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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제불능' 김종민, 강호동에게 15년 전 혼쭐난 사연 ('1박2일')

    '통제불능' 김종민, 강호동에게 15년 전 혼쭐난 사연 ('1박2일')

    ‘15학년’ 김종민의 특별한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7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5주년 특집에서는 ‘1박’의 기나긴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여정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시즌 1’ 첫 촬영을 했던 충청북도 영동으로 향한 김종민은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한껏 신난 그는 여전히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못 말리는 일탈 썰을 대방출한다. 야생력이 폭발했던 그 당시, 김종민은 통제 불능한 행동으로 강호동에게 혼쭐이 났던 ‘웃픈’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모두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김종민은 15년 전 첫 촬영장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과 재회하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또한 현장을 찾아온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를 보자 화들짝 놀라기도. 얼굴부터 말투, 자세까지 쏙 빼닮은 두 남자는 종잡을 수 없는 덤 앤 더머 케미를 터트리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이곳에 공포의 룰렛 판이 또다시 등장, 멤버들은 불길한 낙오의 기운을 직감하고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이어 이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꼼수로 제작진의 멘탈을 뒤흔드는 멤버가 나타나는 반면, ‘적중률 0%’의 바닥난 운발을 자랑하며 낙오에 당첨되는 사람까지 출몰한다고 해 극과 극 운명 속에서 불운의 주인공이 된 멤버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1박 2일 시즌4’는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한가인, ♥연정훈 보호자로 등장…"수학여행서 남고랑 헌팅해 만나" 고백 ('1박2일')

    [종합] 한가인, ♥연정훈 보호자로 등장…"수학여행서 남고랑 헌팅해 만나" 고백 ('1박2일')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숨겨왔던 ‘반전’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은 시청률 9.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이 두 눈을 질끈 감고 집라인을 타고 내려온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4.4%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은 3.5%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남자의 브로맨스 넘치는 충청북도 보은 여행기가 그려졌다.수학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멤버들은 가정통신문을 확인하며 준비물을 챙겼고, 아래 신청서에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했다. 이에 연정훈은 아내인 한가인에게 가정통신문을 건넸다. 가정통신문을 읽던 한가인은 '수학여행을 빌미로 새 옷이나 비싼 옷을 사지 않도록 한다'는 주의사항에 연정훈이 의아해하자 "그때 유행하는 옷을 입고 가는 게 멋"이라고 설명했다."여고 나왔지 않았냐"는 연정훈에 물음에 한가인은 "거기 가서 만난다. 수학여행에 남고도 온다. 헌팅 같은 거 해서 만난다"고 말했다. 그러다 뒤늦게 "물론 난 해본 적이 없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오프닝 명소 KBS 본관 앞으로 모인 멤버들은 보호자가 작성해 준 참가 신청서를 내보이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연정훈이 참가 목적을 ‘자연학습’이라고 쓴 아내 한가인의 신청서를 보여주자, 딘딘은 “형을 진짜 자녀로 생각한 거 아냐?”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소지품 검사 도중 다섯 남자는 난데없는 휘슬 소리에 의문의 깃발들을 향해 내달렸고, 그곳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5

  • 김종민, '절친' 이효리에게 도움 요청 했지만…"우린 비지니스 관계" ('1박2일')

    김종민, '절친' 이효리에게 도움 요청 했지만…"우린 비지니스 관계" ('1박2일')

    ‘하룻강아지’ 김종민이 절친 ‘범’ 이효리에게 입수 도전장을 내민다. 12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에서는 이효리가 김종민과의 전화 한 통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하루를 보내던 다섯 남자는 ‘제주도에서 사귄 친구와 함께 입수하기’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받고 고민에 휩싸인다. 이때 김종민은 문세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절친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 긴장감 가득한 통화로 멤버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잔뜩 얼어붙은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간신히 입수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우리 비즈니스 관계잖아”라면서 단칼에 선을 긋는다. 이효리는 김종민의 황당한 요구에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터트린다고. 모두가 실패를 예감한 그때, 이효리는 “입수만 하면 되는 거지? 입수가 뭐가 어렵다고!”라는 쿨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급반전시킨다. 초특급 손님 섭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자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딘딘은 “이효리 씨 오면 제작진도 같이 입수해!”라면서 돌직구 도전장을 내민다. 그의 당돌한 도발에 제작진 또한 생각지 못한 맞불 작전을 펼치며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해져, 이효리 입수 소동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진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조한선, '꼰대력 만렙' 연정훈의 실체 토로…"잘 챙겨 줘요, 아주 무섭게" ('1박2일')

