 것부터 쉽지 않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괜히 왔다 싶었다 선착장 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거 이러다 빠지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안정환은 "자연이 좋다. 패키지만 다녀가지고. 여러분 아직 자연을 몰라서 그런데 이따 해루질해서 밥도 먹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해루질이 뭐야?"라고 말해 안정환의 한숨을 자아냈다.이후 안정환의 비밀의 장소로 이동했다. 안정환은 미리 가두리 그물을 설치해두었고, 김용만, 김성주와 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도전했다.물이 점점 빠져 갯벌에서 이동이 더 어려워지자, 김용만은 "웬만한 피트니스보다 낫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김용만은 "멘붕이 왔다. 가만히 보니까 정환이도 열

  • '혼전임신+결혼' 허니제이, '스우파' 5인 섬 생활에 "나도 가고 싶어" ('안다행')

    '혼전임신+결혼' 허니제이, '스우파' 5인 섬 생활에 "나도 가고 싶어"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7개월째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3%(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2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2.1%(닐슨, 수도권)로 월 예능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박명수는 '스우파' 리더 5인과 함께 섬으로 떠났다. 배에 오른 순간부터 박명수에 지지 않는 강적 포스로 그를 꼼짝 못 하게 만든 리더들은 넘치는 인간미와 예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박명수의 수난기는 바다 '내손내잡'부터 시작됐다. 그는 리더들을 데리고 해루질 강습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한껏 예민한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리더 5인은 소라를 캔 후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즐겨 박명수의 호통을 유발했다. 애증의 '명키커플'도 탄생했다. 박명수와 아이키가 첫 식사 준비를 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 것. 아이키는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하는 내내 박명수의 잔소리가 쏟아지자 "입부터 막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명수는 투덜대면서도 다 해주는 일명 '겉바속촉' 활약으로 리더 5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박명수와 아이키가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솥뚜껑 때문에 큰 소리로 싸우고, 급기야 리더들에 "앞으로 전화하지 말아라"며 손절하려는 박명수의 모습은 시청률을 7.1%까지 끌어올려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내손내잡' 내내 분열 조짐을 보였던

  • "섬에서 가능?"…김민경, 박세리에 잡채 40인분 부탁 →고삐풀린 강남 ('안다행')

    "섬에서 가능?"…김민경, 박세리에 잡채 40인분 부탁 →고삐풀린 강남 ('안다행')

    박세리가 40인분 잡채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늘(29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세리, 강남, 박태환, 김민경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민경은 만능 배낭을 들고 무인도를 찾는다. 섬에서 가장 귀한 얼음뿐만 아니라 당면을 챙겨 온 김민경은 "내 최애 음식을 박세리 언니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해물 잡채를 주문한다.  특히 김민경이 꺼낸 당면은 대용량인 40인분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빽토커' 허경환은 "섬에 온 사람 최초로 살쪄서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무인도 능력자' 안정환조차 "섬에서 가능할까?"라며 걱정한다고.  강남과 박태환은 40인분에 맞춰 해산물을 수확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은채 물 밑 탐색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전날 시야가 좋지 않았던 탓에 잔뜩 긴장하지만, 다행히 나아진 바닷속 사정에 안심하고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한다.  하지만 네 사람은 '안다행' 역사상 가장 많은 해산물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잡채 40인분에는 턱없이 모자란 재료에 난항을 겪는다는 귀띔. 더불어 강남과 박태환은 끝도 없는 물질에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은 김민경의 소원대로 40인분 잡채를 완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40인분 잡채 간을 맞추다 간장 반 통을 다 쓴 '큰손' 박세리와 아내 이상화 때문에 혹독한 식단 조절을 했던 강남의 고삐 풀린 모습은 오늘(29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만나볼 수 있

