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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선호, '1박 2일' 시청자들과 재회…중간 광고 모델로 돌아온 '예뽀'

    [종합] 김선호, '1박 2일' 시청자들과 재회…중간 광고 모델로 돌아온 '예뽀'

    배우 김선호가 하차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중간 광고에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예뽀(예능 뽀시래기)'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선호의 하차 후 5인 멤버 체제로 처음 촬영한 방송분이다.하지만 김선호는 이날 방송의 중간 광고 모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1박 2일'에서 자취를 감춘지 한달 여 만에 '11번가'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해당 광고는 11번가가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세일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엄밀히 말하면 '1박 2일' 내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김선호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 것.앞서 김선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는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김선호는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후 방송분부터 그의 분량을 편집해냈다. 그러자 일부 팬들은 "개인의 연애사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하며 김선호의 출연을 재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이황선 CP는 지난 8일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며 김선호 측과 이미 협의가 끝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이후 제작진은 지난 18일

  • [종합]"장모님이 잡아오래"…'한가인♥' 연정훈, '1박2일' 멤버 반대에도 갈치 낚시

    [종합]"장모님이 잡아오래"…'한가인♥' 연정훈, '1박2일' 멤버 반대에도 갈치 낚시

    배우 연정훈이 장모님을 위해 바다 갈치낚시에 도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 특집 ‘제주 단내투어’가 펼쳐졌다.이날 시청률은 10.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상치도 못한 은갈치 조업과 함께한 ‘정훈 투어’에서 홀로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한 딘딘이 “난 바다의 왕자다”라고 외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5%를 기록하며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2049 시청률 또한 3.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를 담당한 라비의 ‘라비 투어’가 시작됐다. ‘SNS 맹신론자’ 라비는 형들을 위해 꼼꼼하게 리뷰를 탐색한 끝에 13단계 흑돼지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편안한 식사를 위해 베이스캠프로 직접 셰프들을 초대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그러나 풍족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과 달리, 식사량을 정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해녀복을 빨리 입어야 하는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다. 라비는 바닥에 납작 엎드려 순식간에 옷을 입으며 독보적인 능력치를 자랑했다. 하지만 딘딘이 발에 쥐가 난 탓에 바닥을 구르는가 하면, 문세윤이 커다란 발과 빅사이즈 엉덩이로 인해 난항을 겪는 등 대 환장 몸개그 향연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손과 발을 총동원해 서로의 몸에 옷을 욱여넣은 끝에 미션에 성공해 총 2인분의 음식을 획득했다.이어진 연정훈의 액티비티 투어는 야간 은갈치 낚시였다. 멤버들의 싸늘한 반응이 나왔지만 그는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모친인 장모님

  • '1박 2일' 100회 특집, 멤버들 불만 폭발…문세윤, 정색 "미쳤어?"

    '1박 2일' 100회 특집, 멤버들 불만 폭발…문세윤, 정색 "미쳤어?"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맏형 연정훈이 동생들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폭주한다.21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꿀 같은 ‘단내투어’가 계속된다. 모두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정훈 투어’가 시작될 예정이다.야심한 밤 멤버들은 연정훈이 준비한 액티비티 체험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 버스가 등장하자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다. 연정훈은 “예전부터 멤버들이랑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방글이 PD와 스태프들마저 고개를 내저으며 걱정을 드러낸다.베일에 가려져 있던 액티비티의 정체가 공개되자 문세윤은 “형, 미쳤어? 정신 차려”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라비는 “싫어요! 최악이야”라고 절규하는 등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진다. 이에 연정훈은 “점수는 이미 포기했어요”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열의 넘치는 ‘열정훈’의 면모를 소환해 한밤중의 폭주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벌칙보다 더 벌칙 같은 시간이 예고되자 라비는 “이 정도면 스카이다이빙이 낫다”고 혀를 내두른다. 망연자실한 멤버들과 홀로 텐션이 폭발해 들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됐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1박 2일 시즌4'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선호 하차 '1박2일', 라비 "더 좋아!" 외친 사연

    김선호 하차 '1박2일', 라비 "더 좋아!" 외친 사연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예측불허 코스 요리 앞에서 일희일비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꿀 같은 ‘단내투어’가 계속된다.저녁 식사 투어를 담당한 라비는 SNS 후기에 의존해 실패 없는 ‘맛집 보증’ 코스 요리를 내놓는다. 평소 ‘1박 2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스 요리가 차례로 등장, 상상을 초월하는 고품격 메뉴에 심지어 “소금도 고급스럽다”라는 찬사가 터져 나온다고.이어 ‘먹선생’ 문세윤마저 생애 처음 접하는 ‘요리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투어를 담당한 라비 또한 “리뷰에서 본 것보다 더 좋아!”라며 감탄을 연발해 형들을 위해 엄선된 스페셜한 저녁 식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처럼 모두를 열광케 한 라비의 저녁 식사 시간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라비가 준비한 스페셜 코스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멤버들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한 식사 방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박2일' 문세윤, 한밤중 절규? "안 하고 싶어요"

