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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대상 감당할 수 있을까?"…문세윤, '2021 KBS 연예대상' 영예+'1박2일' 싹쓸이

    [종합]"대상 감당할 수 있을까?"…문세윤, '2021 KBS 연예대상' 영예+'1박2일' 싹쓸이

    개그맨 문세윤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가 맹활약한 '1박 2일 시즌4'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싹쓸이했다.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문세윤, 배우 한선화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대상 후보로는 방송인 김숙, 문세윤, 전현무, 가수 김종민,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올랐다. 시상은 김의철 신임 KBS 사장과 배우 박진희가 맡았다.최종 수상자로 호명된 문세윤은 "제가요?"를 연발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로피를 받은 그는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크리스마스라 아기들한테는 산타 할아버지가 왔다갔는데 나한테까지 산타가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내게 상복이 많이 없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했는데 살다보니까 상복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많은 인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더라. 지치고 쓰러질만한 하면 은인이 나타나 손을 잡아주고 끌어가줘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이 상의 무게를 감당하며 활동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어제부터 혹여나 내 이름이 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다. 잘 이겨내가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작년에 연말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봤다. '1박 2일'을 만나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영상으로 상을 주시는 바람에 편집이 많이 돼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다"며 소속사와 스태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문세윤은 "'1박 2일' 제작진은 은인 같은 사람들이다. 멤버들도 너무 감

  • '2021 KBS 연예대상' 문세윤, 생애 첫 대상 수상…"무게감 이겨내겠다"

    '2021 KBS 연예대상' 문세윤, 생애 첫 대상 수상…"무게감 이겨내겠다"

    개그맨 문세윤이 '2021 KBS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애 첫 대상 수상이다.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문세윤, 배우 한선화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대상 후보로는 방송인 김숙, 문세윤, 전현무, 가수 김종민,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올랐다. 시상은 김의철 신임 KBS 사장과 배우 박진희가 맡았다.최종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제가요?"를 연발하며 믿지 못했다. 문세윤은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크리스마스라 아기들한테는 산타할아버지가 왔다갔는데 나한테까지 산타가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내게 상복이 많이 없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했는데 살다보니까 상복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많은 인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더라. 지치고 쓰러질만한 하면 은인이 나타나 손을 잡아주고 끌어가줘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이 상의 무게를 감당하며 활동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어제부터 혹여나 내 이름이 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다. 잘 이겨내가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작년에 연말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봤다. '1박 2일'을 만나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영상으로 상을 주시는 바람에 편집이 많이 돼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다"며 소속사와 스태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문세윤은 "'1박 2일' 제작진은 은인 같은 사람들이다. 멤버들도 너무 감사하다.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 때가 있었는데 김숙 누나가 참 많이 힘을 주고 도와

  • '2021 KBS 연예대상' 문세윤?…파격 공약 내걸었다 ('1박2일')

    '2021 KBS 연예대상' 문세윤?…파격 공약 내걸었다 ('1박2일')

    개그맨 문세윤이 파격적인 대상 수상 공약을 내걸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먹짱’ 게스트 혜리와 ‘군침 유발’ 음식의 향연이 함께하는 ‘목포의 맛’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먹선생’ 맞춤형 식도락 여행을 이어가던 문세윤은 온종일 김칫국을 마시는 멤버들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다섯 남자는 물론 게스트 혜리까지 시도 때도 없이 “문세윤 대상!”을 외치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고. 특히 라비가 “올해 KBS에 온몸을 바친 문세윤!”이라고 소리치자 문세윤은 민망함을 견디지 못하고 몸부림 친다.그러던 중 문세윤은 ‘KBS 연예대상’과 아내에 관한 일화로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그는 “원래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가족들과 연말을 보냈는데, ‘1박 2일’ 덕분에 3년 연속 시상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어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며 시상식 참석의 소중한 의미를 곱씹는다고. 수상보다 참석에 의의를 두던 그는 ‘1박 2일 시즌4’ 사상 첫 대상을 기대하는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결국 공약을 내건다.이에 라비는 “대상 받으면 호동이 형 머리하자”는 신박한 제안을 건네고, 모두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최후의 공약으로 채택된다. 문세윤이 이를 받아들이며 ‘강호동 스타일’ 스포츠머리를 한 달간 유지하는 것으로 공약이 성사된다고. ‘KBS 연예대상’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문세윤은 파격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1박 2일 시즌4'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

