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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햄버거집 매출에 충격…"휴업 중인 매장 관리비만 2천만원" ('당나귀 귀')

    김병현, 햄버거집 매출에 충격…"휴업 중인 매장 관리비만 2천만원" ('당나귀 귀')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수제 버거 가게의 일일 매출을 공개한다.오늘(5일) 방송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30년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고 고향에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광주에 햄버거 가게를 연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최근 녹화에서 김병현은 광주 시내에 자리한 햄버거집 본점을 찾았다. 그는 지난해 야심 차게 문을 열었던 야구장 3호점이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고정 비용으로만 매달 160만 원이 나가고 직원들 인건비까지 더해져 감당하기 어려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개점 초기에 맛집으로 소문나 줄까지 섰던 본점 역시 타격을 입고 있지만 김병현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과 손님을 위해서 직접 서빙하고, 사인과 인증샷도 친절하게 해 주는 등 3호점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그런 가운데 김병현은 영업을 마치고 직원들을 불러 모아 "잘 되고 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격려했지만, 당일 매출 금액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퇴근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참 슬퍼 보이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쳐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시 야구장이 수많은 관중들로 북적일 날만 애타게 기다리며 텅 빈 3호점 대청소에 나선 긍정 갑 보스 김병현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정식을 쏘기로 했다. 고생한 직원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허재, 이종범, 안정환이 좋아한다는 스포츠 레전드들의 최애 음식을 주문했지만, 정작 직원들은 맛을 보더니 잔뜩 울상을 지었다.반면 허재와 현주엽은 영상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고 해 극과 극

  • 정호영, 허재·현주엽 분노 일으켜 "번호 지우겠다" ('당나귀 귀')

    정호영, 허재·현주엽 분노 일으켜 "번호 지우겠다"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와 현주엽이 정호영 셰프를 손절한 이유는 무엇일까.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죽은 음식도 살려 낸다는 23년차 일식 셰프 정호영의 기막힌 요리 심폐 소생술이 펼쳐진다.이날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식당에 손님으로 찾아온 프로 야구 레전드 박용택과 심수창을 보자 크게 반가워했다. 알고 보니 정호영은 매년 시즌권까지 사서 응원을 다닐 정도로 못 말리는 야구 광팬이었던 것.정호영은 이들을 위해 앞서 낙제점을 받은 미완의 신메뉴들을 순식간에 업그레이드시켜 대접했다고.최애 팀 점퍼로 갈아입고 야구를 예찬하는 정호영을 불편하게 바라보던 허재와 현주엽은 이어진 정호영의 폭탄 발언에 불같이 화를 내며 "당장 전화번호를 지워버리겠다"고 했다는데.과연 어떤 말을 들었기에 두 사람이 '주엽TV'에서 동고동락한 동생을 단칼에 손절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제주도 분점 개점이 미뤄지면서 장장 4개월 동안이나 보스 정호영과 한 집에 살고 있는 셰프들의 숨막히는 합숙 생활도 그려진다.일터에서 집까지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는 24시간 밀착 동거 생활을 지켜보던 김병현은 식을 쏟아냈고, 정호영에 대해 칭찬을 이어가던 마마무 솔라마저 "최악"이라고 180도 평가를 바꿨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한편, 허재와 현주엽을 뿔나게 한 정호영의 핵폭탄급 커밍아웃은 5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태건의 오예]팬 떠나는 야구판…'당나귀귀' 김병현, 현주엽처럼 구원투수 될까[TEN리뷰]