    '1박2일' 문세윤, 한밤중 절규? "안 하고 싶어요"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했던 '1박 2일' 멤버들의 단내투어가 별안간 아수라장으로 돌변한다.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꿀 같은 단내투어가 계속된다.이날 즐거움 가득한 제주도 자유여행과 낭만적인 일몰 관람으로 힐링을 만끽하던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돌연 충격에 빠진다. 극악무도한 저녁 복불복 게임이 등장하자, 연정훈은 "어쩐지 오늘 쉬운 거만 하더라"라며 원성을 폭발시킨다고.이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제주도의 대표 아이템 해녀복과의 사투가 벌어진다. 멤버들은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바닥을 기고, 굴러다니며 대환장 몸개그의 향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지친 문세윤은 "안 하고 싶어요!"라며 저녁 식사 포기 선언까지 한다고 해, 모두의 체력을 바닥나게 한 미션의 정체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미션 도중 딘딘은 큰형 연정훈을 온몸으로 제압하며 "반항하지 마!"라고 다그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정훈은 꼼짝없이 딘딘의 말에 순순히 응했다는 후문. 과연 '열정훈' 연정훈을 얌전하게 만든 미션이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1박 2일' 100회 특집, 김선호 완전히 지웠다…"어딘가에선 뜨고 있는 것"

    [종합] '1박 2일' 100회 특집, 김선호 완전히 지웠다…"어딘가에선 뜨고 있는 것"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멤버들이 100회 특집을 맞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희망을 다졌다.지난 14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100회 특집 '단내 투어'가 펼쳐졌다.이날 점심 가이드를 맡은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 메인 작가에게 추천받은 곳"이라며 코스를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음식은 전갱이와 배추를 넣어 끓인 각재기(전갱이의 제주도 방언)국이었다.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걸고 '홀짝 게임'에 참여했다.이에 '오징어게임' 배경 음악을 불렀고,  연정훈은 "타방송 이렇게 홍보해도 되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딘딘은 "그거 전 세계 1등이다. 홍보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도움을 받는 거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그런 멘트도 형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혼자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게임 결과 멤버들은 각재기국과 멜튀김, 돔베고기 한 상을 즐겼다.이어 딘딘이 준비한 디저트 코스가 그려졌다. 그는 보리를 소재로 한 이색 카페를 소개했고, 각 멤버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후 멤버들은 추가 아메리카노를 걸고 복불복 '오메기떡 게임'으로 디저트의 개수를 정했다.멤버들은 라비의 저녁 식사 투어를 가기 전 제작진이 준비한 일몰 코스를 경험해 보기로 했다. 딘딘은 "제작진이 준비했다고 하니까 왠지 고난길 같다"며 불안해 했다. 하지만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연정훈은"간만에 여행 같은 여행을 한다"고 했고, 문세윤도 "이런 호사를 누릴 줄이야"며 감탄했다. 딘딘은 "지나고 나면 다 좋은 것 같다"고 했고, 문세윤은 "무인도도 다

  • 문세윤, 100회 소감 "쉼 없이 달려왔다" 울컥 ('1박2일')

    문세윤, 100회 소감 "쉼 없이 달려왔다" 울컥 ('1박2일')

    '1박2일' 멤버들이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100회 특집 '단내투어'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멤버들은 전동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멋진 일몰의 풍경에 푹 빠졌다.수월봉 위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보였다. 문세윤은 "정말 일몰 1열이다. 너무 예쁘다. 날도 좋고, 일몰도 제대로 보인다. 대자연의 웅장한 퍼포먼스를 보면 울컥하지 않냐"라고 말했다.이어 문세윤은 "수고들 했다. 100회. 진짜 빠르네. 7일에 한 걸음씩 백 걸음을 걸었다. 쉼 없이 달려왔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정훈은 "주말드라마로 100회까지는 안 하는데. 100회동안 고생했다"라며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한 100번의 시간들을 회상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선호 없이 맞은 '1박2일' 100회, 문세윤이 전한 진심→울컥