  • '1박2일' 새 멤버 영입? 출연진 모두 동의했다

    '1박2일' 새 멤버 영입? 출연진 모두 동의했다

    ‘야생 초짜’ 혜리가 혹독한 ‘1박 2일’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게스트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 식도락 여행기가 계속된다.이날 ‘막내미’를 폭발시킨 혜리는 멤버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시끌벅적한 여행기를 이끌어간다. 자칭 ‘혜라인’ 라비가 “혜리가 합류해서 좋다”고 은근슬쩍 털어놓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의를 표하면서 ‘혜리 영입’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다고.즐거움도 잠시, 혜리는 ‘1박 2일’의 매운맛을 알게 되며 점차 두려움에 휩싸인다. “우리 베이스캠프에서 자는 거야?”라고 해맑게 질문을 던진 혜리는 “밖에서 잘 수도 있다”는 대답을 듣고 화들짝 놀란다. 또 “밖에서 자다가 감기 걸리면?”이라는 질문에 라비가 “나아야지”라고 무덤덤하게 답하자 문화 충격에 빠지기도. 여기에 짓궂은 현실 오빠 같은 멤버들의 생생한 야외취침 경험담까지 더해져 그녀의 공포가 가중됐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혜리는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운명이 걸린 복불복의 향연에 넋을 잃고 만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시스템에 혜리는 “이게 1박 2일이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야생초짜'인 그녀가 과연 ‘1박 2일’에 잘 적응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1박 2일 시즌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박2일' 혜리, 지치지 않는 열정 폭발…"얘 좀 끌어내"

    '1박2일' 혜리, 지치지 않는 열정 폭발…"얘 좀 끌어내"

    '1박 2일'에서 혜리가 게임의 여왕 본능을 소환한다.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먹짱 게스트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 식도락 여행기가 계속된다.혜리는 온종일 "어제부터 몸이 근질근질했어요"라며 독보적인 하이 텐션을 자랑한다.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지쳐가는 멤버들과 달리 여행지 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장소를 불문하는 댄스 타임까지 만끽하면서 '혜너자이저'의 면모를 보여준다고.특히 혜리는 계속해서 "나 게임하고 싶어"라며 멤버들을 게임 지옥에 빠지게 한다. 뻔뻔한 진행력으로 어느새 '1박 2일'의 주도권을 쥔 그녀는 끝없이 게임을 제안하는 데 이어, 직접 참가까지 하면서 현장을 쥐락펴락해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멤버들은 막냇동생 혜리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에 결국 "눈치 좀 챙겨! 얘 좀 끌어내!"라고 폭발한다. 과연 다섯 남자는 역대급 텐션의 소유자 혜리와 함께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김선호 빠진 '1박 2일', 2021 K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

    [공식]김선호 빠진 '1박 2일', 2021 K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

    ‘2021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예는 어느 프로그램이 차지할까.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로는 ‘1박 2일’, ‘개는 훌륭하다’,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올랐다.먼저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작년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 올해로 무려 14년째 시청자와 함께해 온 ‘1박 2일’은 일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켜오며 명실상부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그 명성에 걸맞게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찐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매력, 빅보이 젠의 귀여움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을 양성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파워도 막강하다. 2014,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2차례 수상했던 만큼, 다시 한번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상황.2019년부터 꾸준하게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주목할 만하다. ‘23년 차 일식 마스터’ 정호영 셰프부터 ‘야구 만수르’에서 햄버거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병현 전 야구선수, 셀럽들의 ‘호랑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홈쇼핑계 아이돌’ 이찬석 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연일 ‘셀럽 보스’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믿고

  • '1박2일' 혜리, 먹짱 게스트 등장 "문세윤 주니어" [종합]

    '1박2일' 혜리, 먹짱 게스트 등장 "문세윤 주니어" [종합]