    [정태건의 오예]팬 떠나는 야구판…'당나귀귀' 김병현, 현주엽처럼 구원투수 될까[TEN리뷰]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병현, 제2의 현주엽 될 수 있을까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합류했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각종 악재가 겹치며 위기를 맞은 가운데, 그의 등판이 떠나간 야구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9일 방송된 '당나귀 귀'에서는 전 메이저리그 김병현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연봉 237억 원을 받던 스포츠 스타가 광주에서 햄버거 집 3개를 운영하는 사장이 된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졌다.이날 그는 총 3개 매장을 5명의 직원과 운영하는 근황을 낱낱이 공개했다. 김병현은 서울이 아닌 고향 광주에서 햄버거 집을 차린 이유에 대해 "광주에 약간의 빚이 있다"며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전성기가 아니었다. 선수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의 빚이 있다. 햄버거로 갚겠다"고 밝혔다.김병현은 또 햄버거 매장을 3곳이나 운영하면서 "요리를 못 한다"고 털어놔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미국 진출을 했기에 친구 같은 리더십이 있다고 했지만 막내 직원과의 '상극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병현은 직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라떼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틈만 나면 자신의 현역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 '당나귀

  • '연봉 237억' 김병현 "빚 갚기 위해 햄버거집 차렸다"…'최고 10.4%' ('당나귀 귀')[종합]

    '연봉 237억' 김병현 "빚 갚기 위해 햄버거집 차렸다"…'최고 10.4%' ('당나귀 귀')[종합]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신입 보스로 등장, 햄버거집 사장님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1회 시청률은 7.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6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병현이 아재 개그로 직원들을 당황하게 해 출연진에게 원성을 사는 순간 10.4%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는 연봉 237억 원을 받았던 ‘야구 레전드’로 광주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이 신입 보스로 등장했다.고향인 광주에서 뛸 당시의 성적 부진에 대한 마음의 빚이 있어 그곳에 햄버거 가게를 열었다는 김병현은 어린 나이 미국 진출로 미국식 마인드가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은 직원들에게 친구 같은 보스라고 했다.김병현은 모교 이름을 딴 햄버거 가게 2개를 광주에서 운영하던 중 지난해 프로야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 3호점을 열었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에 리그 중단 사태까지 겪으면서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김병현은 후배인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햄버거를 선물하기를 위해 다른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불러 햄버거 70개를 만들었다. 요식업 보스임에도 요리를 못한다는 김병현은 직원들 뒤에서 뒷짐을 진 채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시식만 하는가 하면 바쁜 직원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 갑갑함을 불러왔다.햄버거가 완성되자 김병현은 과거 애리조나에서 함께 뛴 동료이자 현 타이거즈 감독인 맷 윌리엄스에게 전달한 뒤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자신의 단골 식당에 간 김병현은 직원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묻지 않은 채 “제육볶음 먹을까?”라 했고 직원들은

  • [TEN리뷰]'당나귀귀' 김병현 "연봉 237억원→빚 갚으려고 햄버거 집 운영중"

    [TEN리뷰]'당나귀귀' 김병현 "연봉 237억원→빚 갚으려고 햄버거 집 운영중"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 된 이유와 매장 관리 철학에 대해 공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연봉 237억 원을 받았던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새 보스로 출연했다. 그는 현재 광주에서 햄버거 집 3개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다.이날 김병현은 과거 계약금 27억을 받으며 미국에 진출했던 것에 대해 "당시 IMF가 터져서 환율이 1900원이었다"고 회상했다. 현재의 약 2배 가치였던 금액에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이는 아마추어 선수가 미국으로 진출한 사례 중 아직까지 최고 계약금 기록이다.이에 MC 전현무는 "햄버거 가게 안 하셔도 되겠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김병현은 "그땐 그랬지만 지금은 힘들다"고 취미로 가게를 운영 중이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광주에 대한 약간의 빚이 있다. 제가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전성기가 아니었다. 선수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해 나 자신이 너무 싫고 힘들었다. 그래서 마음의 빚이 있었다"고 밝혔다.김병현은 또 "야구는 미국, 미국하면 햄버거"라며 "야구와 햄버거는 떼려야 뗄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운영하는 3개 매장의 규모는 예상보다 작았다. 직원이 5명 밖에 되지 않아 모든 직원이 지점장이나 마찬가지인 상황. 김병현은 "코로나19 때문에 인원을 감축했다"며 "작년 9월 이후 코로나19로 야구관중이 유입되지 않았다. 조금 잠잠해지며 10%의 관중이 들어왔지만 뭘 먹으면서 야구를 볼 수 없었다. 이에 문을 닫으신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이후 김병현은 야구장에 방문해 기아 타이거즈 최희섭 코치를 만났