  • '안다행', 月 예능 1위…성훈 '먹방쇼'에 최고 10.2% 돌파

    '안다행', 月 예능 1위…성훈 '먹방쇼'에 최고 10.2% 돌파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안방 시청자들을 꽉 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6.7%(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일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무려 23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안다행'은 2049 시청률 역시 2.4%(닐슨, 수도권)로 월 예능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안다행' 역사상 가장 작은 초미니 섬에서 '내손내잡'을 시작했다. 평소 운동할 때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주도권을 잡았다면, 섬 생활에서는 성훈이 기세 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형들이 탄 배를 물속에서 끌어주는가 하면, '수영 포기자' 양치승을 위해 페트병 튜브를 만들어줬다.  또 맨몸으로 바닷속에 뛰어든 성훈은 대왕 문어, 전복 등을 잡아 박준형과 양치승의 사기를 높였다.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긴장하지 않고 호탕함을 뽐내며 수영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첫 식사를 준비할 때는 박준형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고둥을 하나하나 손질하며 "괜히 왔어"라고 불만을 표출하던 그가 불개미에 물린 것. 이에 더해 닭의 부리에 쪼이고, 불과 사투를 벌이는 등 온갖 수난을 겪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물질에서 허당기를 발산한 양치승은 초미니 섬을 책임질 메인 요리사로 활약했다. 그는 대식가용 해산물 비빔국수와 고둥 튀김을 만들어 '큰 손'으로 거듭났다. 성훈의 아이

  • [종합] "살 뺄 때 먹는 맛"…성훈X박준형X양치승, '근손실' 걱정 없는 섬살이 ('안다행')

    [종합] "살 뺄 때 먹는 맛"…성훈X박준형X양치승, '근손실' 걱정 없는 섬살이 ('안다행')

    성훈이 수준급 바다 수영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 트레이너 에너지 넘치는 무인도 살이가 그려졌다.성훈이 박준형과 양치승을 섬에 초대했다. 그는 “하루가 힘들고 형들도 방송 촬영 많이 하는데 그냥 가고싶었다”며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을 즐기자"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준형은 "나는 KCM하고 섬에 한 번 갔었다. 또 연락이 왔는데 못 간다고 거절했”며.” 성훈이랑 간다고 해서 가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준형은 "성훈이한테 전화가 왔는데, 솔직히 3일 동안 전화를 안 했다”며 “계속 문자가 오는데 미안한지 이모티콘이을 보내는데 어떡하냐, 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훈은 "이번에는 고생할 일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날 ‘안다행’ 사상 가장 작은 ‘닭 섬’에 도착한 성훈은 자연인의 조언에 따라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스팟에 통발을 던지기로 했다. 섬 반대편까지 조각배를 타고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 성훈은 형들을 대신해 폭풍 노 젓기에 나섰지만, 점점 스팟과 멀어져 당황했다. 박준형, 양치승의 폭풍 불만 속 배 뒷자리로 쫓겨난 그는 부표가 가까워지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급기야 수영을 하며 배까지 끄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성훈은 ‘수영 포기자’ 양치승을 위해 페트병 튜브를 만들었다. 또한 수영선수 출신다운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대왕 문어를 단숨에 낚아채는가 하면, 자연산 전복까지 득

  • "긴급상황"…성훈, 맨몸으로 바다 입수→갑자기 닥친 폭우 ('안다행')

    "긴급상황"…성훈, 맨몸으로 바다 입수→갑자기 닥친 폭우 ('안다행')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바다 위에서 위기를 맞는다.  오늘(8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막내 성훈은 배고픈 박준형, 양치승을 위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 수영선수 출신인 그는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물질에 앞서 깊은 바닷속까지 잠수하며 탐색에 나선다.  성훈이 '내손내잡'에 열중하던 그때 갑작스러운 폭우가 닥쳐 물질 중단 사태가 벌어진다. 얼떨결에 물 폭탄을 맞고 표류하게 된 성훈은 "이게 뭐야"라며 당황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과 안정환조차 "긴급상황이다. 그만해야 된다"라고 걱정한다고.  특히 속수무책으로 비를 맞던 성훈은 실성한 듯한 표정과 함께 깜짝 놀랄만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 과연 위기 속에서 선보인 성훈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안다행' 사상 가장 작은 초미니 섬에서 펼쳐지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은 오늘(8일) 밤 9시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피겨왕자' 차준환, 제대로 각성…섬섬옥수 손으로 수제비 반죽 ('안다행')