    '1박2일' 혜리가 먹짱 게스트로 등장했다.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전남 목포 특집이 그려졌다.PD는 "목포의 맛 특집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더 맛있지 않나. 복스럽게 먹기로는 1위다. 먹방계를 평정하고 목포를 접수하러 온 먹짱게스트"라며 혜리를 소개했다. 혜리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혜리의 등장에 '놀라운 토요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문세윤은 반가운 모습으로 맞이했다. 김종민은 모자를 쓰고 온 혜리를 보며 "낙지 같다"라고 독특한 인사를 했고, 혜리는 "최신 유행템이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혜리에 대해 "짜장면 세 젓가락이면 끝나"라고 말했고, 혜리는 "나는 음식을 다 좋아하는데 한식파다. 문세윤 주니어다"라고 전했다.라비는 "연예계에 '혜라인'이 있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라비, 한해 이 정도다. 조촐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팀이 될 멤버로 문세윤을 선택했다. 혜리는 "오늘 먹짱으로 왔기 때문에 잘 먹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혜리는 쫄복탕을 시식, 아무런 말 없이 먹기만 해 '먹짱'다운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그의 시식평을 기다렸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이렇게 먹기만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고 전했다. 혜리는 "진짜 맛있다. 작가님에게, 맛없는 건 안 먹는다고 했었는데 음식 모두 최고로 준비해놓겠다고 했었다"라고 극찬했다.앞서 문세윤, 딘딘은 벌칙으로 깍두기를 만들었고, 일주일이 지난 이날 깍두기를 오픈했다. 혜리는 독특한 리액션을 하며 "맛있겠다"

  • '1박2일' 혜리, 스페셜 게스트 "연예계 '혜라인' 있다"

    '1박2일' 혜리, 스페셜 게스트 "연예계 '혜라인' 있다"

    '1박2일' 혜리가 연예계의 '혜라인'을 공개했다.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전남 목포 특집이 그려졌다.스페셜 게스트로 혜리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혜리에 대해 "짜장면 세 젓가락이면 끝나"라고 말했고, 혜리는 "나는 음식을 다 좋아하는데 한식파다. 문세윤 주니어다"라고 전했다.라비는 "연예계에 '혜라인'이 있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라비, 한해 이 정도다. 조촐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혜리는 자신과 한 팀이 될 멤버로 문세윤을 선택했다. 혜리는 "오늘 먹짱으로 왔기 때문에 잘 먹고 싶다"라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박2일' 연출팀 막내 PD "딘딘 편집 가장 힘들어"

    '1박2일' 연출팀 막내 PD "딘딘 편집 가장 힘들어"

    '1박2일' PD가 딘딘의 편집이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다.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전남 담양에서 '깍두기 특집'이 그려졌다.촬영, 진행, 매니저, 연출 등 각 분야의 스태프 중 막내들이 '1박2일' 멤버들과 짝이 돼 제기차기 경기를 시작했다.연출 팀 막내 예성 PD는 편집할 때 가장 힘든 멤버에 "딘딘이다. 오디오가 심하게 겹친다"라고 지적했고, 딘딘은 "돈 받고 하는 게 이건데! 열심히 일한 게 죄냐"라고 울컥했다.예성 PD는 심약한 모습을 보이며 개인기를 시키자 벌벌 떨며 뒤돌아섰다.한편, 김종민과 예성 PD는 제기차기 5개에 성공해 최소 2위를 확정해 실내취침에 성공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진짜 치고받자"…'1박 2일 4' 혜리, 최약체 딘딘에 결투 신청

    "진짜 치고받자"…'1박 2일 4' 혜리, 최약체 딘딘에 결투 신청

    가수 겸 배우 혜리가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멤버들과의 대결을 펼친다.12일 방송되는 ‘1박 2일’의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다섯 멤버와 게스트 혜리가 함께하는 ‘맛의 도시’ 목포 식도락 여행이 그려진다.이날 눈앞에서 아침밥을 놓칠 위기에 놓인 혜리는 “진짜 치고받자”라며 멤버들에게 당차게 도전장을 내민다. 전투력을 끌어올린 그는 “누구 상대할래?”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단번에 ‘1박 2일’ 공식 최약체 딘딘을 지목한다. 그는 난데없는 결투 신청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된다고.이어 혜리는 허당기 넘치는 다섯 남자와 다르게 게임 룰을 단번에 이해하고, 멤버들이 제시한 후한 핸디캡마저 거절하며 ‘미니 게임의 여왕’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폭발적인 목청과 온몸을 불사르는 몸 개그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연정훈은 ‘열정훈’ 모드를 발동해 역대급 텐션으로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그는 “나 산디과야. 칼질 엄청 했어”라고 선언해 칼자루를 손에 들고 한바탕 춤사위를 펼치며 ‘연나니’에 등극한다. 김종민은 난생처음 보는 그의 광기 어린 모습에 “이 형 왜 이래”라며 질겁한다고 해 혼돈의 아침식사 복불복이 어떻게 막을 내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1박 2일 시즌4’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혜리, '1박2일' 빈자리 채웠다…텐션 폭발에 스태프 '미소 만개'