  • 박하나 "양치승, 의지할 데 없을 때 도움줬다" 눈물 ('당나귀 귀')

    박하나 "양치승, 의지할 데 없을 때 도움줬다" 눈물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하나가 양치승에게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배우 박하나가 양치승의 체육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양치승은 "2013년부터 나와 같이 운동했다"라며 약 8년 간 알고 지냈다고 말했다.이어 양치승은 "가수 데뷔했다가 잘 안되고 드라마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 해 신인상 받지 않았냐. 나도 그 다음 해에 예능 나가서 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박하나는 "관장님도, 나도 힘들었다. 죽겠다 싶을 때 풀렸다. 울컥한 게, 그 때 너무 힘들 때인데 관장님도 체육관 여러 곳 오픈했다가 안 되고, 그래도 연습생들 무료로 운동시켜주고 밥도 사주셨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또 박하나는 "힘들 때여서 의지할 데가 없었다. 관장님도 힘들 때였는데 항상 밥 계산을 해주셨다. 힘을 냈었다"라고 어려웠을 때를 회상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병현, 햄버거 가게 차린 이유는? "빚 갚고 있다" ('당나귀 귀')

    김병현, 햄버거 가게 차린 이유는? "빚 갚고 있다"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야구장에 햄버거 가게를 차린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2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메이저리그 레전드에서 버거집 사장으로 변신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지난해 고향 연고 팀인 기아 타이거즈 야구장에 모교 이름을 딴 햄버거 가게를 개업한 김병현은 문을 열자마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무관중 경기에 리그 중단 사태까지 겪은 김병현은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혀 안타깝게 만들었다.이처럼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 현재 김병현은 직원들과 함께 꿋꿋이 가게를 유지하면서, 연습 경기 날에는 후배 선수들을 위해 햄버거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선배미를 뽐내고 있다고.메이저리그 애리조나의 옛 동료이자 현 기아 감독 맷 윌리엄스는 김병현의 햄버거를 맛보고 고향의 맛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정작 김병현은 "햄버거를 만들지 못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데.이에 출연진들이 '햄알못'인 그가 햄버거 가게를 하게 된 이유를 궁금해하자 김병현은 "빚을 갚고 있는 중"이라고 답해 한때 계약금만 40억, 연봉 총액이 수백억에 달하는 MLB 레전드인 그에게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9회말 2아웃 같이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역전의 한방을 노리는 김병현의 슬기로운 보스 생활은 29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박하나X양치승, 눈물 범벅 무슨 일? ('당나귀 귀')

    박하나X양치승, 눈물 범벅 무슨 일?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하나와 양치승이 눈물 범벅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2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박하나와 양치승 관장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최근 마마무 솔라와 함께 잡지 표지 모델이 된 것을 계기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양치승의 체육관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그는 각종 드라마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19년 차 명품 배우 박하나. 2013년부터 양치승의 운동 제자였던 박하나는 최근 주말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면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과거 이야기를 하며 수다를 이어 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칭찬과 격려로 훈훈함을 더했다.그런 가운데 박하나는 대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항상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고 털어놓았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며 울컥한 양치승도 목이 메어 제대로 말을 잊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도대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박하나는 극한 다이어트 당시에 군침만 다셔야 했던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 주겠다면서 양치승을 한 음식점으로 데려갔는데.박하나가 식사하는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현주엽과!"라며 깜짝 놀랐고 현주엽도 "같이 먹다가는 거덜날 것 같은데요"라고 인정해 과연 어땠기에 이런 말까지 나온 것인지 새로운 먹여신의 등장을 예고하는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양치승을 울컥하게 만든 박하나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박보검, 팔뚝 힘줄도 멋있어"…정호영도 푹 빠진 '보검 매직' ('당나귀 귀')