    김선호 없이 맞은 '1박2일' 100회, 문세윤이 전한 진심→울컥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100회를 맞이한 프로그램을 향해 진한 애정을 드러낸다.14일(오늘)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00회 특집 ‘단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자유롭게 꾸려가는 ‘꿀’ 같은 제주도 여행기가 담긴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여행 코스로 알찬 여정을 꾸려나간다.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던 연정훈은 “여행 같은 여행을 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문세윤 또한 “이런 호사를 누릴 줄이야”라며 역대급 힐링 여행기에 감탄한다고.또한 다섯 남자는 100회 동안의 긴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추억에 잠긴다. 이들은 서울 L타워 꼭대기와 무인도 비탈길 등 극한의 야외 취침을 감행했던 수많은 장소를 떠올리는가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까지 꼽는다. “지나고 보면 다 좋은 것 같아”라고 ‘1박 2일’의 일대기를 회상하던 문세윤은 “심지어 무인도도 다시 가보고 싶어”라는 충격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특히 추억에 젖은 문세윤은 울컥한 듯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우리는 7일에 한 걸음씩 백 걸음을 걸었다”며 긴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고 해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함께할 ‘단내투어’가 더욱 기다려진다.'1박 2일 시즌4'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문세윤, 초특급 먹방 메뉴는? 연정훈 '극찬' ('1박2일')

    문세윤, 초특급 먹방 메뉴는? 연정훈 '극찬' ('1박2일')

    문세윤이 '1박 2일' 멤버들을 황홀한 미각의 세계로 안내한다.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00회 특집 '단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자유롭게 꾸려가는 꿀 같은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진다.이날 점심 식사 코스를 전담하게 된 문세윤은 어디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초특급 제주도 바다 한상차림을 예고한다. 멤버들이 보말 칼국수, 흑돼지, 다금바리 회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예상하자, 문세윤은 "여러분이 말씀하신 음식 중에 없습니다"라고 기세등등하게 대답한다고.또한 문세윤은 자신이 준비한 메뉴에 대해 "제주도에 거주 중인 '맛있는 녀석들' 메인 작가가 강력 추천했다"라고 소개하며 더욱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멤버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내고, 김종민은 "이건 찐인데?"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곧이어 난생처음 보는 문세윤의 제주 추천 음식이 등장, 초딩 입맛 딘딘은 "내 스타일은 아니야"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음식을 맛본 딘딘은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며 폭풍 먹방을 펼친다고. 여기에 먹선생 문세윤이 가방 속에 꼭꼭 숨겨온 비장의 무기들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점심 시간이 되었다고 전해진다.특히, 애주가 연정훈은 '이 메뉴'가 해장국에 딱이라며 극찬하기도. 현장에서는 멤버들의 얼큰한 추임새가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며 마치 야유회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고 해 본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전문]"제작진도 아쉬워"…KBS, 김선호 '1박2일' 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

    [전문]"제작진도 아쉬워"…KBS, 김선호 '1박2일' 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

    KBS가 배우 김선호의 '1박 2일 시즌4' 하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이황선 CP는 8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올라온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에 직접 답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 CP는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고 털어놨다.지난달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김선호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이 잇달아 등장했다. 이에 이황선 CP는 이날 기준 1000명의 동의를 얻은 6건의 청원글에 모두 똑같은 답변을 남겼다. 해당 청원글에 동의수를 모두 합하면 5만 명이 넘는다.앞서 김선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는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김선호는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후 방송분부터 그의 분량을 편집해냈다.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개인의 연애사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하며 김선호의 출연을 재검토해달라는 요청을 보냈다. 하지만 이날 KBS의 공식입장으로 김선호의 복귀는 가능성이 희박해졌다.지난 7일 방송된 '1박 2일' 100회 특집에서는 김선호 하차 이후 첫 촬영을 마친 녹화분을 내보내기도 했다.이날 오프닝에서

  • [종합] '1박2일' 김선호 하차 후 첫 촬영…"변화에 최선 다할 것"

    [종합] '1박2일' 김선호 하차 후 첫 촬영…"변화에 최선 다할 것"

    '1박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가 처음으로 언급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은 김선호가 하차한 이후 첫 촬영이었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딘딘은 "흐려서 걱정했는데 해가 뜨네.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제주도는 올 때마다 에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정훈은 "시청자 여러분, 많은 걱정과 관심 속에 시작했는데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1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받은 사랑만큼 열심히 하겠다. 신나게 하면서 재미를 전달해드리겠다"라며 김선호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문세윤의 말이 끝나자 딘딘은 "가자! 어디든 가자"라며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전환 시켰다. 이번 제주여행은 ‘100회 특집 단내투어’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대로 여행 코스를 짤 수 있다. 다만 어떤 코스인지는 복불복이다. 관광을 마친 후 멤버들로 부터 자신이 짠 여행 코스에 대한 점수를 받는 방식이다. 첫 번째로 나선 멤버는 김종민. 그는 관광 코스 가이드를 맡아 제주 돌문화 공원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김종민은 설문대할망과 500장군의 설화를 소개했다. 그는 “할망이란 뜻이 할머니란 제주도 방언인데, 설문대할망은 굉장히 커서 제주도를 만드신 분”이라며 “치마로 흙을 가져와 한라산을 만드시고. 제주를 만들어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500명이 있었어요. 남편은 돌하르방이라는 설이 있