    혜리, '1박2일' 빈자리 채웠다…텐션 폭발에 스태프 '미소 만개'

    KBS2 예능 ‘1박 2일’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등판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다섯 멤버와 게스트 혜리가 함께하는 ‘맛의 도시’ 목포 식도락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1년 만에 돌아온 ‘맛’ 시리즈에 폭발적인 리액션을 보인다. 미식의 향연을 기대하는 이들 앞에 먹방 텐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먹짱’ 혜리가 등장,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존재에 일동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먹절친’ 문세윤은 물론 자칭 ‘혜라인’ 라비까지, 혜리의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한입만’ 스킬에 대해 “상상 그 이상이다”라는 제보를 이어간다. 혜리는 자신을 “문세윤 주니어”라고 당차게 소개하며 ‘먹짱 게스트 최적임자’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모두가 시끌벅적하게 그녀를 환대하는 가운데, 연정훈은 멀찍이 선 채 낯을 가려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천생 예능인 혜리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살아있는 리액션으로 멤버들은 물론 전 스태프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한다. 급기야 정신이 혼미해진 스태프들로 인해 카메라 화면이 요동치기도 한다고. 특히 ‘초딘’을 뛰어넘는 유치찬란한 ‘혜린이’의 모습에 김종민이 “장난꾸러기 딸 데리고 온 것 같다”라고 감탄하자, 혜리는 “인생에서 ‘1박 2일’ 처음 나왔단 말이에요!”라며 ‘혜너자이저’ 면모를 발동한다. 그녀는 덩달아 흥이 오른 멤버들과 함께 현실 ‘삼촌 조카’ 케미를 터트렸다고 해,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식도락 여행이 더욱 기

  • 김선호 이어 딘딘도…반말+고함에 '1박2일' PD 눈물

    김선호 이어 딘딘도…반말+고함에 '1박2일' PD 눈물

    KBS2 예능 ‘1박 2일’에서 딘딘의 분노에 막내 PD의 눈물샘을 폭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깍두기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아슬아슬 ‘깍두기 게임’이 계속된다.이날 잠자리 복불복에서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할 ‘1박 2일’ 공식 막내들이 출격한다. 거침없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로 딘딘의 속을 뒤집어놓는 인물부터 멤버들에게 ‘노잼’이라고 당차게 선언하는 사람까지, 당돌한 리얼 ‘깍두기’ 들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과열된다고.멤버들의 짓궂은 예능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난히 내성적인 막내 PD는 극도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는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특히 문세윤은 그에게 “미안하다”고 진땀을 흘리며 연신 사과를 거듭하기도. 반면 김종민은 “크게 될 친구다. KBS 사장님을 추천합니다”라며 그에게 엄지를 치켜 올렸다고 해, 종잡을 수 없는 깍두기들의 혹독한 예능 적응기가 궁금해진다.한편 막내 PD가 용기를 내 입 밖으로 꺼낸 한 마디 때문에 딘딘이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딘딘은 그에게 “너만 마음 여리냐? 나도 마음 여려!”라며 울분 섞인 고함을 내지른다고. 이에 막내 PD는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 딘딘을 향한 모두의 원성이 난무하며 아수라장이 된다. 딘딘을 뒷목 잡게 한 그의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3월 김선호는 카누를 타고 자력으로 섬을 탈출하라고 요청하는 방글이 PD에게 "야. 뭐하는 거야 지금"이라며 큰소리를 내며 반말로