    조한선, '꼰대력 만렙' 연정훈의 실체 토로…"잘 챙겨 줘요, 아주 무섭게" ('1박2일')

    배우 조한선이 ‘1박 2일’에 깜짝 출격한다. 12일(내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에서는 배우 조한선이 예고 없이 등장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이날 문세윤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조한선이 제주도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당돌하게 전화를 건다. 연정훈도 이에 합세, 바쁜 일정을 토로하는 그에게 뻔뻔하게 딜을 하면서 게스트 섭외에 열을 올린다. 다급하게 통화를 종료하는 조한선 때문에 모두의 기대가 사라지지만, 그는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의리남’의 면모를 자랑한다. 멤버들 사이에 선 깜짝 손님 조한선은 “정훈이 형이 촬영할 때마다 잘 챙겨준다. 아주 무섭게”라고 ‘꼰대력 만렙’ 연정훈의 실체를 토로하며 ‘찐’ 우정을 과시한다. 평소 ‘1박 2일’의 애청자라고 밝힌 그는 직접 원픽(?) 멤버까지 선정한다고. 선택에 앞서 김종민은 조한선의 눈을 피하면서 “제가 한참 형이어서”라며 ‘꼰대력’을 발동했다고 해, 그가 게스트 앞에서 얼어붙은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조한선은 멤버들과 함께 역대급 ‘하드코어’ 미션까지 도전한다. 미션에 선뜻 참여한 조한선은 마치 청춘 드라마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눈 호강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임무를 완수한 그는 촬영장을 유유히 떠나가며 마지막까지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특별한 인연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1박 2일 시즌4'는 12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

  • 연정훈, ♥한가인에게 긴급 SOS…김종민, 트라우마 호소 ('1박2일')

    연정훈, ♥한가인에게 긴급 SOS…김종민, 트라우마 호소 ('1박2일')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에게 SOS를 청한다.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공항 가는 길’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짠내 폭발 수난시대가 시작된다.이날 제주도로 향하던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기 다른 장소에서 분투한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멘붕’에 빠진 형들과 달리, 나인우는 홀로 신이 난 채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긍정 텐션을 끌어올린다.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추리력을 발동한 나인우는 “나 천잰가 봐요!”라고 자화자찬하지만, 곧 드넓은 제주공항 한복판에 주저앉아 눈물을 글썽인다. 과연 나인우에게 어떠한 난관이 들이닥친 것일지, 2% 부족한 추리력을 지닌 그가 또다시 경로를 이탈한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종민은 제작진에게 이끌려 난데없이 기차에 탑승한다. 그는 ‘1박 2일 시즌1’ 당시 플랫폼에서 가락국수를 먹던 중 낙오를 당했던 사상 초유의 사건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호소한다고. ‘낙오계 시조새’ 김종민이 또 한 번의 역사를 쓰게 될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연정훈은 시민들과 팬미팅까지 즐기면서 느긋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그 또한 제작진의 무시무시한 지령을 맞닥뜨리며 충격에 휩싸이고, 한가인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SOS를 보내며 도움을 요청했다는 전언. ‘1박 2일 시즌4’는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문세윤, '1박2일' 멤버들과 돌연 이별…공항서 눈물 글썽

    문세윤, '1박2일' 멤버들과 돌연 이별…공항서 눈물 글썽

    문세윤이 공항 한복판에서 눈물을 글썽인 이유가 무엇일까. 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공항 가는 길’ 특집에서는 ‘부끄뚱’ 문세윤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이날 낭만 가득한 제주도 여행이 예고된 가운데, 새벽부터 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돌연 제작진들에게 이끌려 생이별을 하게 된다. 각기 다른 장소로 향하게 된 이들은 이른 시간부터 낙오했다는 사실에 울화통을 터트린다. 공항 한복판에 홀로 남겨진 문세윤은 출발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오랜 대기 시간에 점차 지쳐가고, 퀭해진 얼굴로 “벌써 ‘1박 2일’ 찍은 거 같은데”라고 한탄하면서 오프닝부터 바닥난 텐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난데없는 제작진의 지령에 따라 코트와 중절모,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너구리 형사’로 변신한다. 그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대모사를 대방출하는 것도 잠시, 시민들의 시선을 느끼고 안절부절못하며 눈물까지 글썽인다고. 이어 제작진이 시민들과 함께해야 하는 깜짝 미션을 예고하자, 문세윤은 겁에 질린 채 “내가 부끄뚱이라 말을 못 걸겠어”라며 좌절한다. 자신감을 잃은 문세윤이 미션을 완수하고 무사히 멤버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 5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나인우, 제작진과 신경전→묵언 수행까지…문세윤 "입맛 떨어져" ('1박2일')

