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어미 사자
황재근의 두 얼굴?
새로운 프로젝트 공개
황재근의 두 얼굴?
새로운 프로젝트 공개

'B사감'을 연상케 하는 뿔테와 한껏 치켜올린 콧수염까지 괴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황재근의 본캐는 패션계의 하버드라 불리우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한국인 최초로 졸업한 천재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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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매번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황재근은 스스로를 신입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션계의 어미 사자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작업실과 작업 현장이 공개되자 허재는 버럭하며 "난 저 회사 안 다녀!"라 했고,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스페셜 MC 제이쓴마저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다"며 귀를 틀어 막았다고 해 과연 황재근은 어떤 보스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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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어미 사자 황재근 디자이너가 첫 등장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2일 오후 5시에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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