    [종합] "박보검, 팔뚝 힘줄도 멋있어"…정호영도 푹 빠진 '보검 매직'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배우 박보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다.지난 22일 방송된 '당나귀 귀'에서는 다양한 부캐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온 정호영 셰프가 본캐인 23년 차 일식 보스로 돌아왔다.이날 정호영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할 ?만 해도 셰프로 알아주는 사람이 많았다. 근데 '당나귀 귀' 하고 나서 (사람들이) 살찐 개그맨인 줄 안다. 심지어 내 이름도 모른다. 허재와 현주엽 옆 살찐 분 맞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 '당나귀 귀'를 보면서 이 자리는 현주엽보다는 내가 더 잘 맞는다고 본다. 지금 이 자리가 너무 편하고 왜 인제야 왔냐 싶다. 진짜 좋은 보스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알렸다.정호영은 현재 3곳의 레스토랑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당찬 포부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직원들을 호령했다. 이에 직원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방에서는 180도 다르다", "존재 자체가 그냥 무섭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정호영이 주방에 나타나자,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정호영은 "예전엔 무서웠지만 지금은 순둥순둥한 보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구청에서 단속 나온 사람처럼 째려보냐"며 따져 물었다. 그렇게 모두가 말없이 업무에 열중하는 그때, 뒷짐지고 있는 직원을 발견한 정호영은 날카롭게 쳐다보며 "뒷짐 지지 말고 공손하게 다녀라"라고 지적했다.정호영은 "손님들이 홀에서 뒷짐 지고 있으면 지적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주방이지 않

  • 박보검, 늠름한 해군 모습 공개 "힘줄도 멋있네" ('당나귀 귀')

    박보검, 늠름한 해군 모습 공개 "힘줄도 멋있네"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박보검을 만났다.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셰프가 국방TV에서 해군 복무 중인 박보검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정호영은 "내가 진짜 박보검의 보스다. 박보검이 해군 상병이다. 해군 699기, 내가 해군 392기다. 보이지가 않는 후임이다"라며 "얼마 전에 국방TV 콘텐츠에 초청받아 함께 요리를 했다"라고 전했다.전현무는 "'보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실낱 같은 인연이다"라며 영상을 같이 보자고 말했다.박보검은 의젓한 모습으로 국방TV에 출연해 정호영과 만났다. 정호영은 300기수 차이나는 박보검에게 장난을 쳤고, 김숙은 "우리 보검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정호영을 타박했다.정호영은 요리 보조를 하는 박보검을 보며 "팔뚝 힘줄도 멋있네"라며 칭찬했다. 또, 박보검이 순간 실수를 하자 "괜찮다"라며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유미, 올림픽 배구 한일전에 "혼자 안절부절" ('당나귀 귀')

    한유미, 올림픽 배구 한일전에 "혼자 안절부절"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유미가 도쿄 올림픽 한일전을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도쿄 올림픽 해설위원들이 경기들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현주엽은 농구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한일전에 진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 한일전 만큼은 더 단합해서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KBS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한유미는 도쿄 올림픽 한일전에 대해 "중계를 안 하고 자꾸 보고만 있었다"라며 "혼자 안절부절이었다"라고 말했다.당시 한유미는 "4강 갈 줄 몰랐다. 너무 어려운 조건인데 8강만 가도 정말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당나귀 귀' 솔라, 완벽한 11자 복근 "이 악물고 했다"

    '당나귀 귀' 솔라, 완벽한 11자 복근 "이 악물고 했다"