    나인우, 제작진과 신경전→묵언 수행까지…문세윤 "입맛 떨어져" ('1박2일')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퇴근을 코앞에 두고 비상에 걸린다.29일(오늘)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긴장의 끈을 내려놓을 수 없는 ‘헬캉스’가 펼쳐진다.1박 2일 동안 스릴 넘치는 강원도 풀코스 패키지여행을 만끽한 멤버들은 퇴근을 앞두고 자유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해변에 앉아 바닷가의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모르는 벌칙을 예감하고 경계심을 발동한다.다섯 남자와 제작진의 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멤버들을 수차례 낙오지로 연행해갔던 ‘검은 사자’ 경호팀이 또다시 등장하며 분위기가 싸늘하게 얼어붙는다. 특히 외래어를 사용할 때마다 그들의 손에 이끌려 바닷가에 입수했던 나인우는 뜻밖의 묵언 수행까지 감행한다고. 설상가상으로 바람까지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 긴장감이 점차 고조된다.침묵 속에서 제작진과의 대치가 계속되자, ‘먹선생’ 문세윤은 럭셔리한 호텔 음료마저 뒤로하고 “입맛이 뚝 떨어지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퇴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인정사정없는 제작진의 ‘진짜’ 계략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1박 2일 시즌4'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종민 '울릉도'→문세윤 '흔들바위'에 낙오됐다…나인우 '최종 우승' ('1박2일')

    김종민 '울릉도'→문세윤 '흔들바위'에 낙오됐다…나인우 '최종 우승' ('1박2일')

    KBS2 예능 ‘1박 2일’에서 상상 초월 낙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은 시청률 1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외래어 사용으로 입수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이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된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5%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4.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낙오’ 패키지여행이 시작됐다. 선상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총 4개의 여행 코스에서 한 명씩 낙오자가 발생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또한 첫 번째 낙오자는 울릉도로 직행해 1kg의 명이 나물을 캐야 한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치열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대결 끝에 김종민이 울릉도행에 당첨, ‘불운의 아이콘’의 면모로 짠내를 폭발시켰다.김종민은 화장실과 멀미약 봉투의 위치를 파악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고, 아름다운 울릉도 바다를 떠올리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30분 내로 나물을 다 캐지 못하면 다음 날 배편을 알아봐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허겁지겁 명이나물 밭에 입성한 김종민은 빠르게 명이나물 채취에 나섰고, 배 출항 46분을 앞두고 미션에 성공했다. 그는 성공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출항까지 촉박한 시간에 걱정하는가 하면, 4분을 남겨두고 겨우 승선하는 모습으로 그제서야 안도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생존자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짜릿한 ‘스카이

  • 연정훈, "무섭다 무서워”…제작진의 독한 지령에 '섬뜩' ('1박2일4')

    연정훈, "무섭다 무서워”…제작진의 독한 지령에 '섬뜩' ('1박2일4')

    만인의 효자로 거듭나기 위한 ‘1박 2일’ 멤버들의 ‘효도 전쟁’이 펼쳐진다. 8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효자-불효자’ 레이스 특집에서는 효자로 거듭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질주가 시작된다. 이날 휴게소에 덩그러니 놓인 다섯 남자는 엄습해오는 야생의 기운에 불안감을 드러낸다. 낙오와 입수 등 극한의 벌칙을 떠올리는 이들에게 효자 타이틀을 얻기 위한 예상치 못한 관문이 주어지자, 연정훈은 “무섭다. 너무 무서워”라면서 한층 독해진 제작진의 지령에 섬뜩해한다. 이윽고 멤버들은 부모님 세대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인의 효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인파 사이를 누비며 뜀박질하던 김종민은 뜻밖의 ‘장인어른(?)’까지 섭외하면서 무한 효도 공세를 펼친다. 그러던 중 이순재가 촬영 현장에 예고 없이 깜짝 등장, ‘찐’ 아버지 못지않은 지원 사격으로 멤버들을 감동케 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머리를 굴리며 어김없이 꼼수를 부리던 딘딘은 지령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효도 좀 할 걸!”이라며 후회의 늪에 빠진다. 효자는커녕 한숨을 절로 유발하는 ‘孝놈’ 활약을 보여주던 딘딘은 지옥 같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땅을 치며 한탄한다. 자신의 업보를 돌려받은 그는 “‘1박 2일’ 와서 OO 때문에 짜증 난 건 처음이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괴로워했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8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라비, '군입대' 앞두고 눈물의 하차…"웃을 날이 또 있을까" ('1박2일')