  • 문세윤, 김선호 하차 언급 "조금의 변화, 최선 다하겠다" ('1박2일')

    문세윤, 김선호 하차 언급 "조금의 변화, 최선 다하겠다" ('1박2일')

    '1박2일' 문세윤이 김선호의 하차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100회 특집으로 제주도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은 김선호가 하차한 뒤 첫 촬영이었다.딘딘은 "도착했을 때는 흐려서 걱정했는데 해가 뜨네.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제주도는 올 때마다 에쁘다"라고 말했다.연정훈은 100회를 맞은 소감에 "시청자 여러분, 걱정과 관심 속에 시작했는데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어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받은 사랑만큼 열심히 하겠다. 신나게 하면서 재미를 전달해드리겠다"라며 김선호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문세윤의 말에 딘딘은 "가자! 어디든 가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박 2일', 김선호 빠진 첫 녹화…딘딘 "재밌는데요?"→김종민 "두고 봐"

    '1박 2일', 김선호 빠진 첫 녹화…딘딘 "재밌는데요?"→김종민 "두고 봐"

    멤버 변화가 있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100회 특집으로 기대감을 높였다.7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향한 멤버들의 ‘꿀’같은 ‘단내 투어’가 시작된다.이날 멤버들은 ‘여행 가이드’로 변신해 관광과 식사, 액티비티 등 모든 코스를 직접 준비하는 특별한 여행을 직접 꾸려나간다. 그중에서 ‘관광’을 맡게 된 김종민은 공부 노트를 빼곡하게 작성해 신박한 관광 코스를 준비한다. “저도 제주도에 많이 와 봤지만, 이곳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한 그는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때도 노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열공 모드를 발동하며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특히 김종민은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진답게 제주도 역사에 관한 지식을 대방출, 흥미진진한 ‘선을 넘는 종민 투어’를 선보인다. 역사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초딘’ 딘딘 또한 “재미있는데요?”라며 그의 이야기에 점차 빠져든다. 과연 김종민은 어떠한 ‘꿀잼’ 스토리로 멤버들의 구미를 끌어당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뜻깊은 관광 투어가 이어지던 와중, 김종민의 원성이 폭발한다. 그는 멤버들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 결국 그는 “너네 투어할 때 두고 봐”라며 이를 갈았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1박 2일 시즌4’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선호 퇴출' 타격감 無 '1박 2일'…정준영처럼 조기 복귀 시킬까?[TEN스타필드]

    '김선호 퇴출' 타격감 無 '1박 2일'…정준영처럼 조기 복귀 시킬까?[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배우 김선호의 하차에도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최근 김선호를 향한 반전 여론이 형성되면서 '1박 2일' 복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실현될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는다. 정준영 트라우마가 1박 2일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 지난달 31일 방송된 '1박 2일'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두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선호 하차 이후 첫 방송을 내보냈던 '1박 2일'은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의 하차가 프로그램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셈이다. 김선호 사건은 프로그램의 화제성만 타오르게 하는 장작 역할을 했다. 다음주에는 김선호가 참여하지 않은 첫 촬영분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1박 2일'은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의 낙태 종용 폭로에 대해 인정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공개하자마자 곧바로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본방송을 며칠 앞두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제작진은 부족한 시간에도 철저한 편집을 통해 김선호의 모습을 말끔히 지워냈다. 그가 멤버들의 한 가운데 서있을 때는 불가피하게 화면에 등장할 수밖에 없었지만 김선호의 얼굴과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에 호평이 쏟아지며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1박 2일' 촬영 거부→연기자 노조 결성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1박 2일' 촬영 거부→연기자 노조 결성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노조를 결성, ‘대장’ 방글이 PD와 팽팽하게 맞선다.31일(오늘)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담긴다.이날 모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던 촬영 현장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광경을 목격한 문세윤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무언가를 즐기는 제작진을 보자 “이게 나라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고.이윽고 멤버들이 사건 현장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 문세윤의 의견에 동조하기 시작하며 너도나도 섭섭함을 토로한다. 급기야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문세윤은 ‘연기자 노조’를 결성, “여기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습니다”라고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는 후문.문세윤은 제작진의 회유에 방글이PD와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여러 타협에도 굴하지 않는 문세윤의 강경한 태도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대장’ 방글이PD 또한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해 치열한 대립이 예상된다.앞서 지난주에는 순천의 대표 해양 생물 짱뚱어, 칠게, 꼬막이 적힌 카드로 팀을 정했다. 칠게 팀은 김종민과 연정훈, 꼬막은 라비와 딘딘, 짱뚱어는 문세윤과 김선호가 선택해 팀이 결정됐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현재 ‘1박2일’에서 통편집 됐다.  '1박 2일 시즌4'는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