    '피겨왕자' 차준환, 제대로 각성…섬섬옥수 손으로 수제비 반죽 ('안다행')

    '섬벤져스'가 달라졌다.  오는 8월 1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은 반전 '내손내잡' 실력으로 촌장 안정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난주 인간미 넘치는 허당기 때문에 '허벤져스'로 전락한 네 사람. 급기야 퇴촌 위기를 맞은 이들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첫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성냥에 불 붙이는 법도 몰랐던 막내 차준환이 제대로 각성한다고. 차준환은 섬섬옥수 같은 손으로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완성해 안정환의 칭찬세례를 받는다. 손희찬은 낚싯대를 던졌다 하면 월척을 낚을 뿐만 아니라, 폭풍 삽질로 야수 같은 남성미를 과시한다. 이에 더해 외모도 국가대표급인 멤버들의 비주얼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까지, '섬벤져스'는 안정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진다. 180도 돌변한 멤버들의 활약에 연신 "대박"을 외친 안정환은 "농도, 야도 애들보다 낫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정한 '섬벤져스'로 거듭난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의 '내손내잡'은 오는 8월 1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병현, 대형사고 쳤다…싸늘한 분위기→'중도 하차'까지 언급 ('안다행')

    김병현, 대형사고 쳤다…싸늘한 분위기→'중도 하차'까지 언급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병현이 대형사고를 쳤다.  오늘(18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봉중근,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편이 그려진다.  이날 야도 멤버들은 이장 김병현이 초대한 VIP를 모시기 전 미리 걸어둔 통발을 수거하기 위해 뗏목에 오른다. 멤버들은 힘차게 "야도" 구호를 외치며 뗏목을 운전하고, 김병현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힘 하나 들이지 않고 통발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병현은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대형사고를 쳐 분노를 이끌어낸다. 그의 실수에 분위기는 급속도로 싸늘해지고, 홍성흔은 "이장이고 나발이고 바다에 던져 버리고 싶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야도의 새로운 '혹' 캐릭터로 떠오른 봉중근은 "나였으면 중도 하차감"이라고 말해 심각성을 더한다.  황도에선 바다에 양동이를 담가 해산물을 놓치고, 초도에서는 소라구이를 다 태웠던 김병현. 야도까지 이어진 그의 만행에 안정환과 붐은 "이장으로서 너무했다. 한결같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과연 김병현은 또 어떤 사고를 쳐 야도 멤버들을 극대노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김병현이 초대한 VIP와 함께하는 야도 '내손내잡'은 오늘(18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장윤정, '♥도경완' 위해 무인도 行…남편 꿈에 특급 지원 ('안다행')

    장윤정, '♥도경완' 위해 무인도 行…남편 꿈에 특급 지원 ('안다행')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동반 출격한다.  오는 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 가는 게 소원"이라는 남편 도경완을 위해 배에 오른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단둘이 무인도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안다행'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그는 아내 장윤정에게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무인도행을 택했다는 귀띔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무인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내손내잡'을 예상케 한다. 도경완은 "둘 밖에 없잖아"라며 명불허전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반면, 장윤정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끌려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에 "솜털처럼 있다 가. 나만 믿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배고픔에 예민해진 장윤정은 어리숙한 남편을 향해 "나보고 신생아처럼 있으라며!"라고 발끈한다.  도경완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장윤정을 리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빽토커'로 출격해 웃음을 더한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홍현희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지켜볼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찐친'으로서 부부만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달콤 살벌한 '내손내잡'은 오는 16일 밤 9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