    [종합] 라비, '군입대' 앞두고 눈물의 하차…"웃을 날이 또 있을까" ('1박2일')

    라비가 3년간 정들었던 '1박 2일'과 눈물로 이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에서는 '행운을 빌어줘' 특집과 라비의 마지막 이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저녁 복불복은 멤버들과 제작진의 6:6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라운드는 딱지치기로, 라비는 코딱지라고 소개한 자신의 딱지로 가뿐하게 2연승을 달성하며 '게임 에이스'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두 번째 라운드 둠칫둠칫 게임에서 제작진에게 패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멤버들은 6인 7각 장애물 달리기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뽐냈지만, 제작진 팀 기록과 비교해 2배가 넘는 시간을 기록하며 저녁 식사 획득에 실패했다.  삼겹살 4줄과 라면 2개를 겨우 얻은 라비와 멤버들은 복불복 끝에 라비,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삼겹살을, 김종민, 딘딘이 라면을 먹게 됐다. 라비는 딘딘에게 라면 한 입을 얻기 위해 "철이 형! 라면 한 입만 주세요"라고 귀까지 빨개진 채로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단독 야외취침'이라는 혹독한 미션을 걸었다고 소개된 행운의 편지는 사실 라비가 멤버들의 행운을 빌어주기 위해 작성한 편지라는 점에서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본 라비는 "'1박 2일'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이랑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못 가본 장소도 많고 못 먹어본 음식도 많았는데 '1박 2일'을 만난 덕분에 정말 많이 변할 수 있었다"며 "형들의 막내로 시작해 인우라는 동생을 만나는 동안 마음 편하게 응석 부리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을 만난 것 같아

  • 한가인도 안 통했다…'1박2일' 연이은 하차 '술렁'→올해 최저 시청률까지 [TEN스타필드]

    한가인도 안 통했다…'1박2일' 연이은 하차 '술렁'→올해 최저 시청률까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또다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배우 김선호의 하차와 나인우의 합류로 큰 재정비를 맞은 이후 3개월 만에 방글이 PD와 가수 라비 역시 하차하게 된 것. 이런 상황 속 10% 이상의 시청률은 기록하던 '1박 2일'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며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 이들의 앞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2일 '1박 2일' 측은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라비가 브이라이브를 통해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조만간 제가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 게 공개가 될 예정이다. 기사로 접하기 전에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말한 것에 대한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었다.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메인 PD인 방글이 PD의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방글이 PD의 하차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건강상의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방글이 PD는 전 시즌에서 여러 논란 등이 불거지며 잠정 폐지라는 갈림길에 선 '1박 2일'을 부활시킨 여성 PD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그는 원년 멤버 김종민을 중심으로 '순한 맛' 멤버들을 구성하며 가족 모두 볼 수 있는 착한 예능으로 만들었고, 2020년과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 수상과 함께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

  • [종합] '1박2일' 방글이 PD, 라비→연정훈 다 울렸다…김종민, "난 레몬에이드"

    [종합] '1박2일' 방글이 PD, 라비→연정훈 다 울렸다…김종민, "난 레몬에이드"

    ‘1박2일’ 멤버들이 방글이 PD의 마지막 선물에 울다가 웃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에서는 '행운을 빌어줘'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행운 하면 뭐가 떠오르냐”는 PD의 질문에 “네입클로버”라는 대답이 나왔다. 그러자 딘딘은 “네입클로버 찾아야 하는 거 아냐?”라며 불안해 했다. 김종민은 “이거 클로버 아냐 토끼풀이야”라고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 뭐냐”고 물었다. 나인우는 “형들을 만난 것”이라고 해맑게 즉답했다. 연정훈은 “참 극적으로 만나긴 했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딘딘은 라비에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라비 역시 "형들이랑 인우를 만난 거다. 오늘 나에게 왔으면 하는 행운은 오늘을 내가 좀 오래 잘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도 같은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난 많다”며 “기억은 잘 안 난다”고 했다. 문세윤이 “형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은 뭐였냐”고 묻자 김종민은 “아직 안 온 것 같다”고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문세윤은 “내가 생각하기에 옥상에서 떨어진 거다”라며 “종민이 형이 안 떨어졌으면 똑똑했을 것. 상상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문세윤은 “답은 알 것 같지만 물어보겠다”며 연정훈에게 “최고의 행운”에 대해 물었다. 연정훈은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 답해 멤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그는 “그래 한가인 만난 거다”라고 답했다. 문