    마마무 솔라와 양치승의 표지 모델 인생컷이 마침내 공개된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3개월 간 최고의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솔라와 양치승의 잡지 표지 모델 촬영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머슬퀸으로 완벽 변신한 솔라의 선명한 11자 복근과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본 출연진들은 "진짜 프로다", "솔라 짱이다", "식스팩이 보였어요"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그녀를 극찬했다. 이와 함께 헬스 잡지 역대 모델 중 이경규에 이은 세 번째 고령이라는 양치승은 4년 만에 다시 완벽한 근육질 몸을 되찾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불암이 "이 나이에 나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을 정도라고.촬영을 앞두고 3개월 간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극한 다이어트를 해왔던 솔라는 "이렇게 힘들지 모르고 시작했다. 몇 번이나 때려 치울까 생각했지만 진짜 이를 악물고 했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양치승과 솔라가 고난이도 포즈를 제안하자 잡지사 측에서는 "그게 돼요?"라며 반신반의했다는데.극한의 열정과 노력을 모두 쏟아 부은 두 사람이 어떤 역대급 표지 사진을 탄생시킬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배우 최불암의 운동 뽐뿌를 불러일으킨 솔라와 양치승의 건강미 넘치는 촬영 현장은 1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펜싱 F4, 끈끈한 형제애 "다음 올림픽도 함께?" ('당나귀 귀')

    펜싱 F4, 끈끈한 형제애 "다음 올림픽도 함께?"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펜싱 F4의 훈훈한 브로맨스가 폭발한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의 올림픽 비하인드 토크가 공개된다.이날 펜싱 F4는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난만한 매력뿐만 아니라 끈끈한 형제애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대화 도중 김준호는 "형은 같이 안 갈 거예요, 파리?"라 물었고 구본길은 흔쾌히 2024년 파리올림픽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데.반면에 펜싱 F4의 맏형인 김정환은 "다음 올림픽도 하는 거야?"라는 최병철 해설 위원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제가 선택은 못한다"며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고 한다.한국 펜싱 사상 3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정환이지만 어느 덧 38세의 나이이기에 아무래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에 구본길은 단호한 표정으로 "선택권은 나한테 있다", "형은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된다"며 존재만으로 든든한 맏형과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끈끈한 형제애로 뭉친 펜싱 F4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김정환은 "이전 올림픽이 도전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며 세계 최강 한국 펜싱을 각인시켰던 도쿄올림픽을 회상했다.하지만 구본길은 처음에는 "금메달 맡겨 놓은 것을 찾으면 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출전했다가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메달이 너무나 멀어 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아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우리가 몰

  • '당나귀 귀' 여홍철 "딸 여서정 동메달, 다음 올림픽 동기부여될 것"

    '당나귀 귀' 여홍철 "딸 여서정 동메달, 다음 올림픽 동기부여될 것"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홍철이 딸 여서정의 동메달을 축하, 다음 올림픽을 응원했다.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여홍철 해설위원이 출연, 딸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비하인드를 전했다.MC들은 여홍철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여서정 선수는 아빠 여홍철과 함께 한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에 올랐다.여홍철은 "나는 그걸 몰랐다. 여서정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최초로 결승전 진출한 거였고 메달도 처음이었다.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건 나중에 알았다"라고 전했다.여홍철은 "'여서정 기술'에 부담감을 느끼고 일본에 갔었다. 너무 좋아서 흥분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차 시도의 착지 실수에 "물어봤더니 잘 하고 싶은 마음에 힘 조절이 안 됐다고 하더라. 착지만 잘 나왔으면 금메달까지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또 그는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말을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라며, "동메달을 딴 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출전 전에 다음 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었다. 아쉬워하면서 동메달을 딴 게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펜싱 김정환 "전술 총괄 주장, 구본길은 얌생이" 너스레 ('당나귀 귀')

    펜싱 김정환 "전술 총괄 주장, 구본길은 얌생이" 너스레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정환이 팀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언급했다.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남자 펜싱 사브르 F4 김정환, 김준호, 구본길, 오상욱 선수가 출연했다.김정환은 단체에서 각자의 역할에 대해 "나는 경기의 전술을 총괄하는 주장이고 막내 오상욱은 세계 1위, 김준호는 스피드 담당이다"라며 "본길이는 얌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는 "교체로 나갔는데 부담이 많이 됐다. 팀원들이 잘 이끌어줘서 내가 하던 경기력보다 잘 나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구본길은 금메달 확정 당시 기뻐하며 뛰어나가지 않았던 이유에 "상대 팀에 대한 매너다. 극적으로 이겼으면 '와!' 하면서 나갔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김정환은 "다같이 노력을 해서 금메달을 땄다는 것에 대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