  • [종합] 이찬원 "김병현, 야구할 땐 영리해…'안다행' 통해 확 무너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종합] 이찬원 "김병현, 야구할 땐 영리해…'안다행' 통해 확 무너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가수 이찬원이 세계적인 투수였던 김병현의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김병현,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이 출연한 가운데, 야구인들의 섬 '야도'에서의 하루가 담겼다.야도의 아침이 밝았다. 왠일로 이장인 김병현이 가장 먼저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대형이 일어나 텐트 밖으로 나오자 '빽토커' 이찬원은 "아침에도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김병현, 이대형 두 선수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고향도 같다. 둘 다 광주다"라고 깨알 지식을 뽐냈다.또한 이찬원은 "이대형 선수 외모에 엄청 신경 쓴다. 이 선수 집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보통 남자들은 스킨, 로션 아니면 올인원 쓰지 않냐. 화장대에 화장품만 스무개가 넘는다. 아이크림, 수분크림 다 바른다"라고 전했다.김병현은 "바르는 팩"이라며 얼굴에 크림을 덕지덕지 발랐다. 그는 "예전에 안정환 형 가방에 봤는데 화장품만 한가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대형은 "비주얼에 밀리면 안 된다"라고 했다.이대형이 화장품을 발라 외모가 더욱 빛나자 이찬원은 "축구에 안정환이 있다면 야구엔 이대형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야구는 얼굴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모자 쓰고 햇빛 다 가리지 않냐"라며 "농구는 아예 말하지도 마라"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모두가 일어난 후 김병현은 핵잠수함 답게 놀라운 물 수제비 실력을 자랑했다. 이대은이 2회, 이대형이 2회, 니퍼트가 3회 돌을 튕긴 가운데, 홍성흔이 4회 튕겨 자존심을 세웠다. 김병현은 특유의 투구폼으

  • [종합] "본캐2가 야구인"…이찬원, '김병현 이장' 야도 걱정→'야잘알' 역대급 빽토커 ('안다행')

    [종합] "본캐2가 야구인"…이찬원, '김병현 이장' 야도 걱정→'야잘알' 역대급 빽토커 ('안다행')

    가수 이찬원이 해박한 야구계 지식을 쏟아내며 뼛속까지 '야구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야구선수 김병현, 홍성흔이 야구인의 섬 '야도'로 향했다. 빽토커로 가수 이찬원이 출연했다.이날 김병현은 "섬에서 노예생활만 1년 했다. 야구인의 파라다이스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안정화은 "쟤는 저런 얘기 하면 안 된다. 1년 동안 내가 먹여주고 재워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MC 붐이 "본캐는 가수 부캐는 야구러버인 이찬원이 함께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본캐가 가수고 부캐가 야구인이라기보다 본캐2가 야구인이다. 그 정도로 야구를 사랑한다"라며 웃었다. 또 이찬원은 "야구인들과의 친분도 두텁다. 가끔 제가 선수들한테 룰을 설명해주기 한다"고 자랑했다.이찬원은 김병현이 '야도'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자 "열혈팬으로서 야구인의 섬이 있으면 좋겠다. 다만 섬의 운영이 가능할 지 걱정이다"라며 "김병현 형님이 고생하셨지만 그동안 실수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다시 야도로 향하는 배 위. 김병현은 "야구만의 장점이 뭘까 생각했다. 야구는 비주얼로 가야한다"라며 "솔직히 축구에서 안정환 형님이 비주얼적으로 출중하다. 하지만 야구인들 비주얼이 더 훌륭하다. 안 이장(안정환)님을 이길 수 있는 압도적인 멤버들로 구성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나를 포함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안정환의 '꽃보다 남자' CF 사진이 공개 됐고, 이를 본 안정환은 민망한 듯 "누구냐 저

  • [종합] "빨리 치대!" 박명수, 조나단X폴 서울…끝없는 장난에 '폭발' ('안다행')

    [종합] "빨리 치대!" 박명수, 조나단X폴 서울…끝없는 장난에 '폭발' ('안다행')