  • '1박2일' 김종민, 연정훈에게 뒤통수…'깍두기 게임' 최고 15%

    '1박2일' 김종민, 연정훈에게 뒤통수…'깍두기 게임' 최고 15%

    ‘1박 2일’ 멤버들이 대환장 심리전으로 일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5일(어제)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시청률 9.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래 끝말잇기’ 게임에서 김종민이 예능 14학년의 저력을 발휘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2049 시청률 또한 3.7%(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일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먼저 영어 스피드 게임에서 승리한 딘딘, 라비는 추위를 단숨에 녹여줄 풍족한 오리 전골 한상차림을 즐겼다. 이어 깍두기 한 그릇으로 쓰린 속을 달래던 패자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이 번외 게임을 제안해 또다시 지옥의 영어 대전이 진행되기도. 출제자로 등장한 라비는 ‘도라비’ 본능에 발동을 걸기 시작, 특히 ‘심리전’을 ‘브레인스토밍 티키타카 피자’라고 설명하는 엉망진창 영어로 폭소를 유발했다. 종잡을 수 없는 대결 속에서 연정훈과 문세윤은 가까스로 정답에 성공했지만, 김종민은 마지막까지 오답을 남발해 결국 굶게 됐다.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도착한 베이스 캠프에서는 ‘제2대 깍두기’ 선별전이 진행됐다. 저녁 메뉴로 푸짐한 ‘담양 떡갈비 정식’이 예고된 가운데, 운명이 걸린 사다리 타기에서 김종민이 불운(?)의 깍두기로 선정됐다. 아쉬움도 잠시 양 팀의 ‘필수 멤버’로 다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김종민은 승리한 팀의 밥을 나눠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ldq

  • "완전 쓰레기네"…'1박 2일 시즌4' 결국 멤버간 험한 말 오갔다

    "완전 쓰레기네"…'1박 2일 시즌4' 결국 멤버간 험한 말 오갔다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멤버들을 뒤흔들어놓은 지옥의 ‘깍두기 게임’이 계속된다.5일 방송되는 ‘1박 2일’의 ‘깍두기’ 특집에서는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깍두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깍두기’라는 가혹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고도의 심리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멤버들로 인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이에 한순간에 ‘최대 피해자’가 된 멤버가 출몰해 억울한 듯 악에 받쳐 포효한다.그러나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깍두기 게임’의 실체가 밝혀지며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소름 끼치는 반전의 연속에 김종민은 “사이코패스야 뭐야”라며 비명을 지르고, 딘딘은 “완전 쓰레기네”라는 험한 말까지 내뱉는다.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멤버들 사이에는 점차 불신이 깊어졌다는 전언이다.뿐만 아니라 ‘1박 2일’ 공식 ‘신뢰의 아이콘’이었던 연정훈마저 피도 눈물도 없는 ‘연악마’로 돌변한다. 급기야 딘딘은 “우리 멤버 중에 제일 믿으면 안 되는 사람이 저 형이야”라고 소리친다. 흑화한 연정훈은 폭주하는 텐션으로 현장을 뒤집어놨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1박 2일 시즌4’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예전 같지 않아"…'1박 2일 4', 또다시 운명의 갈림길

    "예전 같지 않아"…'1박 2일 4', 또다시 운명의 갈림길

    KBS2 ‘1박 2일 시즌4’의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제2대 깍두기 선발전’의 막이 오른다.오는 5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의 ‘깍두기’ 특집에서는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깍두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두 번째 깍두기로 선정될 불운의 멤버가 공개된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다섯 남자는 깍두기 당첨을 필사적으로 피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교묘한 심리전을 이어가며 서로를 폭풍 견제한다.살벌한 신경전이 계속되던 중, 딘딘은 “정훈이 형 예전 같지 않아”라며 큰형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이에 지지 않고 연정훈은 ‘힘없는 애’, ‘힘세고 느린 애’, ‘엉뚱한 애’라며 멤버 디스에 돌입해 난데없는 ‘팩폭’에 폭주하기 시작한 멤버들의 브레이크 없는 저격 배틀이 펼쳐지며 분위기가 과열됐다는 후문이다.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진행되자, 김종민은 손에 땀을 쥐고 “이거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거야”라며 ‘깍두기 게임’에 임한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의문의 승부에 연정훈은 “끝나질 않네!”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과연 끝이 보이지 않는 ‘지옥’ 급행열차에 탑승한 다섯 남자가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1박 2일 시즌4’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