  • 한가인 없어서 그런가…연정훈 "난장판이구만" ('1박2일')

    한가인 없어서 그런가…연정훈 "난장판이구만" ('1박2일')

    한가인과의 설레는 여행을 끝낸 여섯 남자가 ‘인간 유채꽃’으로 변신해 유치찬란한 대혈투를 벌인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행운을 빌어줘’ 특집에서는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멤버들의 봄맞이 여정이 그려진다.이날 여섯 남자는 유채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거닐며 낭만을 만끽한다. 봄기운에 심취한 딘딘은 해맑게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초딘’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김종민은 "순정만화 주인공이 된 것 같아"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이곳에서 멤버들은 노란색 탈을 장착하고 ‘인간 유채꽃’으로 변신, 귀엽고 산뜻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풍경과 완벽히 동화된 이들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꽁냥꽁냥하게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그러나 의문의 게임에 임하게 된 멤버들은 점차 눈빛을 번뜩이면서 경쟁 본능을 끌어올린다. 결국 과열된 승부욕에 난데없는 혈투까지 벌어지면서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된다고. 피도 눈물도 없이 서로 공격하는 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연정훈은 "난장판이구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이들을 폭주하게 한 게임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가인, 깻잎 논쟁에 분노하더니…♥연정훈 "뭔가 이상한데?" ('1박2일')

    한가인, 깻잎 논쟁에 분노하더니…♥연정훈 "뭔가 이상한데?" ('1박2일')

    배우 한가인과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연애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오는 17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사랑꾼 부부’ 연정훈, 한가인과 함께하는 여행기가 계속된다.이날 멤버들은 ‘찐’ 부부와 함께 장안의 화제가 되는 깻잎 논쟁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한가인은 고개를 내저으면서 ‘강경 반대파’의 입장을 피력하고, 연정훈 또한 그녀를 두둔하며 철저한 학습을 거친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한가인은 “깻잎을 왜 잡아줘요!”라면서 분노하기 시작, 귀여운 질투심으로 지켜보던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그러나 한가인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경 반대파’답지 못한 그녀의 모습에 연정훈은 “뭔가 이상한데?”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린다고. 예측 불가한 말발로 온종일 남편 연정훈을 쥐락펴락할 한가인의 활약이 궁금해진다.남사친, 여사친에 관한 2차 토론이 발발한 가운데, 한가인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다”라는 단호한 의견으로 막내 라비의 지지를 받는다. 반면 김종민은 “잘 맞는 사람이 있다”라며 반대 관점을 주장한다고. 그러나 ‘찬성파’ 김종민은 딘딘의 촌철살인 질문에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연애 토크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가인, '♥연정훈'과 부부싸움 폭로…섬뜩한 멘탈 공격 ('1박2일')

    한가인, '♥연정훈'과 부부싸움 폭로…섬뜩한 멘탈 공격 ('1박2일')

    연정훈과 한가인의 양보 없는 복불복 대전이 어떤 결말을 맞을까.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사랑꾼 부부’ 연정훈, 한가인과 함께하는 ‘심쿵’ 유발 여행기가 계속된다. 이날 ‘연가네(연정훈, 김종민, 딘딘)’ 팀과 ‘한가네(한가인, 문세윤, 라비, 나인우)’ 팀은 한가인의 최애 메뉴인 ‘게’ 요리 3종 세트를 걸고 끝나지 않은 접전을 펼친다. 고도의 스킬을 요구하는 미니게임부터 100% ‘운발’로 결정되는 복불복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에 한껏 예민해진 한가인과 멤버들은 하이에나처럼 상대를 물고 뜯으면서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또한 온종일 ‘아내 바라기’ 같았던 연정훈마저 ‘열정훈’ 모드를 발동, 피도 눈물도 없는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한가인은 “우리 탁구 치다가 부부싸움 한 거 기억하지?”라면서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섬뜩한 멘탈 공격을 가한다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 연정훈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한순간에 얼어붙기 시작, 또다시 게임과 아내의 잔소리(?) 사이에서 고뇌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내적 갈등을 겪던 연정훈이 “이래서 부인 말 잘 들어야 되는구나”라며 환희의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이처럼 신이 난 그는 “나는 여보 말 들었다!”라면서 아내 한가인의 약을 올렸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떠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온갖 전략과 반칙이 난무하는 대결 끝에 누가 웃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