    박명수가 외국인 친구들과 무인도를 방문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외국인 절친들 조나단, 럭키, 폴 서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박명수는 외국인 절친들을 이끌고 무인도를 찾았다. 박명수는 “날씨가 많이 풀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나단은 “바다 냄새를 이제 알게 됐다”며 “고깃집에서 주는 박하사탕 100개 먹는 기분”이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쾌함’을 표현했다.하지만 섬에 다다르자 이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낯선 섬에는 사람은커녕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바위와 나무만 무성했다. 럭키는 “배 돌리라”며 “우리를 왜 이런데 데려왔을까”라고 두려움에 떨었다.박명수는 두려워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이끌었다. 사람의 흔적을 따라 섬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전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엿보이는 폐가가 발견됐다. 조나단은 “폐가 아니냐”며 말을 더듬었다. 박명수 역시 음산한 공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폐가를 돌아가니 강아지 친구들이 이들 일행을 반겼다. 박명수는 “개가 있으면 개를 키웠던 분이 계실 것”이라며 주변을 더 둘러보기로 했다. 그때 나무에 매달린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엔 섬을 지키는 세 마리의 강아지들 소개와 함께 “일이 있어 육지에 나간다”며 “식자재와 물건들은 그대로 두고 가니 편하게 머물며 맛있는 먹거리 구하시라”는 내용이 담겼다.네 사람은 키조개를 수확하려고 바닷가로 나갔다. 하지만 아무리 땅을 파도 불가사리만 간혹 나올 뿐이었다. 럭키는 물속으로 들어

  • '안다행' 표창원·권일용, 예측불허 초도 살이에 "이 섬 이상해"…왜?

    '안다행' 표창원·권일용, 예측불허 초도 살이에 "이 섬 이상해"…왜?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초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28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표창원, 권일용의 초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이날 표창원과 권일용은 납도에서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초도 행 배에 오른다. 지난밤 허재와 김병현의 계략에 넘어가 초도 '내손내잡'에 나선 것.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박지선은 흡사 연행되는 것과 같은 분위기에 탄식을 내뱉는다.표창원과 권일용은 모두의 걱정과 달리 초도 살이에 완벽 적응한다.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일했던 납도와 달리, 노동의 강도가 낮은 초도에서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표창원과 권일용은 "즐겁다", "이 섬 이상해"라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빽토커' 박지선은 "초도는 세뇌의 섬"이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초도 유경험자인 안정환 또한 빠르게 초도화 된 두 사람을 보고 "저기 가면 이상해진다. 나도 이상해질 것 같아서 빨리 나왔잖아"라며 초도가 풍기는 신비한 에너지에 공감한다는 후문이다.한편 초도에 매료된 표창원, 권일용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봉태규 "타블로에 '♥' 강혜정 소개…처음으로 여자한테 쫄았다더라" ('안다행')

    [종합] 봉태규 "타블로에 '♥' 강혜정 소개…처음으로 여자한테 쫄았다더라" ('안다행')

    배우 봉태규가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오작교임을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미쓰라 진이 남해의 외딴섬 봉도로 향했다.이날 에픽하이 멤버들이 봉도로 향하는 동안 봉태규가 빽토커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봤다. 봉태규는 "에픽하이와 17년 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타블로는 말이 진짜 많다. 또  고집도 세다. 투컷은 무조건 움직인다. 안 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한다. 그리고 고집이 세다. 미쓰라는 두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 에픽하이를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봉태규는 "제가 타블로에게 강혜정을 소개해 줬다"라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에픽하이 멤버들은 봉도 도착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선착장도 없이 절벽에 정박하자 깜짝 놀랐다. 타블로가 놀란 표정을 짓자, 봉태규는 "저건 찐이다. 혜정이가 화낼 때 타블로가 저렇게 놀란다"라며 웃었다.이어 배에서 내린 에픽하이는 투컷을 필두로 절벽을 타고 올랐다. 먼저 언덕을 올라온 투컷은 "올라오면 깜짝 놀랄 게 있다"라고 말해 나머지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언덕 위에는 남다른 포스를 지닌 닭 떼가 모여 있었다. 투컷이 좋아서 닭을 만지자, 타블로는 "괴롭히지마"라고 소리쳤다. 사실 겁을 먹었던 것.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태까지 닭에 쪼여서 죽은 사람은 없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에픽하이 멤버들은 자연인이 남겨둔 지도를 확인, 통발로 물고기를 잡기로 했다. 타블로는 무작정 바다에 통발을 던지려 했고, 투컷과 미쓰라는 이를 만류하며 따로 움직였다.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